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4, 2017

산과 바다 Mountain and Sea

요한 6:15-21 산과 바다  

예수님 사역에서 52어로 5천명을 먹임으로 그의 인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5천명은 큰 군중, 어떤 일을 일으킬 정도의 세력, 군중의 생각이 모여지다. 예수는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아 곧 왕이다. 그가 왕이 되면 로마 압제자를 몰아내고 백성은 편안하게 만족하게 살 수 있겠다. 그들이 와서 예수를 억지로 붙들어 왕으로 삼겠다고 한다. 이들에게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시아다. 감격이요 열정이 있다. 그러나 현재 있는 왕은 어떻게 되나? 이들이 군중 운동을 일으키면 로마에서 어떻게 반응할까? 생각하지 않고 혁명을 일으킬 태세다.

예수께서는 왕으로 오시다. 동방 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자를 찾아 예루살렘에 왔다. 빌라도가 예수를 심문하며 묻는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18:33) 내가 왕이다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나고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다. 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18:37, 36). 군중, 유대인, 빌라도가 생각하는 왕은 현실 정치 세계를 말한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왕은 왕이나 이 땅 정치 세계가 아니라 진리에 속한 영원한 통치를 말한다. 아직 이들이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세상의 인기와 권력에 추종하고 매달리는 형편이다. 주께서는 사명을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군중의 여론과는 다른 것이다.
주께서는 사람들을 위하여 오시다. 예수께서 군중의 소망을 아신다. 그러나 그들의 소망 중에 어떤 것을 듣고 거절할 것인가를 구분해야 한다. 주께서 왕으로 오신 것은 이 세상 왕이 아님을 확인하여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제자들도 그 운동에 합류할 수 있는 것이다.
2  예수께서 제자들을 먼저 배로 가버나움으로 가게 하고 예수께서는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다. 그가 혼자 산에 가신 일이 많이 있다. 예수께서 사역 초기 산에서 산상설교를 하고 제자를 선택하시다.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 기도하는 가운데 그 용모가 변하였다. 마지막에는 그가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 산에 오르다. 구약에서 산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관계가 깊다. 아브라함은 그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에 데리고 가 하나님께 번제로 바치려  하다. 사람들은 산에 제단을 만든다. 산은 높은 곳, 하늘이 가까워 일반 세상과 구분되고 하늘의 하나님을 만나기에 적당한 곳으로 생각된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나 말씀을 듣고 율법을 받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신 선지자와 대결하며 하나님의 불이 임하게 함으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증명하였다. 하나님은 어디나 계시지만 사람이 산에서 홀로 하나님과 대면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과 방향 능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에도 산에 기도원이 많았다. 주를 경험하는 많은 일이 일어난다. 주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 그의 사역 방향과 사역의 능력, 그리고 앞으로 나갈 길 등을 아버지 앞에서 확인하고 더욱 굳게 하는 시간이다.
3 그런데 바다를 건너가는 제자들에게 문제가 일어나다. 아침에 그 바다를 잘 건너 왔다. 다시 잘 건너갈 줄로 생각했다. 그런데 풍랑이 일어나다. 제자 중 많은 사람이 바다에서 뼈가 굵은 사람인데도 풍랑을 지나 항해하여 갈 수가 없다. 마태에 밤 사경까지 이들이 고생을 한다(14:25). 낮은 12시간, 밤은 4경으로 나눈다. 새벽 4-5시가 되도록 이들이 애를 쓰지만 어떻게 하지 못한다. 이것이 바다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잔잔하던 바다가 잠시 사이에 소용돌이 파도가 된다. 그러기에 계시록에서 세상정치를 바다로 표현한다. 세상에 물결이 많다. 예수께서 높은 산에 올라가 기도하며 용모가 변형되어 함께 했던 세 제자가 감격하여 그곳에 있고 싶어 하지만 산 아래에는 큰 문제가 있다. 귀신 들린 아이를 그 아버지가 데리고 와서 고쳐달라고 하는데 제자들이 고치지 못한다. 이것이 세상의 형편이다. 민심이 바다와 같다. 오늘은 좋다가 내일은 뒤집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론이 그렇다. 여론을 의지하면 항상 깊은 파도에 잠길 수가 있다.
4 주께서 따로 높은 산에서 혼자 하나님을 대하고 용모만 아니라 심정이 안정되고 힘이 솟아 나는 시간이지만 그의 관심은 제자들과 백성이다. 6:48 제자들이 힘겹게 노젖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에 바다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시다. 주님은 고생하는 제자들과는 멀리 계시는 것 같으나 그러나 그는 보고 계신다. 고생하도록 버려 두지 않고 찾아오신다. 물결 위로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두려워 하나 주님은 나다 두려워 말라 하신다. 나다, 스스로 있는 자라고 하는 나다. 곧 하나님 자신이다. 바다와 바람까지 창조하신 분이다. 기쁨으로 주님을 배로 영접하니 바다는 조용해지고 배는 그들이 가려던 땅에 도착하다. 주께서 오시니 모든 풍랑이 잠잠하고 안정되게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5  한 때 한국 불교에서 이름을 떨치던 성철 스님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는 말이 훼자되다. 그 말은 무슨 뜻? 산은 산대로 좋고 물은 물대로 좋다는 말, 산과 물은 서로 다르고 구분 된다 말이 되겠다. 이것이 세상의 수도요 종교일 수 있다. 그러나 주 예수 께서는 산과 바다, 산과 세상을 하나로 연결시킨다. 산이 없다면 바다를 건너기 어렵다. 산에서 얻은 하나님 지혜와 능력이 바다를 가르고 지나갈 수 있다. 아무리 파도가 흉용해도 산을 덮지는 못한다.  주 안에서 주와 함께 주의 길을 걸으면 이 세상 풍랑이 임할 때 오히려 주의 임재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라 감사할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그에게 경배하다(14:33).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주께서 보고 계신다. 구하러 오신다. 성탄은 우리를 구하러 하나님이 사람 몸을 입고 찾아오신 것이다.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 사람께 일어난 일이다. 우리에게 일어난다. 그는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주를 우리 배 안으로 모셔 드리고 경배하며 높이는 삶을 살자. 산에 올라 하나님 앞에 서듯이 주님 앞에서 힘을 얻고 자신을 확인한 후에 세상 물결을 이길 수 있다.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면 바다는 잠잠해진다. 주 안에 확신을 가지고 믿음으로 든든히 설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God with Us

마태복음 1:22-23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임마누엘  God with Us 12/24/17)
메시 크리스머스!!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에게 기쁨이요 복이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신 것에 대하여 본문은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표현하고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시다. 그는 하나님을 보여 주신다고 한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말은 어떤 뜻인가? 하나님은 처음 사람과 함께 하였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그들을 에덴에서 살게 하신 때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하였다. 친근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러던 가운데 아담이 자기 길로 가면서 죄를 지어 하나님의 길을 벗어나다. 아름다운 관계로 함께 하던 하나님이 두려워서 아담이 나무 사이에 숨게 되다. 그 때부터 사람은 하나님을 무서운 존재로 생각하다. 하나님은 전능하고 전지한 분임을 인정하나 그는 두려운 분이라 가까이 갈 수가 없다고 생각하다. 하나님이 함께 하면 평화와 생명이 있음을 알지만 죄로 인해 두렵다. 높이 멀리 계시는 분이다. 서로 직접 가까이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은 자기를 대신하는 선지자, 사람을 대신하는 제사장이 중간에서 중재 역할을 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맺게 되다. 하나님은 이런 중재자를 통하지 않고 사람과 직접 가까이 하고 함께 하고 싶어 하시다. 영원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인간과 어떻게 함께 할 수 있나?
1 덴마크 철학자 키엘케골은 이렇게 표현하다. 한 나라의 왕자가 마차를 타고 민정 시찰을 하다가 시장터에서 마음에 드는 처녀를 보게 되다. 그가 보고 싶어 다시 그 길을 지나가며 그를 보게 되면 감동이 오고 그와 결혼하여 함께 살고 싶다. 어떻게 하면 그와 결혼할 수 있을까? 왕의 권위와 위엄을 가지고 요청할까? 여인의 마음이 열려 서로 사랑함이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을 알다. 그는 왕자 옷을 벗고 한 농부의 옷으로 갈아 입고 처녀가 사는 이웃에 집을 얻어 이사하여 일반 동리 사람으로 일을 하며 사는 가운데 그 여인과 만나고 사귀는 중에 둘이 사랑하고 결혼하였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하신 일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다 우리 가운데 오시다.
그의 겸손을 보인다. 2:6 그는 원래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를 사랑하기에 하나님 자리를 떠나 우리와 같은 종의 모습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다. 사람이 하나님께로 가서 하나님과 함께 할 길이 없다. 율법을 모두 지키고 흠이 없어야 하나님이 받아 주신다 하면 하나님 앞에 설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러기에 왕의 자리를 내리고 농민 옷을 입고 온 것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예수께서 하신 일이다.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찾아주셨다. 시골 갈릴리 사람을 제자로 선택하고서도 주께서 그들의 발을 씻겨 주셨다. 식사하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 대야에 물을 떠서 허리를 숙이고 앉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다. 그가 자기를 낮추심은 우리를 높여 주고 인정하신다. 선교지에 가서 사역할 때 자기를 그곳 현지인의 위치로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2 함께 있다고 하는 것은 친구가 됨이다. 친구는 많은 시간을 보낸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여 대화를 많이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친구라 하며 그와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다. 속에 있는 생각을 말한다. 내가 할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나?(18:17)  소돔의 죄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 성을 멸할 것을 말씀하시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위하여 간청하게 된다. 이것이 친구 관계다. 예수께서 12제자들을 선택하다. 3:14 함께 지나기 위함이라 한다. 15:15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않고 친구라 한다.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모르나 친구는 모든 것을 말한다.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말하였다 하다. 어려운 때 친구가 참 친구다. 어려움이 있다고 떠나거나 버리지 않은다. 주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한다. 외롭고 어려운 세상이다. 누구 바라볼 때가 없고 의논할 때가 없다. 주께서 우리 옆에 계신다. 그는 우리의 도움이 되신다.
얼마 전 장례식 집례를 할 기회가 있다. 김블라디미어라는 카작스탄에서 온 동포다. 일본 시대 살기가 너무 어려워 연해주 블라지보스톡에 피난간 가정에서 1930년 태어나다. 1937년 스탈린 정책으로 고려인들을 모두 화물기차에 실어 중앙 아시아로 옮겨가 버리다. 이 때 블라디미어가 7, 부모와 헤어진채로 잡혀가다. 많은 사람은 우쉬테보에서 생존 못하고 죽어 그곳이 고려인의 무덤이라 할 정도가 되었으나 이 블라디미어는 살아 남고 대학을 공부하고 카작 여인과 결혼하여 자녀를 낳다. 그 딸 하나가 넬리 김이라고 1976년 세계 올림픽에서 소련 대표선수로 금메달 셋, 80년에 금 메달 둘을 획득하다. 그렇게 이름 날린 선수가 미국으로 옮겨오고 부모 형제를 초청하다. 그러나 나그네로 외롭게 살다가 87세에 죽음을 맞이하였는데 그 장례식을 어떻게 누구에게 의탁할 곳이 없어 나에게 연락이 왔다. 어려운 그 시간 카작에서 온 친구들이 옆에 있기는 해도 외로운 삶이다. 혼자 서야 하는 것 같은 세상이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한다.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내가 너를 버리지 않은다. 이 교회를 통하여 믿음으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세상이 무너져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
한국에 처음 선교사가 왔을 때 외로운 곳에서 이들은 함께 모여 살고 영어를 사용하고 왕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이런 때 마펫이라는 선교사가 왔다. 잘못되고 있음을 알다. 선교는 주민과 친밀한 관계에서 이루어진다. 정치에는 항상 변동이 있다. 고치려고 하는 것보다 새로운 시작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서울 북쪽 평양으로 가다. 주민들 사이에 집을 얻고 그들과 같이 생활하다. 고향에서 자전거를 보내오다. 자전거를 타면 빨리 가기에 주민들과 같이 다닐 수 없다고 하여 자전거를 타지 않고 걸어 다니며 주민과 함께 하고 친구 되다. 그는 그들의 친구가 되었다. 어려운 때 돕는다. 청일 전쟁이 난 때 평양에서 싸움이 벌어지다. 서울에서 빨리 철수하라고 하나 그는 철수하지 않다. 내가 떠나 가면 이들이 얼마나 두려워하고 놀라겠나? 함께 있어야겠다고 한다. 사람들이 알게 되다. 정말 우리를 위하여 왔구나! 마목사 마목사 하며 친구로 받아드린다. 친구는 어려운 때 도움이 된다. 하나님이 친구로서 함께 하면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 항상 같이 하여 힘과 위로가 된다.
3 함께 하면 필요를 채워주고 도와 준다. 강하고 능한 주께서 나와 같이 하신다면 무서울 것이 없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자기로 다니고 있다 하여도 전혀 두려움이 없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27:1). 이것이 하나님이 임마누엘로 함께 하는 삶이다. 이사야가 이 말씀 받을 때 이스라엘은 강한 앗수르 바벨론의 위협과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두려워할 것이 없다. 주께서 임마누엘로 함께 한다. 히스기야 왕때 앗수르 185천 군대가 공격해 오다. 왕이 주를 바라보고 기도하다. 주께서 응답하다. 그들이 이 성에 이르지 못하고 화살 하나 쏘지 못하리라 내가 나를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37:33,35). 그 날밤 그 군대가 모두 죽어 송장이 되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일어나는 일이다.  무엇을 두려워 하나?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George Mueller, 독일 출신으로 1800년대 중반 영국 선교사로 가서 고아들을 보자 마음에 사랑이 일어나 고아원을 설립하다. 그는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진행한 목사다. 그가 설립한 고아원을 통하여 배출된 사람이 1만명이 넘지만 한 번은 300명이 있었다. 어느 아침에 보모가 알린다. 아침 먹일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뮬러목사는 그들을 학교에 갈 준비를 시켜 식당에 모두 앉게 하라고 한다. 함께 모인 때에 목사가 꼭 그들 앞에 음식이 있는 것처럼 감사 기도를 한다. 기도를 끝내고 난 후 바로 누가 문을 두드린다. 빵을 만드는 업자다. 지난 밤 잠을 잘 수 없는 가운데 목사님과 아이들을 생각하며 빵을 구워 왔다고 하며 빵을 들린다. 빵을 배부하고 있는데 누가 문을 두드린다. 우유 배달 업자다. 고아원 앞에서 배달차가 주저 앉았는데 그것을 고치는 시간이면 우유가 모두 쏟아질 것이라 쏟아지기 전에 아이들에게 주어도 괜찮겠느냐 묻는다. 감사한 일이다. 이런 기적적인 일이 항상 일어나다. 그가 받은 기도 응답이 1만이 넘는다고 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고 있으면 두려울 것이 무엇인가? 그는 우리의 보급이요 보호라 무서워할 것이 없다. 예수로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4 함께 하면 친구가 되고 서로 사랑한다. 친구를 위하여 시간을 낸다. 돕는다. 심지어 자기를 희생한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큰 사랑이 없다 (15:13). 주께서 몸과 생명을 바쳐 주셨다.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건지기 위하여 자기 생명을 주러 오셨다.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 우리가 죄인이요 원수가 되어 있을 때지만 우리를 사랑하여 아들을 주시어 우리를 구원하셨다. 생명이신 주께서 함께 하시기에 우리를 죽음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구원하여 생명 주신다. 그가 우리와 함께 하심은 우리로 그의 사랑을 깨달아 알고 그와 하나가 되고 서로 사랑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가 내 안에 계신 것처럼 우리도 그안에 있음으로 열매를 맺게 된다. 동시에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길을 여시다. 서로 사랑하면 주를 닮아간다. 주님과 함께 하며 그를 바라보고 따르면 주를 닮는다. 주께서 제자의 발을 씻기신 후에 그들도 서로 발을 씻겨주고 서로 사랑하라고 한다. 주님을 닮으라 한다. 따라 살면 우리가 그를 닮는다. 인도의 성자 선다싱이 주를 만나고 주의 사람이 되다. 영국을 방문하여 어느 집에 가서 문을 두드리니 한 아이가 나와 내다 보더니 다시 들어가 우리 집 문 앞에 예수님이 와 계신다고 하다. 요일 3:2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안다.
5 마지막으로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 주께서 세상을 떠나면서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다가 우리가 이세상을 떠나게 될 때 우리를 그의 영원한 처소로 인도하신다. 왕자가 시골 처녀와 결혼하고는 그 신부를 왕궁으로 데리고 간다. 부잣 집 문 앞에서 얻어 먹던 거지 나사로가 죽자 천사들이 그를 받들어 아브라함의 품으로 가다. 하늘 나라로 옮기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 두 강도가 옆에서 십자가를 지는데 한 사람이 주를 향하여 말한다. 주의 나라에서 나를 기억하소서. 네가 오늘 나와 같이 낙원에 있으리라. 마지막에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한다. 못본척하지 않으신다. 주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다스리리라 (22:28,30). 요한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이 본 하나님 나라에서 주의 백성이 주와 함께 한다. 22:3 다시 저주가 없고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것이며 그들이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라. 영원토록 주와 함께 있게 된다.
임마누엘, 이 크리스머스를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우리 가운데 오시게 되었다. 외롭고 힘든 세상, 어려움과 고통에 시달리는 세상에 오셨다. 주님은 오셨는데 이제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 나와 함께 하기 위하여 오신 것을 알고 그를 나의 친구로 받아드리고 모시면 그와 나는 영원한 친구되어 영원히 그와 함께 사는 놀라운 축복을 누리게 된다. 

동영상 kpcm.org

Sunday, December 17, 2017

Merry Christmas!!

May the joy of Christmas be with you now and throughout the whole new year!! 성탄의 구원과 자유의 기쁨이 이번 크리스머스와 새해 내내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

희년 선포 Jubilee Proclamation

누가 4:16-20 16-20 희년 선포 Proclaiming a Jubilee (12/17/17 주일) 이종형 
구주 예수께서 탄생한 크리스머스가 다가온다. 크리스머스가 무엇인가? 그리스도 축제란 말이다. 왜 그의 탄생이 축제인가? 나에게도 축제인가? 그의 탄생과 생에 대하여 무슨 말을 하나? 하나님이 요셉에게 그를 예수라 하라 그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다 (1:21) 천사가 마리아에게 그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로 다윗의 왕위를 받고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1:32,33) 그가 태어난 때 동방 박사들은 특별한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아왔다(2:2). 베들레헴 목자들이 밤에 양을 지키고 있는데 천사가 나타나 말한다.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한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났으니 곧 그리스도 (기름부음 받은 자) 주시다 (2:11). 예수는 구원자로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그리스도며 모든 사람의 왕으로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줄 분이라 하다.

1  희년 선포 사명: 예수님 스스로는 자기 삶에 대하여 어떤 말씀을 하시나? 30세가 되어 세상에서 자기 삶을 시작하며 고향 나사렛에 가서 늘 하시던 대로 안식일에 회당에 가다. 그는 부모와 같이 회당에 성실하게 다닌 것이다. 유대인들이 성전에 매번 갈 수 없기에 함께 모여 말씀을 공부하고 배우며 기도하기 위하여 회당을 세우다. 회당에는 랍비가 따로 있지 않고 회당장이 있어 안식일에는 정해진 성경을 읽고 그곳에 있는 사람 중에 누구나 말씀을 해석하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이 날은 예수께서 성경을 읽으려고 서니 맡은 자가 두루마리에 기록된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다. 예수께서 61:1,2구절을 찾아 읽은 것이 오늘 본문 18, 19 말씀이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구절이다. 이 말씀을 읽고 앉아서 이 글이 너희 귀에 응하였다 곧 내가 이 일을 이루려 왔다고 하신다. 한 마디로 표현 하면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는 것이라 한다. 이것이 그의 생애 사명 선언이다.
주의 은혜의 해는 레위기 25:10의 희년이다. 유대인들에게 7일마다 오는 안식일은 중요한 날이다. 모든 일을 쉬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이다. 안식년이 있다. 6년동안은 밭에 곡식을 파종하여 수확하지만 제 7년은 안식년이라 그 해에는 땅에 파종하지 않고 그 땅을 쉬게 한다. 그리고 안식년을 일곱번 지난 다음해 곧 50년이 된 해는 희년이라 하여 7 10일 나팔을 불고 희년을 선포한다. 이 때 크게 세가지가 일어난다. 이스라엘 사람 중에 남의 빚을 지고 있는 사람은 그 액수가 얼마든지 모두 면제가 된다. 돈이 없어 남의 종으로 팔려 간 사람은 해방되어 자기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땅이 남에게 넘어간 경우에 그 밭을 원주인에게 돌려주게 되어 있다. 이것이 자유요 기쁨이라 희년이라 한다. 하나님이 처음 사람을 만들고 축복한 때 가지던 모습으로 회복됨이다. 이스라엘 사람이 하나님의 법을 따라 안식일을 잘 지킨다. 그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을 범한다고 항상 고발하였다. 그런데 이들이 안식년을 지켰다는 성경기록은 없다. 유다가 바벨론에 망하여 백성들이 포로되어 70년을 보냈는데 이에 대하여 토지가 황폐하여 땅이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70년을 지났다 (대하36:21). 이들이 안식년을 지키지 못한 것을 암시한다. 희년을 지겼다는 기록도 없다. ? 이기적인 자기 중심적 생각에 집착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희년을 지키지 못하였더라도 그것을 예수께서 선포하고 이루기 위하여 오신 것이다. 천사가 전한대로 온 세상에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 희년 선포를 위하여 오시다. 주의 탄생은 희년 선포로 곧 모든 빚을 청산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상대로 회복하여 구원과 기쁨을 주는 일이다.
2 어떻게 이 일을 할 수 있나?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여 내게 기름을 부어 주셨다고 한다.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신다. 기름 부으심은  그 말이 그리스도라는 것인데 왕과 선지자 제사장을 세울 때 기름을 붓는다. 성령으로 기름 부음은 자기 사람으로 세운다. 그가 함께 하여 지킨다는 말이다. 목자가 양에게 기름을 부음은 상처를 낫게 하는 역할도 하지만 파리나 해충을 막는 일을 한다. 성령의 능력이 임하면 우리를 치유하고 악한 세력을 막는 것을 본다. 기름 부음은 능력과 재능을 더한다.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 삼손에게 성령이 임하니 그에게 큰 힘이 생기다. 베드로를 위시하여 제자들이 모여 기도하고 있을 때 오순절 성령이 불 같이 임하자 그들이 능력을 받다. 능력이 임하니 숨어 있던 그들이 담대하게 나가 복음을 전하고 한꺼번에 3천명이 예수를 믿고 돌아오는 일이 일어났다. 능력이다.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다. 그는 성령으로 임신하였다. 그가 세례 받을 때 성령이 비둘기처럼 그에게 임하였다. 그가 광야에서 40일간 시험 받을 때 성령이 함께 하시고 시험이 끝나자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  갔다 (4:14).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으면 능력이 임한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면 능력으로 악한 세력을 물리치고 지키신다. 예수께서 사역하시는 기본이 바로 성령의 능력이다.

3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일어나는 일은 희년의 원상회복이다. 하나님이 원래 창조하신 모습으로 회복 된다. 이것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1)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한다. 하나님은 사람이 풍성한 것을 누리도록 창조하셨다. 여기 변화가 와서 가난하게 되다. 게으름도 있지만 빼았기고 잃어버린다. 가난한 자는 자원이 없다. 사람들로부터 멸시를 받고 소외를 받는다. 부자에게도 복음이 오지만 부자는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고 복음을 받으려하지 않은다. 가난한 자들은 마음 열고 복음을 받아드린다. 복음의 능력이 나타난다. 주께서 사역할 때 가난한 사람들 지역을 찾아 사역한다. 굶주린 자들이 모여 든다. 주의 복음을 받아드린다.
네브라스카 오마하에 보이즈 타운이라는 마을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것이 시작된지 꼭 백년이 되다. 아일랜드 출신Edward Flanagan 이라는 캐톨릭 사제가 1912년 부임하여 와 사역하고 있다. 1917 12 12일 아침 누군가가 문을 두드려 문을 열고 보니 추위에 떠는 거지 아이다. 들어오게 하여 자리에 앉히다. 부모가 없는 고아로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따뜻한 난로 앞에서 따뜻한 아침을 먹게 하고 사제가 혼자 살고 있으니 함께 살자고 하고 길거리에서 같은 형편에 있는 아이들을 불러 오게 하여 모으다. 그것이 시작이다. 집이 좁아지자 넓은 땅을 구입하여 집을 짓고 동리를 형성하다. 학교 교회 공장 우체국 경찰서 등 보통 마을에 있는 시설을 모두 하여 이들 스스로 운영하며 생활하고 훈련 받아 자립해 나가도록 돕는 일을 하다. 이들이 복음의 사자로 살고 있다. 지금은 미국만 아니라 한국에도 있다. 가난한 자 버려진 자들에게 주님은 복음을 전하시고 가난한 자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며 천국자녀를 일으킨다. 오늘 가난한 자가 복음에 열려있다.
2)마음이 상한 자를 치유한다. 이사야에는 있으나 누가에는 생략되어 있다. 마음이 상한 자가 참으로 많다. 태어날 때 어머니를 떠나는 슬픔으로 상한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관계가 깨어지고 사랑하는 자를 잃고 깨어진 심정이 여기 저기에 있다. 주님은 슬픔을 아는 자로 슬픔을 겪고 우리의 슬픔을 담당하였다 (53:3,4). 주님이 우리와 같은 몸을 입으시고 오시어 많은 슬픔을 친히 겪으시며 마음이 상한 자와 함께 하고 구하시다. 주께서 만나고 찾으신 사람들이 마음이 상하고 잃어진 자들이다. 소외 당하고 죄인 취급 당하고 사회에서 설 자리가 없는 자들을 찾아 구원하여 위로와 살 힘을 주시다.
3)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한다. 유대인은 로마의 압제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다. 정치만 아니라 우리를 포로로 삼아 우리를 누르고 있는 많은 것이 있다. 세상 살이가 무거운 짐이요 우리가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있다. 인종 문화는 우리가 넘어가지 못하는 벽이요 우리를 누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질병 생활 습관 기호 오락 약물 알콜 등 우리를 얽어매고 있는 것이 참으로 많다. 죄가 우리를 노예로 삼는다. 어둠과 죽음의 세력 마귀가 우리를 누르고 있다. 우리 힘으로 끊을 수 없는 고통이다. 주님은 이런 것을 풀어 주시고자 오시다. 내가 목회하며 기도의 동역자로 있던 권사님 한 분이 있다. 언니가 한국에서 후두암으로 고생을 한다. 약이 도움이 되지 않은다. 성탄을 맞으며 권사에게 지혜가 오다. 한 나라의 왕에게 왕자가 태어나면 옥문을 열고 많은 죄수를 사면하여 석방하는데 천지의 주재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났으니 우리 언니를 병의 감옥에서 풀어주소서 기도하였다. 깨끗이 나음 받았다. 얼마나 놀랍고 기쁜 일인가! 주께서는 풀어주러 오셨다.
에티오피아에 모슬렘들이 사는 지역이 있다. 이들은 가족과 동리 공동체로 살기에 이를 벗어나 예수 믿기가 참으로 어렵다. 어느 모슬렘 가정에 아들이 귀신이 들렸다. 의사가 도울 일이 아니다. 이맘이 와서 기도하여도 되지 않은다. 누구도 도움을 줄 수가 없다. 아버지에게 기독교 목사를 청하려는 생각이 들어 기독교 목사를 청하니 그가 응하여 온다. 그가 집에 오기도 전에 그 아이를 잡고 있던 귀신이 큰 소리로 말한다. 예수 사람이 온다 예수 사람이 온다 예수 사람이 온다. 내가 더 이상 머물 수가 없다고 하며 나가는 것을 보다. 아들이 깨끗해졌다. 아버지와 아들 그 가족 모두가 예수를 믿게 되다. 모슬렘 동리라 주변 친척 친구로 부터 반대가 있지만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그 집에서 교회가 모이고 내가 그 집에 가서 예배를 인도하기도 하였다. 주님은 능력으로 포로를 풀고 눌리는 것을 제거한다.
4)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한다. 눈먼 자는 앞을 내다 보지 못한다. 빛과 어둠, 진리와 거짓을 구분하지 못한다. 예수께서 많은 맹인을 고쳐주셨다. 나면서부터의 맹인도 고치시다. 진리를 알지 못하던 자들의 눈을 열어 보게 하시다. 예수 안에서 참 진리를 알고 보게 되면 자유와 기쁨을 가진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해방이 온다. Fanny Crosby 생후 6주에 실명하고 95년을 살면서 주를 만난 것으로 인하여 그 눈이 밝아 주와 주의 나라를 보며 많은 찬송을 썼다. 예수를 나의 주로 삼고 성령과 피로서 거듭나니 (288) 등 우리 찬송에도 22곡이 수록되어 있다.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서울의 실로암 안과 병원을 알 것이다. 설립자 김선태 목사는 친구다. 625 로 편안하게 살던 집이 폭격 맞아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어 친구들과 뚝섬에 가서 남의 집 수박 참외를 훔쳐 먹다가 친구들과 불발된 수류탄을 가지고 놀다가 폭발하는 바람에 큰 변을 당하였다. 3일만에 깨어났는데 농부의 말이 친구 8명은 모두 죽었는데 너는 운이 좋아 살았다고 하는데 하늘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은다. 실명하다. 거지가 되어 방황하다가 선교사를 만나 주를 믿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당시 맹인은 대학에 갈 수 없는 법이었는데 문교부 대학교육 국장을 33번이나 찾아가자 법이 바뀌어 대학 공부를 하고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가 되다. 개안 수술을 하면 볼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하나 맹인으로 있으면서 맹인을 위해 일하기로 결심하고 1986년 실로암 안과병원 개원 지금 원장으로 지나면서 수 만명의 개안 수술, 수십만명에게 안과 수술을 하여 빛을 보게 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중국 등 해외 여러 나라에도 사역을 한다. 주께서 임하면 스스로 보게 되고 많은 사람을 보도록 돕는다. 참ㅁ 빛이신 예수를 보게 한다. 자유와 기쁨을 주신다. 희년의 기쁨을 가진다.

주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 곧 희년을 선포하러 오셨다. 하나님이 만드신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러 오시다. 그는 해방과 자유 기쁨을 주신다. 오늘도 해방과 기쁨을 주신다. 그가 나에게도 기쁨인가? 그로 인하여 내가 해방을 받았나? 주님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다. 마음을 비우고 낮출 수 있나? 주님이 만나주신다. 어떤 상함이 있나? 어떤 슬픔 고통이 있나? 어떤 무거운 짐, 얽매인 것이 있나? 내일을 알지 못하여 답답함이 있나? 주께서 해방과 기쁨을 주신다. 동시에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여 기름부어 주시면 우리를 통하여 주의 사명은 확장되고 퍼져나간다. 우리 개인과 교회가 주님의 손과 발로 쓰임 받을 수 있겠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 주소서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를 통하여 주의 희년이 선포되고 해방이 일어나 기쁨과 감사가 풍성한 축복이 있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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