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사람 A Dreamer
우리는 잠자는 동안 많은 꿈을 꾼다. 자기가 생각하던 것이 있고 때로는 엉뚱한 것이 있다. 성경의 많은 인물은 꿈꾸는 사람이다. 요셉은 11번 째 아들이라 아버지의 사랑을 특별히 받으면서 꿈이 많았다. 들에 나가 추수하는데 형들이 묶는 곡식단이 자기 곡식단에게 절을 하였다. 형들은 불쾌하였다. 또 꿈을 꾸니 해와 달과 11별이 자기에게 절을 하는 것이다. 가족 아무도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나중 요셉이 들에서 양을 치는 형들을 찾아간 때 멀리서 그를 보고 저기 꿈꾸는 자가 온다. 우리가 그를 죽이고 그 꿈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고 하였다. 그는 대상에게 팔려 이집트로 가서 왕의 시위대장집 종이 되고 안주인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히었다. 감옥에 왕의 두 장관이 들어오고 그들의 꿈을 해석해주자 그대로 되었다. 왕이 하룻밤에 두 꿈을 꾸었다. 아무도 해석 못할 때 감옥에서 요셉의 해석대로 복직된 장관이 요셉을 소개하였다. 무성한 일곱 곡식 이삭을 메마른 일곱 이삭이 먹어버리더니 나일강 가의 살찐 일곱 소를 파리한 일곱 소가 먹어버리는 꿈이다. 요셉이 7년 풍년과 흉년으로 해석하고 대처 방법도 제안하자 그가 국무총리로 임명되어 꿈대로 되는 풍년 흉년을 잘 관리하였다. 흉년이 진행되는데 가나안에 있는 형들이 양식 사러 와서 요셉 총리 앞에 엎드려 절하는 것을 보면서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게 된다. 오래 전 요셉이 꾼 꿈은 요셉이 원하던 것인지 아니면 생각 밖에 보여진 것인지는 모르나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누구나 꿈을 가진다. 꿈을 가지고 이 대륙으로 온 청교도들이 미국을 일으켰다. 우리도 미국의 꿈을 안고 왔다. 그 꿈이란 한 마디로 자유롭게 잘 먹고 잘사는 것이다. 한 꿈이 이루어지면 그것을 즐기며 다른 꿈은 접는 것이 보통이다. 일본 북해도 삿포로 농과대학 설립을 돕고 학장으로 일하던 윌리엄 클라크는 1876년 미국으로 떠나면서 학생들에게 “여러분 꿈을 가지십시오” (Boys, Be ambitious!) 한 말이 일본 역사 전환기에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지금도 그 말을 되새긴다.
자동차 왕국을 이룬 헨리 포드가 어린 시절 어머니의 병을 고치고자 말을 타고 가서 의사를 찾아오니 이미 모친은 세상을 떠난 후였다. 그는 통곡하며 말보다 빠르고 저렴한 자동차를 만드는 꿈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어내었다. 물에서 건짐 받은 모세는 이집트에서 대대로 종생활하는 자기 민족을 해방시키려는 꿈을 가지고 한 이집트인을 죽이고는 살인자로 도망하여 살다가 40년 후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백성을 구출하는 꿈을 이루었다.
하나님은 온 백성을 죄와 죽음에서 해방하는 꿈을 가지고 아들 예수를 세상에 보내었다. 그의 탄생은 온 세상에 미치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었다. 그 꿈을 이루고자 예수께서 병들고 귀신 들린 자를 고치고 배고픈 군중을 먹이는 놀라운 일을 하였지만 그것으로 구원은 되지 않았다. 인간이 당하는 죄의 고난과 고통을 스스로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음으로 사람의 죄를 처리하였다. 예수께서 인간 죄의 형벌을 받아 죽은 것은 그를 믿는 자에게 용서와 영생, 참 자유를 주시는 꿈의 성취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하였는데 지금 나는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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