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29, 2020

택함 받은 자 A Chosen One

베드로전서 2:9-10 택함 받은 자 A Chosen One (3-1-20 은혜와 진리)
미국은 11월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예비선거를 하고 있다. 공화당은 현 대통령이 후보이지만 민주당은 22명이 경선으로 시작하여 지금 8명이 남았다. 아이오와에서 부티지지, 네바다에서 샌더즈, 사우스캐로라이나에서 바이덴이 1인자로 선택이 되니 이긴 사람은 그때마다 세상을 얻은 것처럼 기뻐하다. 여기서 택하는 자가 있고 택함 받는 자가 있다. 국민은 선택하고 후보자는 택함을 받는다. 택함 받지 못한 사람은 실망하여 물러앉기도 한다. 사람은 매일 음식 옷 등 많은 것을 선택지만 그것들은 선택을 받는다. 우리 삶은 선택하고 선택받는다. 이민은 우리가 원하여 선택한 것이지만 아무리 원해도 미국에서 우리를 선택해 주지 않으면 우리가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얻을 수가 없다. 우리는 미국 정부의 택함을 받은 사람이다.
사람과 나라가 선택을 하지만 오늘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신다. 우리를 택하신 족속 곧 교회는 택함 받은 자들이라 한다.

1하나님의 택하심은 어떠한가?
1)선택절차: 하나님의 택하심은 사람과 다르다. 사람은 택함 받으려면 먼저 원서를 낸다. 대통령 이민 학교 직장 모두 원서를 내고 심사를 거쳐 선택을 받지만 하나님은 원서로 진행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내가 지상 만민 중에서 너희를 선택하였다 (14:2).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네가 모태에 생기기 전, 세상에 나오기 전에 너를 택하였다(1:5). 예수님은 제자에게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였다(15:16). 바울은 하나님이 창세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였다 (1:4). 주를 따르겠다고 자원하는 자가 있었지만 주께서는 그 길이 쉽지 않다고 하시며 자기가 원하는 자를 택하여 부르신다.
2)자격문제: 세상은 택함 받기 위하여 자기 이력서를 내고 자기 광고를 하고 가장 좋게 보이고자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자격을 보지 않으신다. 어느 면에서 가장 약하고 비천한 자를 택한다. 아브라함에 대하여 사51:2혈혈단신으로 있을 때 겔16:6 이스라엘에 대하여 피투성이로 길에 버림받고 발짓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살라며 택하셨다. 예수께서 제자를 선택할 때 예루살렘 귀족이 아니라 천대받는 시골 갈릴리 그중에도 멸시받는 어부들을 택하고 죄인으로 취급받는 세리를 택하였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문벌 좋은 자가 없고 세상에서 가장 천한 자들을 선택하였다(고전1:26-29) 한다. 본문은 어둠에 있는 자, 백성 아닌 자, 사랑 받지 못하는 자를 택하였다고 한다.
3)하나님 은혜: 원서를 내지도 않고 자랑할 것도 없는데 어떻게 택하시나? 오직 하나님 은혜요 사랑이다. 7:7,8 하나님이 택하심은 모든 민족중에 가장 적은 백성이나 다만 너희를 사랑함을 인함이라 하신다. 하나님은 외적 조건을 보지 않고 오직 그 뜻을 따라 택하신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아들들을 만나자고 할 때 다윗은 들에서 양을 치게 두고 일곱 아들을 준비시켰다. 사무엘이 아들 모두냐? 이새의 대답은 하나 더 있으나 그는 막내라 볼 것도 없다고 하자 사무엘은 그를 데리고 오라 한다. 그를 만나자 하나님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이루리라 (13:22) 하신다. 다윗은 회고하며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신다(27:10) 하였다. 이는 오직 사랑이요 은혜다. 우리에게 자랑할 것이 전혀 없다.

2 왜 선택하시나?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자기 소유된 백성을 삼기 위함이다.
1)소유된 백성 삼고자 함이다. 택함은 내것이라 도장을 찍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께 소속한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43:1 내가 너를 창조하고 짓고 구속하고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하신다.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한다.
오늘 많은 사람의 문제는 자기비하다. 인정 받지 못하고 소외되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이 우울증에 빠진다. 오래전 어떤 똑똑하고 활발하고 재능이 많은 한 아이가 학교에서 어느 날 현관으로 들어가며 큰 거울 앞을 지나다가 거울 앞에 나타난 아이를 보며 깜작 놀라다. 키는 작고 눈은 찢어지고 일반 다른 아이들과 너무나 다르다. 그런데 그것이 자기임을 알고는 그 자리에 엎드러져 엉엉 통곡을 하였다. 우리 교인의 딸이었다. 아이나 어른이나 오늘 자기가 누구인지 몰라서 고통 겪는 자가 너무나 많다. 다른 이가 말하는 나, 내가 보는 나, 인정 받지 못하고 왕따 당하는 것으로 죽고 싶어 자살하는 자가 많다. 연예인 중에선 인기관리가 되지 않은 스트레스로 인생을 스스로 끝내는 자들이 많다. 어느 1.5세 목사가 우리를 Korean-American 이라 하지만 우리는 한국인도 아니고 미국인도 아니고 그 중간에 있는 점에 불과하다고 하다. 어떤 여인은 엄마로부터 너는 태속에 있을 때 지울려고 했는데 실패하여 재수 없는 말띠로 태어났다고 하는 말을 듣다. 존재와 가치가 없어 죽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실상 우리 존재는 하나님이 자기 것으로 택하였기에 귀하고 보배롭게 여기고 사랑하고 보호한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도 고난을 겪는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름불러 태어나게 하고 사랑하기에 독수리 날개로 업고(19:4) 암탉의 날개아래 품는다 (23:37) 하신다. 물을 지날 때 불을 지날 때도 상하지 않게 하신다(43:2). 사망의 음침한 골자기를 지나가도 주께서 함께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여 자기 소유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사람 그리스도인임을 확인한다.
2)거룩한 백성이라 한다. 거룩한 교회 거룩한 성도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성품이다. 주께 드려지고 주께 속한 것이면 거룩하다. 우리가 주의 사람으로 주께 드려지니 거룩한 사람 성도가 되었다. 또한 주의 사람이 되면 주와 같이 거룩해진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나님의 자녀면 하나님의 품성을 닮아간다. 자식이 부모를 닮는 것은 성격이나 외모도 있지만 걸음거리 말하는 것 태도를 닮는다. 집을 나간 아들이 돌아올 때 멀리 있어도 그가 내 자식임을 알고 뛰어가 맞는다. 오늘 우리가 집을 나서 주의 전으로 올 때 주께서 멀리서 보고 뛰어나와 맞아주시는 것을 생각해보라! 성도는 세상 어디에 있으나 하나님께 드려진 구별된 자로 표시가 난다. 하나님을 닮은 자 예수를 닮은 자로 나타난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15:4) 우리가 돌감나무로 참감나무 주께 접붙임을 입어 진액을 받은 감나무가 되었다(11:17). 주 안에 있으면 주의 거룩함이 나타난다. 주를 가까이하여 그를 바라보고 그의 말씀을 듣고 읽고 따라 행하다보면 주를 닮게 된다. 말과 행동 삶에서 예수 냄새 하나님 냄새가 난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다.
3)왕같은 제사장이라 한다.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 자유롭게 나갈 수 있는 사람이다. 부모 앞에 자식이 그러하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막힌 것이 없다. 그리고는 다른 사람의 죄와 허물 위하여 중보기도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어준다. 제사장은 라틴어로 다리 건설자라는 의미다. 하나님과 멀리 있는 자들과 하나님을 연결시켜 화목케 한다. 죄악과 죽음에 있는 자들에게 누가 접근하나? 왕의 신분으로서는 하지 않은다. 사람 몸을 입은 예수께서 종의 모습, 섬기는 자로 오시어 하신 일,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고 하늘 문을 열고 하나님과 사람을 연결시키는 일을 하시다. 인간의 죄와 더러움을 친히 짊어지고 희생하여 흘린 피로 씻어 거룩하게 하여 우리를 하나님 자녀 되고 나아가 하나님 나라를 상속할 뿐 아니라 하나님 보좌를 둘러 싼 왕의 자리에 격상시켜 주신다. 내 나라에서 먹고 마시며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리라 (22:20) 주께서 제자에게 약속하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우리 신분이다. 하나님의 보배로운 소유, 거룩한 백성, 왕같은 제사장이다. 나를 분명히 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3 그러면 하나님께서 택함 받은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
1) 기쁨: 우리가 하나님 자녀가 되어 사는 것은 우리의 으로 기쁨이다. 우리가 자녀인 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된다. 자식이 나면 기뻐한다.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 나라에 잔치가 열린다. 자녀가 기뻐하며 자라는 모습은 부모의 기쁨이다. 우리가 주 앞에서 살며 믿음과 은혜가 자라면 주님의 기쁨이다. 우리가 주의 택함 받은 자로서 주의 자녀임을 인정하고 제사장 역할을 하면 주께서 기뻐하신다. 더욱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인정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 마음이 얼마나 기쁜가! 또한 주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나!
2)세상에서 우리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나타낸다. 초대교회가 로마에서 250년간 심한 박해를 받았지만 그런 중에도 계속 성장하였다. 그들의 삶의 모습이다. 정직하고 부지런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룩한다. 도박 검투 술취하는 풍습, 여자와 아이들은 가장의 소유로 마음대로 팔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였지만 그리스도인은 달랐다. 박해가 두려웠지만 큰 관심을 일으켰다. 콘스탄틴이 기독교를 공인하자 폭발적으로 성장 발전하다. 그들이 믿는 예수를 나도 믿고 싶다.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추어 저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5:16).
3)마지막으로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선전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을 말로 소개하고 전도하는 일이다. 주님을 만나고 그와 같은 분이 없음을 안다면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말을 하고 선교지에도 간다. 모슬렘 국가에는 전도가 금지되어 있기에 선교사는 그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을 한다 어떻게 그런 삶을 살며 그런 일을 하는가 물을 때는 설명할 수가 있고 그 설명은 바로 복음 전파다. 왜 주께서 제자들을 택하여 세우셨나? 함께 있으면서 훈련하고 주의 사람으로 자라게 한다. 그리고는 내어 보내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며 섬기게 한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신다. 힘들게 생각될 수가 있지만 내가 사랑 받는 주의 자녀임을 마음에 받고 그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 가만 있지 못하고 말하게 된다. 전도가 즐거운 일이다. 스스로 하게 된다. 예수는 모든 민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 복음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할 때 그를 복주고 복주어 그를 통하여 다른 모든 사람이 복을 받게 하겠다 하시다. 복이 무엇? 돈과 명예 건강? 참 생명 영원한 생명, 평안과 자유다. 부자 가난한 자 상관이 없다. 누구나 요구하는 것이다. 시카고에서 시작하여 세계적 영향을 미치는 교회 윌로우 크릭, 빌 하이벨 목사가 교회를 개척하기로 하여 기도하는데 사우스 배링턴을 택하게 되었다. 시카고 지역 부촌으로 알려지고 무엇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들로 인정되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영적 빈곤함을 보여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아무리 지위와 부가 있어도 주님 없는 심령은 매마르고 공허하다.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진다 누구나 복음을 듣고 싶어한다.

우리는 택함 받은 자다. 누구의 택함을 받았나? 잘못된 선택을 받을 수가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모든 사람에게 오는 것이 아니다. 바이러스가 어떤 경로를 통하든지 택하는 사람이 있다. 택해지면 고통과 죽음이다. 사탄이 오는 것은 속이고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다. 신천지를 시작한 이만희, 자기가 구세주라 하는 말을 하고 많이 따랐다. 이인자요 그의 부인이던 여인이 그는 종교를 빙자한 사깃군이라 폭로하다. 자기의 돈을 보고 택해 그의 돈을 가져갔다고 한다. 한국에서 코로나19의 진원지가 바로 신천지다. 그런데도 이만희는 그들을 도울 생각을 않고 자취를 감추었다. 악한 자가 하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영광의 주, 왕중의 왕, 여호와 하나님, 그 아들 예수의 택함을 받았다. 우리를 복주고 생명에 생명을 더 주시기 위함이다. 우리가 잘 나고 가진 것이 많아서가 아니다. 그렇다면 자랑할 것이나 우리는 자랑할 것이 없다.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며 택함 받은 주의 사람으로 살며 주의 복음 생명과 평안 참 자유를 누리고 전하며 살 것이다. 주의 택한 자를 누가 송사하리요 주께서 친히 변호하고 구원하신다. 어떤 일을 만나도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게 하신다. 우리 속에 계신자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시매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한다. 이마에 주의 도장을 찍은 자들은 마지막 환난에도 온전하게 보호 받는다. 내가 주의 택함 받은 것을 확인하나? 그러지 못한다면 주 앞에서 주의 말씀을 듣고 그에게 택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며 받아드릴 수 있나? 택함 받은 것을 확인하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 어떻게 살아야할까? 주의 은총과 축복이 계속하여 함께 하기를 바란다.

Wednesday, February 26, 2020

우리 하나님 같은 자가 누구인가? Who is like our God?

우리 하나님 같은 자가 누구인가Who is like our God? (2/26/20)

의사 변호사 목사의 아들들이 모여 놀며 각각 자기 아버지 자랑을 하다가 돈버는 것을 말한다. 의사 아들은 우리 아버지는 20분 환자 보면 100불 받는다. 변호사 아들은 우리 아버지는 30분 손님 만나면 200불 받는다. 목사 아들은 할 말이 없어 생각하더니 우리 아버지는 30분 말하면 네 사람이 주머니 들고 나가 돈을 거둔다. 서로가 자기 아버지 자랑을 한다. 누구나 자기 것을 자랑하고 싶다.

세상에 많은 신이 있다. 일본에는 800만 신이 있다. 나의 할머니는 젊은 시절 집 안에 많은 신을 모시고 있었다. 방 부엌 마당 화장실 장독대 우물 분만 출입 등등 어디 가나 무엇하든 신이 있고 이 신들을 섬기곤 했는데 예수를 믿으면서 그 모든 것을 부시어 불태워 없앴다. 그가 믿는 예수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기에 그렇게 하였을까? 하나님이 부리는 천사장 중의 미가엘은 의미가 누가 하나님과 같은가로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주어진 사명을 수행하였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일반적으로 신은 신상을 가지는데 여호와(스스로 있는 자)는 신상을 거부하신다. 신상은 제한되는데 우리 하나님은 시공의 초월자시다.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이시다.

신은 능력이 있어 화를 복으로 바꾸기에 원시인 현대인 누구나 신을 찾아 복을 구한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신이 있기에 국가간 전쟁은 신들의 전쟁이며 어느 신이 강한가로 대결한다. 에집트의 종이던 이스라엘을 해방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열가지 재앙을 내렸다. 에집트는 이 열가지 재앙에 대처하는 신들이 있었다. 처음 하나님이 생명의 젖줄 나일강물을 피가 되게 하나 강의 신 하피가 막지 못하다. 마지막 에집트가 믿는 생명신 세르켓이 모든 장자의 죽음을 막지 못하자 왕은 자기 신들의 패배를 알고 이스라엘을 쫓아내 보내며 여호와가 참 하나님임을 인정하였다. 나의 할머니는 많은 신을 섬기며 집안 평안을 구하였지만 한 아들이 병들자 신께 구해도 의원을 보아도 소용이 없다. 그 때 전도를 받아 예수를 믿으며 아들의 병이 나았다. 그간 섬기던 신들을 없애는 것은 당연하였다. 한 여인이 열두해 혈루증 치료의 소망이 없는 때 예수를 만나고 나음을 얻었으니 예수보다 더 귀한 분이 있겠나?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 살며 우리의 가난과 눈물, 불안과 눌림, 고통과 소외를 체험하며 우리 친구가 되고 문제를 풀어주시다. 왕이 평민복을 입고 민정시찰을 나가 경험한 것을 정치에 반영하듯,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현지인처럼 살며 그들을 섬기듯 하나님이 영화로운 자기 자리를 떠나 예수로 우리 몸을 입고 약한 인간을 섬기는 자리에서 살고 활동하며 많은 기적으로 자유를 주신다. 이 하나님이 오늘 나와 함께 하시어 나의 친구가 되고 나의 모든 문제에서 자유를 주시지 않은가!

하나님은 인류 최후의 대적 죽음을 해결하신다. 죽음의 원인 죄의 심판을 예수께서 대신 받아 십자가에서 죽고 삼일만에 부활함으로 죄와 죽음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신다. 주께서 믿는 자를 구원하고 마지막 세상을 심판하고자 다시 오신다. 이 하나님 예수를 믿는 자가 개인으로 교회로 체험한 생명의 주를 전파하는 것이 어찌 특권과 축복이 아닌가!?

Friday, February 21, 2020

하나님이 정말 계신가? Does God really exist?

하나님이 정말 계신가? Does God really exist? (2-20-2020)
하나님이 정말 계신가? 많은 사람에게 부닥치는 질문이다. 목회시 시카고 지역 몽골인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를 파송한 때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하다. 70년 공산주의 유물사상에 훈련된 그들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은 것은 존재하지 않은 것이다.
카나다 의사 댄은 대학시절 무신론자였다. 그가 그리스도인의 위선과 거짓을 보며 하나님이 있다면 저럴 수가 없어! 교회는 위선자의 집단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자기 좋은대로 살았다. ‘하나님은 죽었다로 알려진 니이체는 기독교 가정출신, 공산주의 백서를 낸 칼 맑스는 6살에 세례를 받았다. 어찌 이들만이 그럴까?
하나님의 사람이라 해도 산넘어 산처럼 삶에 고통과 어려움이 몰려오면 하나님이 정말 계신가? 한 번쯤은 질문한다. 하나님이 자랑할 정도로 온전하고 정직하며 악에서 떠난 욥이라도 극심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찾으나 없구나! 한탄하였다. 이스라엘 사람이 에집트 종생활에서 해방, 홍해를 마른 땅처럼 건너자 하나님 최고!로 찬양하더니 광야에 들어가며 심히 목이 마르자 하나님이 정말 계시나며 인도자 모세를 원망하였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내 소원을 이루고 싶어 기도를 하고 하여도 응답이 없으니 하나님은 없다고 한다. 예수의 한 제자는 스승의 생각이 자기와 너무 다른 것을 알고는 그를 떠날 뿐 아니라 그를 제거하고자 돈을 받고 원수를 안내하고 다른 제자도 두려움과 실망으로 예수를 부인하였다.
나를 만족시키는 하나님! 눈에 보이고 모든 일을 고난과 걱정 없이 해주고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그런 하나님이면 얼마나 좋겠나!
의사 댄은 젊은 모험심으로 아프리카에 가고싶던 차 콩고의 선교병원 의사 모집 광고에 끌려 거짓 신앙고백서와 추천서를 받아 가게 되었다. 놀거리가 없어 실망했지만 거기 의사 간호사의 진실 친절 사랑 섬김에 감탄하며 처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을 만나다. 동료 의사가 준 요한복음, 읽으며 모두가 거짓이라 생각하고 비웃다가 예수의 죽음! 당연하지 하는데 그가 부활? 진짜 거짓! 그렇다면 어떻게 제자들과 많은 사람이 거짓을 위해 순교하나! 하는데 누군가 뒤에 나타난 것을 느끼자 바로 그가 부활하신 예수임을 즉각적으로 알고 바닥에 꺼꾸러져 눈물 콧물로 자기 잘못을 토하고 새 사람이 되었다. 그는 켄냐 아동병원 설립 10년을 섬기고 내가 있던 에티오피아 병원의대로 와서 전심으로 함께 섬겼다. 그의 교만은 무너지고 삶 전체가 하나님과 그리스도로 꽉 차 있다. 율법과 독선의 사울이 기독교인 박해도상에서 청천벽력 예수를 만나자 그는 작은 자(바울)이 되어 그가 이단이라던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하여 일생을 바쳤다.
욥은 고난으로 정금처럼 단련되었다 고백한다. 모세는 출생 3개월에 나일강에 버려지고 에집트 공주가 건져 양육 40, 살인자로 도망하여 에집트인이 싫어하는 목자 40, 그는 절망 훈련 인내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고 인도하는 하나님의 손길이 되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요셉 다윗 어거스틴 그리고 이기풍 등등 마지막에 나도 주를 만나 생명 빛 자유 평화를 얻고 그 주를 전하게 되다. 이것이 성경과 교회역사요 인물들이다.
자기만 내세우는 교만 앞에서나 자기만을 바라보는 동굴속에서는  누구도 보이지 않고 없다. 정상에서 내려오고 동굴에서 나오면 사람도 보이고 하나님도 보이기에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사람을 절망하게 하고 낮추기도 하여 만나주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참으로 놀랍다! www.onesoulministry.org
   

Friday, February 14, 2020

갈등과 대결 Conflict and Warfare

갈등과 대결 Conflict and Warfare (2/14/20)
한국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는 것을 알았기에 우리 부부는 지난 주일 처음으로 그 시상식을 보기로 하였다. 영화 대본, 음악, 의상, 무대, 주연, 감독, 작품 등 여러 분야 각각에서 정해진 다섯 후보가운데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는 자리다. 최종 결정은 어떤 팀이 아니라 아카데미 회원 8천 여명의 투표로 하기에 그들에게 미리 홍보도 해야 하지만 또 그들 다수가 좋아해야 한다. 아카데미 92년 역사에 지난 수년간 백인, 영어 중심 로컬이라는 말을 들었기에 좀더 글로벌 세계화가 되어야 한다는 분위기에서 기생충이 선정된 것이다.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은 대본 비영어 감독 작품 4개부분의 상을 받았다. 한 시상식에서 네개를 받은 것은 디즈니 다음 기록이라 한다. 감독상과 작품상은 봉준호 자신이 기대하지 않던 것이라며 감독상은 좌중에 앉은 그의 스승에게 헌증하고 싶다 하고 작품상은 허락되면 다섯 등분하여 다른 후보와 나누고 싶다고 하자 그의 인격과 자세에 온 관중이 환호하고 격찬하여 더욱 자랑스러움을 가진다.
작품으로 마지막까지 간 것은 기생충과 1917로 둘 다 갈등 대결을 넘어 피흘림이 있다. 후자는 1차 대전 중 영국과 독일의 전쟁터에서 일어난 실화요 전자는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 자본가와 무산자 관계를 한국적 실감으로 표현하고 부자가 몰락하는 것을 보여준다. 시기 갈등 대결 피흘림은 사람 마음 깊이 자리한 주제라 그것을 나 대신 처리해 주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 것 같다. 희랍 로마의 문화 유적에는 수천 수만이 들어가는 큰 극장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서 맹수와 사람, 사람과 사람을 대결시켜 피흘리는 것을 보며 환호하는 것이다. 세익스피어의 4대비극이 모두 갈등에서 패하여 죽은 사람으로 무대가 끝나게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런 일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첫 사람 아담의 아들 가인과 아벨에서 일어난 일이다. 제사문제로 형이 동생을 시기하고 갈등하다가 결국 대결하여 죽이고 피를 흘린 역사가 지금까지 흐르고 있기에 개인이나 나라나 힘을 길러 상대를 제압하고자 한다.
미국 역사도 예외가 아니다. 처음은 원주민과 풍토, 노예로 부리던 흑인, 그 후 소수자와 세계를 향한 대결 구도가 지속된다. 지금 털사 오크라호마는 300명 집단학살 매장지 발굴 문제가 큰 화두다. 흑인 사업가 O W Gurley 40에어커 땅을 구입 1906Greenwood 동리로 개발 각종 사업 은행 학교 교회 등이 서고 주민 1만명으로 미국에서 가장 부요한 흑인지역이 되었다. 그러자 1921 5 31 61일 양일간 백인 폭도가 공격하여 살상 파괴 방화에 심지어 비행기로 폭탄까지 투하하여 그 지역은 파괴되고 땅에 묻힌 것이다. 나와 다른 자에 대한 질투와 시기, 갈등과 대결이 만들어내는 현실이다.
기생충의 결론은 물이 들어오는 지하실에 살던 가족 4명은 거짓과 기만으로 부자집 기생충이 되어 살며 그 부자를 몰락시키고 집을 소유하고 싶었으나 다시 같은 지하실 삶으로 돌아간 것이다. 애굽 왕은 파리하고 흉악한 일곱 소가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었으나 먹은 것 같지 않게 여전히 흉악한 것을 꿈으로 보았다. 공산 사회주의가 구소련과 북한, 쿠바, 에티오피아에 가져온 역사적 현실이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www.onesoulministry.org

Friday, February 7, 2020

광고 세상 World full of Advertisements

광고 세상 World full of Advertisements (2/7/20)

우리가 사는 세상은 광고로 가득하다. 눈으로 귀로 몸으로 경험하는 모든 것이 광고로 덮여 있다. 광고는 의사전달 매체로서 그것을 보고 들음으로 받아드리게 하는 것이다. 광고는 삶과 역사를 같이 한다. 원시시대나 문자가 생기기 전에도 암굴이나 오벨리스크 비석에 그림 형상 등으로 생활형편, 왕과 나라의 치적을 기록하여 알리고 자부심을 일으키며 또 백성에게 삶의 지침을 말하여 하나된 힘을 길렀다. 이런 일은 형태는 달라도 여전히 그대로 진행되며 국가나 단체나 개인을 위한다.
우환 폐염 정보는 누군가가 알리는 자가 있어서 받아드리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군사원조를 자신의 정적 비리조사를 하는 조건으로 하였다는 것을 누군가 말을 낸 것으로 지난 수개월간 정치 언론이 그 문제에 얽매였다. 한국의 드라마 음악 등이 세계에 한국열풍을 일으키고 방탄소년단 BTS는 젊은이를 사로 잡을 정도다.

광고는 일방적인 것이나 국가 단체 개인을 움직이고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광고는 말이나 그림, 연극 등으로 재미있고 호소력이 있을수록 어른 어린이 모두가 즐기며 따라간다. 삶의 기본 의식주나 흥행광고는 유행을 만들고 삶의 태도를 바꾼다. 어떤 브랜드 옷이나 화장품이 유행이 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찾기에 광고에 많은 투자를 한다. 신문 라디오 텔레비는 광고가 절반을 차지하고 그 광고비로 회사가 운영되고 있다. 미국의 2019년 광고 투자비는 2400억불이라니 상상하기 어렵다. 스포츠는 처음부터 삶의 열광적인 한 부분이라 미국 축구는 국민운동이 되어 있다. 마지막 전국 우승팀을 결정하는 게임이 있는 날은 수퍼볼 선데이라 하여 그 시간 다른 행사를 할 수 없을 정도다. 금년 마이애미의 63천석 하드 락 스태디움 경기 광고는 30  560만불이라도 광고주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시간을 얻게 되고 트럼프와 불룸버그는 1100만불을 투자하여 관중과 텔레비 시청자 15천만에게 선거유세를 하였다. 이렇게 투자를 하는 것은 그보다 훨신 많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좋든 싫든 사람은 의사결정에 광고의 영향을 받게 된다.

성경은 광고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나? 광고 (Advertise)란 말은 두번 나온다.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모압왕 발락의 초청을 받은 술사 발람이 하나님의 개입으로 그들을 저주하지 못하고 오히려 앞날에 이스라엘이 모압에 할 일을 알려준다고 한 것이 (24:14) 광고라는 말로 이는 조언 충고의 의미다. 다음은 보아스가 룻의 남편이 될 제안을 받자 그는 룻의 집과 더 가까운 친족을 만나 그가 룻의 가문을 이어갈 사람인 것을 알려준다(4:4)는 것으로 귀를 연다는 의미다. 곧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사람에게 알려 그로 귀를 열고 받아드리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돌판에 새긴 율법이나 선지자를 통하여 그의 뜻을 알리시다가 마지막 아들을 보내어 자신과 그의 나라를 알리고 결국 아들을 십자가에 투자하여 죄로 죽음에 처한 자를 구하여 하나님 백성이 되는 길을 알렸다. 예수님 자신은 하나님의 광고판으로 말과 행함, 삶과 죽음, 부활로 사람의 눈과 귀, 마음을 열고 그를 받아드려 참 생명을 얻게하고 그를 경험한 자는 누구나 그가 구주임을 광고하는 것이 바로 기독교의 역사다.
나는 어떤 광고를 따르나? 일시적인 만족인가 아니면 영원한 생명인가? 또한 나는 무엇을 광고하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