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7, 2017

걱정 없이 살 수 있나? A Worry-Free Life?

마태6:25-34 걱정 없이 살 수 있나? (A Worry-free Life?  8/6/17 주일)
우리를 하나되게 하는 민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에 수심도 많네. 걱정 염려가 많은 것은 우리 민족만 아니다. 미국이 세계에서 제일 부요하고 강력한 나라나 걱정 염려는 어느 나라보다 많다. 미국인 반 이상이 마음에 불안하고 피곤하여 잠을 잘 자지 못한다. 걱정이 심화되어 우울증이 된다. 16백만이 우울증 치료를 받는데 1/3은 약물에 반응하지도 않는다. 삶을 포기한 상태가 많다.
무슨 걱정 염려가 많나? 오늘 성경에는 의식주가 중심이다. 무엇을 먹나 무엇을 마시나 무엇을 입나? 미국에서 걱정하는 사람들 중에 돈걱정이 80%. 건강 안전 테러 핵무기 등 걱정거리가 많다. 걱정은 타고 난 것이나 같다. 주님은 이런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라 하신다.

1  걱정하지 말라. 오늘 본문에서 염려라는 말 6, 3회는 염려하지 말라고 하는데
염려하지 말라 우리 말은 같은데 그 말의 뜻은 25절은 걱정을 그치라 (Stop worrying) 34절은 걱정을 시작하지 말라(Don’t start worrying)는 것이다. 걱정이 태산 같은데 어떻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나?
 1)걱정은 도움되지 않고 있는 것을 즐기지 못한다. 걱정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27절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 할 수가 있나?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할 수 있나? 오히려 가진 것도 즐기지 못한다. 있는 것을 누리지 못하고 없는 것을 걱정하는 형편이다.
어느 95세 할머니가 양노원에 있어 교회에서 몇 사람이 방문하다. 안녕하셔요? 그렇지 못해, 많이 괴로와! 시설 좋고 잘 해 주는데 어떻게요? 여기는 참 좋아 그런데 내 친구들이 모두 다 죽어 주의 나라에 갔어. 그들이 내가 어디 갔나 하고 찾을 것 생각하니 걱정이네. 걱정으로 얻어지는 것이 없다.
 2)걱정은 실제로 건강을 해친다. 잠 못자게 하고 몸을 약하게 한다. 염려의 원어가 당겨 나눈다로 몸과 마음을 당겨 나눈다.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잠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근심에서 육신과 마음의 병이 온다. Mayo clinic의 위장 전문의사 Dr W C Alvarez80% 위장병은 위장 문제가 아니라 걱정 두려움에서 온다고 하다. 43% 성인이 걱정 스트레스로 건강 해친다는 통계다. 심장병 암 폐평 자살이 걱정 두려움에서 기인한다고 한다.
중세시대 흑사병이 휩쓴다. 어느 도시에 병이 들어가는데 그 도시 대표자가 막아서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때가 되었으니 1만명만 데리고 가겠다. 그런데 7만명이 죽었다. 떠나가는 그를 만나 항의하다. 말을 지키지 않았다. 나는 1만명을 잡았는데 나머지는 겁을 먹고 스스로 죽었다 하다. 두려움과 심한 걱정은 우리 생명을 앗아간다.
 3)걱정은 믿음이 없는 표시다. 30절 믿음이 작은 자들아. 염려의 또 다른 의미는 숨을 막는다 목을 조른다. 13:22 씨가 가시 떨기에 뿌려진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목이 졸려 결실하지 못한다고 하다. 믿음을 가로막아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한다. 불신은 죄가 되기에 걱정하지 말라한다.

2  걱정을 이기는 길. 많은 사람이 먹는 것, 약으로 걱정을 이기려 한다. 참 길은?
 1)시야를 넓히고 멀리 보라. 발 앞만 보지 말고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한다. 이는 잘 살펴 보고 깊이 생각한다는 말이다. 새는 심지 않고 추수를 하지 않아도 잘 지나고 있다. 들의 백합화는 수고 길쌈하지 않아도 영화로운 솔로몬의 화려한 옷보다도 아름답다. 누가 새를 기르며 누가 백합화를 아름답게 돌보나? 생각해 보라.
사람은 고난을 위하여 났다 (5:7)고 한다. 나만 고난 당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고난을 당한다. 프랑스 사상가 알랭은 걱정 없는 인생 바라지 말고 걱정에 물들지 않도록 연습하라 한다. 염려하지 말라 하신 예수님은 하나님 아들로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나 자기 집 하나 없었다. 전능하신 그가 많은 고난과 환난을 당하고 배반 당하여 죽으시다. 우리가 고난 당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다. 하나님을 원망할 수도 있으리라. 내가 주를 위하여 일하는데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나나?  그러나 그는 감옥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교인들에게는 기뻐하라 하다. 어떻게? 주님도 고난 당하셨는데 자기가 고난 당하는 것은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특권이라 생각하고 또 복음으로 인하여 인하여 고난 당한다는 주께서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지지는 것을 보다.
바울의 기뻐하며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나? 걱정과 우울증 치료가 약으로 다 되지 않은다. 웃음이 큰 도움을 준다. 태아는 태어나면 면역이 강하여 여간한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어떻게 그가 배속에서 웃고 웃는다. 엄마 배속에서 걱정할 것이 없다. 모든 것이 제공되고 보호받는다. 태아는 하루에 300번을 웃는다고 한다. 면역력이 올라간다. 우리가 주의 자녀로 주의 품안에 있음을 알면 걱정할 것이 없다. 웃음과 감사가 나올 것이다.
Norman Cousins 1964년 러시아 여행하고 돌아와 병이 나다. 이유 모르는 통증과 함께 몸과 손발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다. 아주 강한 진통제를 두 시간마다 먹으며 요양소 입원 권고 받다. 그는 입원 않고 인체를 연구하고 웃음을 주는 코메디 비데오를 빌려 호텔로 가서 비데오를 보며 한달간 웃고 또 웃다.  2시간 마다 약을 먹다가, 4시간, 8시간, 하루를 건너 뛴다 통증이 없어지고 점점 좋아지다. 몸도 자유롭게 움직인다. 바이어린 연주까지 하도록 회복되다. UCLA교수로 웃음 치료법을 강의하고 질병해부학을 저술하다.

 2)한번에 하루를 살라.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 (34)  사실 많은 걱정은 일어나지 않은 상상에서 시작된다.
처칠: 한 노인이 죽음 앞에서 평생 걱정 가득히 살았으나 그 대부분이 일어나지 않았다 하다. 일을 마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실패하면? 아프면 어떻게 하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남편이 나를 버리고 떠나가면 어떻게 하지? 실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상상하며 걱정한다. 지금 당하고 있는 일이 충분하다.
시계가 톡탁 톡탁 움직인다. 1분에 120, 한시간 7200, 하루 172,800, 1 63,072,000, 10? 아찔하다. 어떻게 그 많은 것을? 걱정이다. 제조자에게 가서 상담, 필요한 것은 내일 걱정 말고 한 번에 한 번씩 톡 탁 하는 것이란다. 그랬더니 100년을 가는 시계가 되었다.
어떤 걱정거리가 있으면 그것을 주께 말씀드린다 빌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침에 일어난 것 감사, 호흡하는 것 감사, 물을 마실 수 있고 밥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 하루 일을 하는 것에 감사, 집을 주신 것 감사, 저녁에 자리에 누우며 감사, 감사하면 걱정은 사라진다.

 3)주께 맡기라. 우선 순위를 바르게 하여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한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산다. 무엇을 먹을가 무엇을 입을가 걱정, 세상 사람이 하는 일. 라빈새가 참새에게 왜 사람들은 저렇게 분주하게 움직이며 걱정이 많은가? 참새: 우리를 돌보시는 하늘 아버지가 없어서 그렇지. 아버지가 있으면 공급하고 채워주시나 아버지가 없으면 걱정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확인함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우리 삶과 일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긴다. 우리가 병이 날 때 의사에게 몸을 맡기듯이 하나님께 맡긴다. 시카고에서 목회할 때 사업가 Stanley Tam이란 US Plastic회장을 초청하여 간증을 들은 적이 있다.  그가 젊은 1936년 그 지역 사진 필름에 은을 입히는 일에 관심, 필름에 은을 입히는 과정에 많은 은이 소비되어 나가기에 그 소모를 최대한 줄이면 큰 돈을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그 일이 1918년에 개발되어 그간 4회사가 파산한 것을 몰랐다. 돈이 없다. 자기가 그간 모은 돈 25불 뿐이었다. 그것으로 어떻게 할 수도 없고 희망이 없어보인다. 그는 착실한 그리스도 인으로 집에 가며 기도하다. 실망한 마음으로 가니 할 일을 주소서.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말씀: “스탠리, 실망할 것 아니다. 너는 사업에 이전 사람들처럼 파산할 필요 없다. 그 사업 내게 넘기라 내가 성공시키겠다” “하나님, 이 사업 맡아 성공시키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주를 영화롭게 하겠나이다공황시기 돈이 없다. 어버지 전체 돈 12불 자기 돈 25불 합 37불과 하나님 믿음으로 시작하다. 그는 일정액으로 살며 경영하고 나머지는 온 세계 하나님 나라 일에 사용하게 하다. 수백만불의 회사로 성장하고 주의 일에 사용한 돈만도 도합 1억이 넘다. 그는 그 회사만 아니라 17000종 이상의 프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US Plastic Corp, Industrial safety co, Tamco라는 전기 제품 회사 등을 설립한 매우 귀한 크리스천 사업가가 되다. 그는 책 God owns my business를 출판하다. 실망과 걱정할 것, 사업을 하나님께 맡겨 드리니 그가 이루신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시편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요동치 않게 한다.
내가 2007 3월 은퇴식 때 교회로부터 은퇴금을 받다. 사람을 기를 생각으로 재정장로 에게 부탁하여 은퇴금을 둘로 나누어 하나는 은퇴하는 교회 장학기금 하나는 모교 유니언 신학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다. 아빠 어떻게 살려고? 딸이 걱정하다. 미국 올 때 가방 둘을 들고 왔는데 주께서 지금까지 공급하셨다. 장학금은 학생에게 지급되고 있고 우리 부부는 은퇴 후 10년 동안 지금까지 걱정 없이 살고 있으니 할렐루야 감사한 일이다.먼저 주의 나라와 주의 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나갈 때 신실하신 주께서 나를 돌보고 인도하시니 감사한 일이다. 여기 올 때도 가방만 들고 왔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손길과 사랑을 통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셨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손길이었다. 주께 쓰임 받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시다. 그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그는 자기 자녀를 돌보신다. 참새 한마리도 돌보시는 그가 자기 자녀를 돌보시지 않겠나? 세상에 걱정 염려할 일이 많다. 아버지 없는 사람들이 할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걱정 거리 있을 때 아버지를 찾고 믿음으로 더욱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며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보는 즐거움 가진다. 걱정거리가 있지만 걱정 없이 사는 지혜와 길을 가진다. Bill Gaither의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에 기쁨 늘 충만 하리 (171). 주 안에서 건강하고 믿음을 든든히 가지며 주를 높이고 살 수 있다. 주의 자녀로 살며 받는 축복이다.

동영상은 www.harrisburg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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