Monday, January 1, 2018

시작한 것 이루었나? Finishing what was begun

빌립보 1:3-7 시작한 것 이루었나? Finishing what was begun? (12/31/17 주일)
2017년도 마지막 주일을 맞아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함께 신앙생활하며 섬기신 분들을 치하한다. 우리가 믿음 공동체로 한 가족이 되어 오늘에 이른 것을 감사한다.
지난 새해를 맞으면서 어떤 계획 결단이 있었을 것이다. 잘 실천하고 이루었나? 미국에 올 때 가진 계획은 모두 이루어졌나? 우리 교회로서 일년 계획은 다 이루었나? 다 이루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계획하고 진행하는 가운데 자신의 마음이 달라지기도 하고 환경이 여의치 않을 수도 있으리라.
바울은 사도로서 큰 일을 하면서도 스스로 다 했다고 말하지 못하다.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서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 가노라. 그는 완성이 아니라 계속 달려 간다. 바울이 복음을 아시아에 전하고 많은 교회를 세웠다. 성령이 더 이상 아시아에서 일하지 못하게 하여 브루기아 갈라디아 땅을 지나 무시아로 가서 비두니아로 가려고 하니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다 (16:6,7) 바울이 하고 싶은 것이 막히고 길이 열리지 않는다. 복음 전도를 계속 하려고 하나 여기 저기 길이 막힌다.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갔는데 거기서 환상을 보다. 마게도냐 사람이 나타나 마게도냐로 와서 우리를 도우라 한다. 마게도냐는 오늘 구라파 지역이다. 바울은 하나님이 마게도냐 사람들 곧 새로운 대륙에 있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부르시는 줄로 믿고 준비하여 출발하다. 아시아에서 구라파로 건너가게 된다. 한 곳이 막히면 하나님은 다른 곳을 여신다. 새롭게 마게도냐에 도착한 곳이 빌립보다. 이 빌립보는 마게도냐에서 가장 큰 도시로 로마의 식민지였다. 바울이 가는 곳에 유대인의 회당이 있으면 회당에 가서 모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는데 여기는 회당이 없는지 안식일이 되어 기도할 곳을 찾다가 강가에 가니 여인들 몇 명이 모여 있다. 이들에게 바울이 말씀을 전하자 그 모인 사람 가운데 두아디라에서 온 옷감 장사 루디아가 있었는데 주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시다. 그 집이 모두 세례를 받고 바울과 일행을 집으로 초청하여 유숙하게 하다. 루디아 가정이 마게도냐 곧 구라파 처음 그리스도 인이 되고 교회가 되다. 이 교회와 바울은 특별한 관계를 가진다. 빌립보 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고 생각하면 이들을 위하여 기쁨으로 기도하게 된다.
1  하나님이 시작한 일: 바울이 발견한 것은 빌립보에 복음을 전하고 믿는 자가 생긴 것은 자기가 한 일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믿는다. 자기 전도 길이 계속 막히어 실망할 형편인데 주께서 불러 길을 보여 주시고 하신 일이다. 이 일은 착한 일이라 한다. 착한 일이란 선하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에 선하다. 죄악에 사는 자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 죄를 깨닫고 돌아 서서 하나님을 향하여 죄를 떠나 구원 받고 생명을 얻게 되는 일이다. 어둠 가운데 살다가 빛으로 나아가는 일이 착한 일이다.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이다. 생명 구원의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한다. 의사가 많이 돕지만 죽은 자는 어쩔 수 없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린다. 에스겔이 본 마른 뼈가 살아난다. 우리는 이미 허물과 죄로 죽어 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이 죽은 자를 살려 새 생명을 주심이다.
이 일은 하나님이 시작하셨다. 아담 하와가 사탄의 속임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자기 길을 택하여 죽음으로 가다. 그 때 하나님은 생명 구원과 회복의 일을 시작하다. 3:15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속인 뱀에게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지를 상하게 할 것이라. 하나님은 이 때부터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여 생명 구원의 일을 시작 하시다. 빌립보에 복음 전도의 일도 하나님이 시작하시다.
2 시작한 일을 이루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 있다: 하나님은 시작한 일을 중단하지 않고 이루신다. 성취 과정이 길고 실망과 고통이 있지만 하나님은 일하시고 이루신다.
하나님은 그 일을 위하여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하나님이 그를 통하여 세상에 복을 주시겠다고 하였으나 나이 100살이 되도록 아이 하나 나지 않은다. 실망에 빠진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신다. 이삭이 나게 하고 대를 이어 주의 뜻과 구원을 이루어 나간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니 하나님이 약속을 성취하고 아브라함의 믿음이 확실함을 증거하고 그는 믿음의 조상으로 인정되다.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의 아들 중 요셉이 아버지의 편애를 받으니 형들의 미움을 받다. 양치는 형들을 찾아간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져 죽이고자 하다. 이런 악한 일이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다. 한 형의 개입으로 구덩이에서 끌어내어 죽이지 않고 에집트로 가는 대상에게 종으로 팔아 넘기다. 남의 나라 남의 집에 종이 되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생각이 되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일을 하고 계셨다. 결국 그를 에집트의 총리가 되게 하였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그는 나중 알았다. 형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하게 하였다 (50:20). 많은 백성을 구하기 위하여 요셉의 형들과 아버지가 에집트로 이민을 가고 400년이 걸려 그곳에서 성인 60만이 되는 큰 민족, 한 나라로 발전하게 되다. 하나님이 시작한 일은 중단하지 않고 이루신다.
그 자손 다윗 혈통에서 하나님이 스스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예수께서 오시어 구원과 천국의 복음을 전파하며 모든 착한 일을 하였지만 그는 반대자에게 고발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다. 실망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십자가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부활하게 함으로 인류 구원을 완성하였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부활하심으로 생명 구원이 이루어지다. 주의 일을 완성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험난한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을 이루신다.
바울이 주의 부르심을 받아 주의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가는 곳마다 반대와 박해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박해를 통하여 또한 일을 이루시다. 한 곳에서의 박해를 통하여 다른 곳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된다. 빌립보에서 점하는 귀신 들린 아이를 고쳐줌으로 인하여 주인들로 부터 고발을 당하여 감옥에 들어 가다. 매를 맞고 깊은 감옥에 갇히다. 주를 위해 일을 하는데 그런 고통을 당한다. 밤중에 바울과 실라는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다. 지진이 나며 매인 사슬이 풀어지고 옥문이 열리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다. 간수가 놀라 죄수가 도망한 줄 알고 자결할 생각을 하였으나 바울이 그곳에 있는 것을 보고는 오히려 그 발 앞에 엎드려 구원의 길을 물었다. 그와 가족 전체가 주께로 돌아오는 길이 열리다. 생명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길이다. 루디아와 가족, 점하는 귀신들린 아이, 감옥 간수와 가족이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바울이 한 일이 아니라 생명 구원을 원하는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이다. 이들은 바울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받고 주의 사람이 되었다. 이들은 바울이 박해 받는 것을 보면서도 믿음을 떠나지 않고 믿음을 지킬 뿐 아니라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처음부터 함께 하다. 그를 후원하고 연보로 돕다. 나중 바울이 감옥에 갇힌 때도 그를 잊지 않고 기도하고 후원하여 복음을 전파하는데 함께 하다. 하나님이 시작한 복음 전파 생명 구원의 착한 일은 이들을 통하여 지속되었다. 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쁨으로 기도한다. 빌립보를 방문한 때 루디아 기념교회가 서 있는 것을 보았다. 루디아도 지나가고 간수도 지나갔다. 그 교회당도 없어질 수도 있으나 빌립보를 통하여 구라파에 전해진 복음과 생명 회복은 계속하여 뻗어간다. 대륙으로 영국으로 미국으로 뻗어가고 한국에까지 전해 지게 되었다. 한국에 개신교 선교사가 오다. 쉬운 일이 아니다. 반대가 심하였다. 평양에서 마펫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데 평양 경찰인 이기풍이 돌을 던져 선교사가 돌을 맞고 쓰러지다.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옷을 털더니 그대로 자기 길을 가다. 너무나 놀라면서도 그에게 끌리게 되었다. 이기풍이 그 선교사를 통하여 예수의 복음을 받아 믿게 되고 신학교에 입학하여 첫 졸업생 7명의 하나가 되었다. 졸업하자 그는 스스로 선교사가 되어 당시 다른 나라와 같은 제주도로 가다. 그곳에 가서 자기도 돌에 맞으면서 복음을 전하고 제주도에 복음이 퍼지게 하다. 마펫도 이기풍도 때가 되어 지나가다. 그러나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시작한 착한 일, 생명 구원의 일은 지속되고 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3  시작한 일을 이루신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 주의 일은 사람 속에서 시작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죄의 회개와 용서 확인 그리고 중생의 생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어린아이처럼 태어나지만 말씀을 따라 살며 주님을 닮아 가고 거룩한 삶을 산다. 사랑을 나누고 베풀며 주님의 삶을 재현한다. 어떤 어려운 형편에도 주께서 붙드시어 이기고 나가게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의 날, 주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가 주 앞에 서는 날 우리 믿음을 완성시켜 주님을 닮은 영광스런 모습이 된다. 영원한 주의 나라를 상속하며 주와 함께 한다. 이 때 주의 부르심과 시작하신 일이 완성되고 이루어지는 것을 본다.
하나님은 시작하면 완성한다. 창조하실 때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 안식하시다 (2:1,2).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며 내가 다 이루었다 (19:30) 우리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제 3일에 부활하여 우리 구원을 완성하시다. 주께서 부활하지 않았다면 우리 구원을 완성할 수 없다. 부활의 날이 안식후 첫날 요한은 그날을 주의 날이라(1:10) 한다. 그리스도의 날 주의 날이다. 이날 주께서 구원을 완성하셨다. 우리가 주의 날 함께 모여 예배하며 주께서 이루신 구원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주를 찬양한다.
우리가 스스로 돌아본다. 하나님이 언제 내게 구원의 일을 시작하셨나? 내가 언제 주의 복음을 듣고 믿음을 가지게 되었나? 내가 얼마나 믿음이 자라나고 있나? 내가 주님을 닮아 거룩한 삶을 살고 있나? 내 속에 구원을 시작하신 주님이 그 일을 완성하신다.
나에게 시작하신 하나님의 일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어려움과 시련 고난을 통과하고 있을 수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성의 날을 내다보고 우리를 단련시키고 성장 하게 한다. 한 해의 마지막은 역사의 마지막, 우리 삶의 마지막,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일 수가 있다. 우리가 주 앞에 설 때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온전한 사람으로 세우도록 주께서 우리를 준비시키느라 어려움을 통과하게 하신다.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고 주께서 신부인 우리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는데 이 옷은 바로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 (19:7).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랑을 베풀고 주의 일에 참여하며 복음 진보를 위해 일한다. 주님은 주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지키고 악에 빠지지 않게 하고 인도하신다.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기에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하게 하신다(138:8).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일을 하신다. 어떤 형편이든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주는 우리와 함께 하시어 붙드시며 우리를 의의 길로 완성의 길로 인도하심을 보며 감사하자. 또한 겸손하게 주를 의지하고 오늘이라도 주 앞에 설 수 있음을 확인하며 나가자.

동영상은 kpc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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