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2, 2017

진정한 자유 Are you really free?

요한 8:31-36  진정한 자유 Are you really free? (7/2/17 주일)
펜실바니아 주 이름 Quaker State, Keystone State, State of Independence등으로 불리는데 여기서 독립 선언이 되었기에 독립 자유의 주라 한다. William Penn은 퀘이커 교도로 영국 챨스 왕으로부터 뉴저지 남서부 땅을 불하받고 영국에서 박해 받는 퀘어커 교도들로 이주하게 하여 1681년 실바니아라 이름하자 챨스 왕이 펜실바니아라 불렀다. 윌리엄 펜은 1701Charter of Privilege  (권리장전)를 발표 펜실바니아 주민에게 종교 자유와 주민의 자치적 정치를 허락하였다. 그리고 50년 후 펜실파니아 주청은 1751년 청사에 종탑을 세우고 주의회가 모일 때 그리고 주민을 모을 때 울렸다. 그 종에는 그 땅 전체의 모든 주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25:10)는 말씀을 새겼기에 그 종을 자유의 종이라 부르게 되다. 미국의 독립 운동에 앞장 선 Patrick Henry의원이 1775 3 27일 리치몬드 버지니아 성요한 교회에 모인 버지니아 의회에서 나에게 자유를 달라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달라고 외치며 독립 운동의 불을 집혔다. 1776 7 4일 필라델피아 주청에서 발표한 독립 선언서에는 우리가 믿는 자명한 진리는 모든 사람은 동등하게 창조되었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권리인 생명과 자유와 행복추구의 권리를 가지는 것이라고 명시하였다. 펜실바니아만 아니라 미국은 처음부터 자유를 중요한 인권으로 부르짖었다.
1 여기 자유는 무엇을 의미하나?
요한 8:32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니 그들은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는가 반문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는 자유와 유대인들이 받아드리는 자유가 다른 것이었다.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자유는 남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유대인은 사실 과거 애굽에서 종생활을 하고 또 바벨론 나라에 망하여 포로된 형편에서 종생활을 하고 당시에는 로마의 속국으로 시저 황제의 지배를 받고 있으면서 스스로는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다고 한다. 독립 선언서에서 말하는 자유는 영국 통치에서 벗어나 자유를 행사하는 나라가 되겠다는 것이다. 미국은 자유를 위해 생긴 나라라 할 수 있다. 종교의 자유, 자치와 표현의 자유가 있어 사람마다 자기 종교를 가질 수 있고 남의 지배 받지 않고 스스로를 다스리며 자기 생각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 미국이 좋다는 것이 자유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도 자유가 좋아서 이 나라에 와서 열심히 일을 하고 마음껏 자기 역량을 발휘하며 살고 있다.

2  이 자유에는 한계가 있음을 본다. 며칠 전 6 28일 알칸소 수도 리틀 락에서 사건이 일어났다. 그 전날 주의회 청사 앞에 십계명 비를 세웠는데 24시간도 되기 전에 Michael Reed가 차를 몰고 들이 받아 그것을 파괴하였다. 이유는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 있기에Freedom자유를 원한다는 것이다. 자유를 누리고 있지만 다른 이가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고 마음이 편치 않아 자유를 잃고 파괴하는 자리에 이른 것이다. 유대인들이 그러하다. 그들은 남의 종이 된 적이 없이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말을 하나 사실 자유가 없다. 처음 그들은 예수를 따르며 그의 가르침, 질병 치유, 귀신 축출,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일 등 신기한 일이 많으니 호기심으로 따르고 또 어떤 이익을 얻을 것, 나아가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될 것을 기대하기도 하다. 그러다가 어떤 이는 그를 떠나고 다시 같이 다니지 아니하다 (6:66). 심지어 어떤 이들은 돌을 들어 예수를 치려 하였다 (8:59). 예수에게 그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것을 본 것이다. 자신들의 고정관념에 매여 있어 그의 가르침을 받아드리지 못한 것이다. 사실 그들은 자기들의 율법 전통과 생각에 종이 되어 있어 예수를 몰아내고 결국 그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하였다. 이들의 마음에는 자유가 없었던 것이다.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다 하면서도 내려오는 전통과 자기 생각, 표준에 종이 되어 있어 마음에 자유을 잃어버리고 그를 죽이게 한 것이다. 자유를 가진다면서 자존심, 열등감에 노예 되어 자만하고 분노하며 마음에 자유가 없는 자들이 참으로 많다. 살만큼 돈이 있으면서도 갬블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집을 넘기는 자를 보았다. 술이나 마약, 섹스에 노예되어 자신과 가정을 파괴하는 이들이 있다. 예수께서는 죄를 짓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한다(8:34). 죄란 법 규칙 기준을 어긴 것이다. 자기 생각을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저버리고 자기 욕심을 따라가는 것이다. 첫 사람 아담이 그렇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나 하나님이 된다는 사탄의 거짓말을 듣고 따른 것이다. 그 때부터 사탄의 종이 되고 죄의 종이 된 것이다. 죄가 인도하는대로 사탄이 시키는대로 거짓하고 미워하고 죽이는 일을 한다.
죄를 지으면 죄책이 있고 형벌이 두렵다. 신문에 Ask Ann Landers 앤 랜더즈에게 물으라는 칼럼이 있었다. 무엇이나 인생 문제에 대하여 질문하면 대답해 주는 것이다. 가장 많은 문제가 죄책과 수치와 관계되는 것이었다. 시어머니에게 화를 낸 것이 마음에 걸려 죄책이 되고 자기가 피곤한 때 친절을 베풀어 주는 자에게 잘못한 것으로 부끄러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 등이다. 조금이라도 잘못을 하면 그 죄가 우리 우리 삶을 지배한다. 육신,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 하고 (3:3) 죄의 종이 되어 있다(8:16) 유대인이나 누구나 질투하고 미워하는 죄에 빠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사람은 죄에서 벗어나고 싶다.
Hazel Felleman이라는 미국 시인이 The Land of Beginning(시작의 땅)이라는 시에 이런 훌륭한 곳이 있다면, 새로운 시작의 땅이라 불리는, 우리의 모든 실수, 우리의 모든 상처, 우리의 모든 이기적 슬픔은 낡은 옷처럼 문간에 벗어던지고 다시는 입지 않을 그런 땅이 있으면 좋으련만! 벗어나고 싶으나 벗어나지 못하는 죄책과 아픔으로 자유를 잃고 살다가 병이 된다. Karl Menninger라는 유명한 정신과의사는 정신 병원 환자에게 죄가 용서 되었다는 확신을 준다면 그 다음날 75%의 환자는 퇴원하여 집으로 갈 것이다 하다. 죄용서의 확신은 그만큼 중요하다. 죄를 지으면 심판을 받고 형벌을 받게 되는데 어떻게 용서를 받을 수 있나? 더욱 죄를 짓게 한 주범 사탄은 죄 지은 사람에게 너는 죄인이다 벌을 받아야 한다. 너는 치유될 수 없다 희망이 없다고 계속 정죄를 한다.

3 어떻게 용서를 받고 자유를 얻을 수 있나? 예수께서는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케 되리라. 자유하게 되는 길을 말씀한다. 주의 말씀에 거하는 것이다. 내 말에 거한다는 것은 그 말씀과 함께 산다는 것이다. 듣는 것만 아니라 그 말씀을 가슴에 받고 그 말씀을 묵상하며 생활 속에 실천하며 함께 사는 것이다. 설교시에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함께 산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는 말에서 내가 저 안에 저가 내 안에 있다는 말이다. 함께 있으면서 닮아가고 그대로 산다는 것이다. 그 때 참 주의 제자가 된다. 주의 제자가 됨은 함께 살면서 그를 알고 배운다. 주를 알게 되고 진리를 알게 된다. 사마리아 사람들이 우물가의 여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되었으나 그들이 직접 예수를 모시고 며칠을 지나다.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4:42) 함께 하면서 예수의 인격과 그가 진리임을 체험하는 것이다. 그는 진리다. 진리는 거짓과 대조된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다. 사탄이 하는 모든 말은 거짓이다. 아담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달리 네가 선악과를 먹으면 죽지 않고 눈이 밝아 하나님처럼 된다고 하다. 그럴사한 말이다. 하나님처럼 된다는 말이 얼마나 듣기에 좋은 말인가! 그 말이 사실인 줄 알고 선악과를 먹었더니 결과는 사탄이 거짓말 한 것을 알게 되었으나 이미 그는 사탄에게 넘어가 그의 종이 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주의 말씀은 무엇인가? 8:28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 알 것이다. 인자를 든다는 것이 무엇인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이다. 그는 죄가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심판을 받고 형벌을 받아 죽임을 당하심이다. Freedom is not free.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 (3:16) 를 이루심이다. 죄에 심판이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자기 아들로 우리 대신 심판 받아 죽게 하시고 우리에게 죄용서를 허락하심이다. 내 말에 거한다는 말은 이 말씀을 받아 드려 내것으로 삼는 것이다. 곧 아들 예수를 받아드려 함께 하는 것이다.
누가 용서를 받나? 자기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는 자다. 병자가 치료를 받으려면 자기가 병자임을 인정해야 한다. 죄를 인정하지 않으면 용서 받을 길이 없다. Johnny 가 동생 샐리와 할머니 집을 방문하다. 쟈니는 고무총으로 돌을 쏘는 놀이를 많이 하나 잘 표적을 맞추지 못하였다. 할머니 집에 가니 뒷 마당에 오리가 있다. 호기심이 생겨 고무총을 끄내어 쏘았다. 용하게 그 오리가 맞아 죽었다. 놀랍고 두려움이 생겨 얼른 그 오리를 집어 나무 사이에 숨겼다. 동생 샐리가 그것을 보았다. 점심을 먹고 난 뒤에 할머니가 손녀 샐리에게 설거지를 하라고 한다. 샐리가 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빠가 한다 했어요 하면서 쟈니에게 오리 알지 한다. 알았어 하며 쟈니가 설거지를 한다. 자기 차례도 있지만 매일 설거지를 하게 된다. 2주가 지나는데 설거지도 힘들지만 마음이 너무 편하지 않아 차라리 벌을 받더라도 할머니에게 고백하고 싶었다. 할머니 내가 오리를 죽였어요 잘못했어요. 할머니는 손자를 끌어 안으며 쟈니야 내가 창에 서서 그것을 보고 있었다. 네가 얼마 동안 샐리의 종처럼 심부름을 할까 생각하였지! 네가 잘못했다고 하니 고맙다. 내가 너를 사랑하기에 이미 용서하였다. 쟈니는 자유로운 사람이 되었다. 만일 우리가 죄 없다고 하면 우리 죄가 그대로 있을 것이지만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곧 인정하고 말로 죄를 지었다고 하면 주께서는 미쁘고 의로우사 우리 지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 (요일1:9). 주의 말씀 곧 그가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을 알고 믿고 그 말씀 따라 살면 우리가 진리를 알고 그 진리로 자유함을 얻는다.
용서를 받았지만 또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하나? 죄를 고백하고 세례를 받은 후에 다시 죄를 지으면 다시 세례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 컨스탄틴 황제는 죽음에 임하여 세례 받았다. 세례를 받고도 죄를 지을 수 있다. 스케이트 선수들이 처음부터 선수였나? 처음은 잘 넘어지고 일어나고 반복한다. 그러면서 점점 넘어지지 않고 바르게 탈 수 있다. 어린아이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릴 때 3천번은 넘어지고 난 뒤에 이제 바로 서서 걷는다고 한다. 죄를 이길 수 있는 길이 바로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다. 주와 함께 하는 것이다. 우리가 죄의 형벌에서 용서 받고 자유로운 자가 되어도 또 죄의 세력에 넘어갈 때가 있지만 주의 도움으로 성령의 힘으로 죄의 세력을 이길 수가 있다. 생각 말 행동을 주의 말씀대로 살 수가 있다. 예수께서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한다. 내가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 하신다(8:28,29). 말씀이 나를 붙잡고 주와 함께 있으면 주님을 닮은 참 주의 제자가 되고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어 자유를 가지게 된다. 루터가 수도사로 지날 때 자기 죄의 문제로 시달렸다. 기도 금식 순례로 죄용서 받을 수 있다고 배워 그대로 하나 더욱 고통이 심하다. 로마 베드로 성당의 돌계단을 무릎으로 기어오르며 한 계단 한 계단 고백을 하고 오르니 더욱 비참한 생각이 들었다. 교수가 되어 성경을 연구하며 죄를 용서 받고 의롭다 함을 얻는 길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라는 것을 발견하다. 그것을 발견하는 순간 천국 문에 이른 기쁨을 맛 보았다. 이 사실을 알리고 싶은 것이 종교개혁으로 발전하다. 일개 수도사 교수가 로마 교회를 대항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힘이 들고 위협을 많이 받는다. 그에게 사탄이 나타나다. 이를 들어내고 웃으며 그 앞에 흰 두루마리를 펴보인다. 루터가 지은 모든 죄들이 적혀 있다. 네게 이런 많은 죄가 있는데 누구의 잘못을 말하나? 사탄이 그를 비웃는다. 루터는 두렵다. 순간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다. 죄용서의 확신이 오다. 내 죄가 어찌 그것 뿐이겠나? 그러나 예수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 받다. 마귀는 도망하고 말았다.
시카고에 기도의 집이라는 노숙자를 위한 교회가 있다. 알콜 마약 중독자 병자 등 각종 중독자를 위한 교회다. 주의 복음은 이들을 용납하고 용서하여 새로운 사람으로 일어나게 한다. 예배에 참석할 때마다 큰 잔치요 축제의 즐거움이다. 죄용서 확인의 결과로 세례 교육으로 주의 제자가 되고 직업 훈련 받아 일을 하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예수의 보혈 능력이 사람을 자유케 하는 것이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지만 동시에 아들이 우리를 자유케 하면 참 자유를 가진다. 우리가 아들과 같이 된다. 우리가 주를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상속하고 주와 함께 영원히 거하는 놀라운 자유를 누린다. 종은 집에 거하지 못한다. 아브라함의 아들이 이스마엘과 이삭 둘이나 이스마엘은 애굽 여종 하갈의 아들이라 그는 함께 살지 못하고 집에서 쫓겨나다. 그러나 아들은 집에 영원히 함께 있으면서 아버지의 모든 것을 누린다. 참으로 자유함을 누리는 길은 아들로 인하여 용서 받고 아들의 자리에 나아가는 것이다.
죄용서와 참 자유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에 있다. 그의 말씀을 받고 주와 함께 거하며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면 주께서 용서하시고 참자유를 주신다. 나아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상속하게 하여 영원히 주와 함께 천국에 거하게 하신다. 이것이 참 자유다.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 자유를 누리고 산다. 어디 눌린 데가 없이 마음대로 하는 욋적 자유가 아니라 정말 우리 속에 눌리는 것이 없는 참 자유를 누리며 주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자유다. 루터는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은 누구에게도 예속되지 않고 모든 것에서 온전히 자유로운 주인이요 동시에 모든 사람에게 예속되는 모든 사람에게 온전히 종이 된 사람이다 하다.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생명 자유 행복 추구를 존중하며 그로 죄책에서 해방되는 온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사랑 가운데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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