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20, 2024

성령을 받으라 Receive the Holy Spirit

성령을 받으라 Receive the Holy Spirit
사람이 기대하는 바가 순식간에 완전히 무너지는 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 그 일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일어났다.  삶이 답답하고 어두운 시절, 로마의 정복과 통치, 가난과 굶주림, 구분과 차별이 많고 갈릴리 지방은 멸시와 소외를 당하며 질병과 고통이 운명 같았다. 그때 혜성처럼 나타난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며 굶주린 자를 배불리고 불치병자 벙어리 맹인을 회복하여 새 삶을 주었다. 바다 위를 걷고 폭풍을 잔잔하게 한다. 창세 후 없던 일이 일어난다. 그에 대한 기대에 기대로 사람들이 몰리는데 그 능력자가 종교지도자의 고발로 로마 법을 따라 가장 비참한 처형인 십자가에 달린다. 아무런 저항이나 힘이 없이 보통 죄인처럼 죽고 무덤에 장사된다. 모두에게 실망이지만 삶을 걸었던 제자들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허탈이다. 그는 무덤에 장사되고 제자들은 그런 일이 자기들에게 일어날까 두려움으로 문을 닫고 숨어 있는데 예수께서 부활했다는 소문이 들리더니 그가 나타났다. 평화의 인사로 마음을 안정시키더니 그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하신다. 숨은 호흡이요 영으로 생명을 일으키는 힘이다. 죽음을 정복하고 부활한 그가 부활 생명을 그들에게 주시는 것이다. 이는 태초에 하나님이 흙으로 만든 사람 코에 생기 곧 숨을 불어넣어 생명체가 되게 한 것과 같다. 하나님의 생기는 그의 영이요 생명이다. 하나님이 생기를 넣어 살게 한 사람, 더욱이 그의 제자들인데 그들에게 왜 숨을 불어 성령을 받으라 하시나? 하나님의 숨과 영이 사람에게서 떠났던 것이다. 사람이 행하는 것이 죄요 그들의 생각하는 것이 악이라 하나님의 영이 그들과 함께 있을 수 없어 떠난 것이다. 그들은 육체로 살며 생각하고 육체가 원하는 일을 행하며 하나님과 멀리 떠나 있는 형편이다. 
하나님은 이미 그의 영을 선지자에게 주어 자기 말씀을 전하게 하고 왕을 세워 그의 뜻을 따라 백성을 통치하게 한다. 하나님은 사울을 그의 영으로 감동시켜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였으나 그가 감당하지 못하는 블레셋 원수를 다윗이란 목동 소년이 물리치고 평화를 가져오니 사람들이 다윗을 추앙하자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악을 꾀한다. 하나님의 영이 그를 떠나고 악신이 그에게 임하여 번뇌하는데 다윗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지혜와 용맹이 생겼다. 왕이라도 주의 영이 떠나면 악에 빠진다. 
인간을 악한 죄에서 구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성령으로 잉태한 예수를 나게 하시고 그는 성령으로 사역하다가 죽음에서 부활하여 그의 숨으로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다. 그의 숨, 영은 살리는 영이다. 그의 영을 받으면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난다. 육신에 있지만 성령을 따라 행하게 된다. 
제자들은 주께서 처음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임할 것을 바라지만 주님은 그들이 성령으로 권능을 받으면 예루살렘에서부터 땅끝까지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 한다, 그래서 로마 같은 나라가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는 새로운 백성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라는 것이다. 약속대로 오순절에 그들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온 세계를 향하여 복음 전도자가 되고 주의 교회가 탄생하고 확장되었다. 교회를 통하여 주의 통치가 이루어지도록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향하여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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