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15, 2020

소시얼 미디어 Social Media




소시얼 미디어 Social Media

코비드 19 팬데믹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우리는 페이스북 유투브 카카오톡 등 여러 대중 매체를 많이 사용한다. 2020년 소시얼 미디어 사용자는 38억으로 개인당 평균 7.6개를 가지고 하루 평균 2시간 이용한다. 페이스북 가입자는 10억으로 젊은이 97%가 선호하고 하루80억 비디오가 시청되며 5백만 상품을 광고하고 유튜브는 13억이 하루 5천억 비디오를 접속하며 카카오는 가입자 5천만이며 이 외에도 많은 매체가 있다. 소시얼 미디어는 상상 초월의 정보가 있고32억의 사진이 있어 셀폰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는데다 새로운 유행과 지식을 얻고 전하려는 인간 욕구 또 친구 세계 시대와 연결하려는 심리에 부응하여 계속 발전하고 있다. 놀랍고 강력한 힘으로 신속하게 널리 뻗어가며 민심을 조절하고 유행을 일으키며 심지어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폭동과 혁명에도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소시얼 미디어의 정보가 진실이 아닌 순수 거짓 또는 사실과 거짓을 혼합한 것이 많은데다 거짓이 진실보다 6배나 더 빨리 유포된다는 것이다. 거짓 뉴스에 대한 연구가 2016년에 5건이던 것이 2018년에 247건이 된 것은 그만큼 관심 분야가 되고 거짓 뉴스에 대하여 미국인 71%는 심각한 문제라 하고 독일인 74%는 사회의 위협이라 하고 있다.

미국인 41%가 소시얼 미디어를 통하여 보는 뉴스, 우리가 얻는 정보가 사실인지 거짓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누구나 무엇이나 대중매체에 올릴 수 있기에 그것을 접하는 사람은 그 출처가 무엇인지 다른 매체도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사실이라는 어떤 증거가 있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얼마전 김정은에 대한 각가지 소문이 나돌 때 그가 죽었지만 발표는 이틀 후에 한다는 정보가 있었으나 그 진위는 곧 밝혀졌다.

이런 일은 언제나 있다. 성경의 선지자에게도 있다. 이스라엘의 아합왕이 전쟁에 나가기 전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기 위하여 400명 선지자를 불러 물으니 모두가 한결같이 가서 승리하라고 한다. 나중에 불려온 미가야 한 사람은 백성이 목자 없는 양같이 흩어진다고 하자 왕이 분노하여 그를 감옥에 넣었지만 선지자는 왕이 편안하게 돌아올 것이라면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말씀하지 않았을 것이라 한다. 선지자가 참인가 거짓인가는 그 말의 성취 여부에서 판가름 된다.

에티오피아에 카나다에서 온 소아외과 의사가 있었다. 그는 대학에 다니며 기독교인의 말과 생활이 다른 것을 보고 교회는 위선자의 집단이라 생각하며 정말 하나님이 계신다면 저럴 수가 없다고 무신론자가 되어 마음대로 살았다. 모험심으로 아프리카에 가고 싶던 차 콩고의 기독병원 의사 모집 광고에 응하여 가다. 거기 일하는 사람들은 말과 삶이 진실 친절 사랑이라 카나다에서 보던 기독교인과는 달랐다. 동료가 책을 주며 읽어보라고 하는데 요한복음이다. 읽으며 거짓말 거짓말이라 하다가 예수께서 십자가에 처형되는 장면에서 사기꾼에게 오는 당연한 일이라고 했지만 그의 부활과 빈 무덤에서 어떻게 된 일인가를 유대인 로마인 제자의 입장에서 추론하고 있는데 그 순간 누군가 뒤에 나타났다. 바로 부활한 예수임을 알고 그는 바닥에 엎드려져 눈물이 쏟아지며 자기의 잘못을 내어놓았다. 주를 만나며 새 사람이 되자 성경 이야기가 진실임을 확인하고 주의 사람으로 변하였다. 오늘 시대에 우리가 듣고 보고 전하는 말과 정보가 과연 진실임을 밝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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