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9, 2026

죽는 날 Day of Death

죽는 날 Day of Death 아이가 태어나며 울음을 터뜨린다. 울지 않으면 울게 하지만 그래도 울지 않으면 죽은 아이다. 그러나 죽을 때는 다른 사람이 울지만 죽는 사람은 우는 일이 거의 없다. 태어나 세상에 오는 것은 고난과 아픔이요 죽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지혜의 왕으로 모든 것을 누린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해 아래 모든 수고가 바람을 잡는 것같이 헛되다고 하며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낫다고 한다. 태어나는 날은 본인은 모르지만 부모는 알고 준비를 한다. 죽는 날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확실하게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기에 매일을 그날처럼 살아간다면 이는 매우 유익한 것이요 좋은 준비가 될 것이다. 어느 장로는 60세에 홀로되어 아들 가족과 같이 살며 매일 새벽 아들과 함께 수영장에 가서 수영하며 아픈 것을 모르고 살다가 96세에 병이 들어 일주일을 을 앓으며 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세상을 떠났으니 참으로 복된 죽음을 맞았다고 본다. 다른 두 사람은 밤에 잠자리에 들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였다. 가족이 많이 놀라고 섭섭했으나 본인에게는 복된 죽음이다. 아버님 떠나신 후 어머님을 집에 모셨는데 그의 기도는 남에게 짐이 되지 않게 살다가 자는 듯이 죽는 것이었다. 아픈 곳이 없다고 하시며 6년을 함께 지나다가 손녀 대학원 졸업과 손자 결혼 축하를 위하여 큰 손자 집을 방문 중에 감기 기운이 있었지만 저녁을 조금 드신 후 조용히 앉아 계시어 가족은 그가 기도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이미 숨이 떠난 상태였다. 죽음에 대하여 기도할 수 있지만 죽는 것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안다. 사는 것이 질병과 고난 갈등이 연속이기에 죽음을 택하는 자가 있지만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 나는가? 내가 어린 때 집안 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지막 임종을 여러 번 목격하였다. 여러 분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죽음을 피하고 물리치려 애를 썼다. 내 할머니는 달랐다. 임종을 위해 둘러 앉은 가족 중에 큰 아들 내 아버지의 손을 잡고 말씀하신다. 나는 주의 나라로 간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네가 예수를 믿지 않았지만 내가 죽거든 너는 예수 믿고 내가 가는 천국으로 오너라 .거기서 만나자 하시더니 조용하게 눈을 감고 돌아가셨다. 죽음에 대하는 다른 두 모습을 확실하게 볼 수 있었다. 나사로라는 사람이 부잣집 문 앞에서 얻어먹고 살았는데 나사로도 주인도 모두 죽었다. 부자가 불 가운데서 고난을 겪으며 눈을 들어 보니 나사로가 하나님 나라 아브라함의 품에서 줄기는 것을 보며 그를 도와 달라고 애원하는 것을 예수께서 알려주신다. 죽으면 새로운 다른 세계로 연결되는 것을 보여준다. 죽는 날은 확실하게 다가올 것이기에 유언을 남기고 준비한다. 더 이상 정복할 땅이 없어 눈물을 흘렸다는 알렉산더는 자기가 죽으면 그의 관을 자기 의사들이 메고 가는 길에는 자기의 모든 금을 뿌리고 관 밖으로는 자기의 편 손을 내어 놓게 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돈도 의사도 권세도 그의 생명을 구하지 못한다는 말이 아닌가! 어떻게 죽는 날을 준비할까? 주여 주의 나라에서 나를 기억하소서 하는 예수님 십자가의 한편 강도에게 주님은 낙원을 허락하신다. 예수 믿고 내가 가는 천국에서 만나자는 것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죽음에 이어지는 영원한 나라에서의 새로운 삶을 말한다. 죽는 날을 출생하는 날보다 더 낫게 만들기 위해서는 오늘이라고 하는 날 내 스스로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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