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8, 2024

살아 계시기에 Because He Lives

살아 계시기에 Because He Lives (4/6/2024)
오래동안 만나지 못하고 연락이 없던 친구를 뜻밖에 만나게 되면 죽지 않고 살아 있으니 만나는구나! 반가워한다. 살아 있으면 만나게 된다. 부활하여 살아 계신 예수남과 나는 어떠한가? 
예수께서 가장 참혹한 십자가 형틀에 달려 돌아가시고 로마 군인은 그가 죽은 것을 확인하면서 창으로 옆구리를 찔러 피와 물이 다 쏟아지게 하였다.  그의 사형을 결정한 종교회의에 찬동하지 않은 니고데모와 아리마대 요셉이 그를 바위에 판 무덤에 장사하고 큰 돌로 무덤문을 막았다. 종교지도자들은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가고 살아 났다고 할까 하여 황제의 도장을 찍어 무덤을 인봉하고 경비병을 세워 지키었다. 로마의 세력이 하는 일이라 누가 도전하거나 대항할 수가 없었다. 
예수님의 죽음은 그를  따르던 사람들에게는 완전 충격이요  두려움이었다.  제자들은 잡히어 같은 형벌을 당할 수가 있기에 믿음을 버리든지 아니면 숨어야 했다. 주님은  모든 사람의 죽음을 대신하여 죽음으로 죽음의 원인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죄를 정하는 율법의 정신을 완성하고 죄에서 풀어 자유와 생명을 주시기에 그 생명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자 무덤을 열고 부활하셨다. 세상 죄를 대신하여 죽는다고 하면서 그가 죽음으로 끝난다면 그는 자기 죽음도 해결하지 못하고 더욱 다른 이의 구주는 될 수가 없지만 그는 살아나시고 인간 구원의 길을 열었다. 이제 누구나 예수님을 믿으면 죄의 용서와 구원을 받는다. 그의 부활은 인간 이성과 율법을 초월하는 일이라 주님은 살아난 후 40일간 주로 제자들을 만나며 자기가 살아 있음을 확인시키고 믿음을 세우셨다. 
주를 사랑하던 몇 여인은 그의 시체에 향유를 바르고자  무덤을 찾아갔다. 이미 돌은 굴러가고 문은 열려 있다. 천사가 나타나 그는 살아나셨다고 한다. 혼비백산 놀란 자들이 떠나가지만 마리아는 남아서 울며 살핀다. 앞에 나타난 사람을 동산지기로 알고 시체에 대하여 불으며 자기가 가지고 가겠다고 한다. 주께서 마리아야 부르신다. 주님의 부활 후 처음 만남이다. 그를 사랑하며 슬픔에 빠진 사람을 만나 평화와 기쁨을 주신다. 
제자들은 두려움으로 집에 모여 문을 닫고 숨어 있다. 주께서 오시어 평안을 전하며 그들을 만나신다. 유령인 줄 생각하고 놀라는 그들에게 자기는 살과 뼈가 있음을 보이며 먹을 것을 청하여 잡수시었다. 기쁨과 확신에 찬 그들을 내어 보내신다. 부활을 믿지 못하는 도마도 만나 확인시키셨다. 
실망과 좌절에 쌓여 시골 고향으로 내려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 함께 동행 대화하며 메시야 성경구절을 해석하며 저녁 숙소에서 음식을 나눌 때 그들이 주를 알아보았다. 그들은 마음이 뜨거워 제자들에게 돌아가 주의 부활하심을 전하였다.
반대자도 만나신다.  예수를 처형한 종교지도자들은 그가 부활하였다며 모이는 자들을 이단으로 정하고 척결하는 일에 젊은 사울을 앞세웠다.  박해길에 나선 그를 주께서 이름 불러 만나자 그는 눈이 열리고 박해자에서 전파자로 변화되어 세계 선교의 선구자가 되었다 
예수께서 살아 계시기에 지금도 사람을 만나신다. 목회 초창기 어려움으로 어둠을 겪을 때 부활의 주님을 만나 힘을 얻은  목사는 당시에 나온 빌 게이더의 살아 계신 주를 찬양하며 주님이 바로 힘과 소망 생명이요 교회의 증심임을 확인하였 다.  어떤 형편에서나 주님이 나를 찾아오시어 만나시고 나를 세우시고 새롭게 하심을 오늘도 경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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