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2, 2017

승리와 정복을 향한 행진
A march toward victory and conquest

여호수아 6:12-25 (12/28/16)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 사령관이 되다. 그의 사명은 그 백성을 이끌고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는 광야에서 40년간 훈련을 받고 그 40년 동안 자기 세대 사람들은 모두 멸망을 하고 제 2세대 사람들을 인도하여 들어간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한다고 약속하고 백성들은 모세를 따르던 것 같이 여호수아 를 따르고 순종하기로 언약을 하다. 이제 여호수아가 그 백성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약속한 땅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 약속의 땅은 보인다. 모세가 산에서 모두 내려다 보았다. 그것이 보인다. 바로 앞에 놓여 있다. 백성들은 여기 들어가기 위하여 애굽을 떠났고 광야 40년을 방황하며 부모세대가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반항하다가 모두 죽는 것을 보았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목적하고 출발한 사람들이 중간에 모두 멸절하였다. 하나님이 힘이 없어서인가? 하나님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인가? 백성들의 불신과 불복이었다. 이 후세들은 부모들을 통하여 인생 교훈을 잘 받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야 하는 것을 알고 있다.

1 여호수아는 새로운 지도자로 열정을 가지고 이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한다. 이제 그들을 인도하여 출발한다. 그런데 그 길이 순탄한 것이 아니다. 앞에 큰 장애물이 있다. 먼저 물이 넘쳐 흐르는 요단강이 가로 놓여 있다. 그것을 건너야 한다. 어떤 나룻배나 다리를 놓아 건널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강건너 바라보이는 것은 여리고 높은 성벽이 있는 도성이다. 요단강을 건너지 않고 여리고 성을 지나지 않고는 약속의 땅에 갈 수가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하나님은 왜 이런 장애물을 두시나?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장애물을 두신다. 모세가 출애굽 후에 광야에 들어가는 것이나 여호수아가 이어받아 앞으로 나아갈 때 장애물이 비슷하게 있다. 출애굽시에는 홍해가 앞을 막고 있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추격한다 그리고 홍해를 건너 광야로 들어가니 아말렉 군대가 공격해 온다. 자연적인 장애가 있고 인간적 장애가 있다. 여호수아 때는 요단강이 가로 막고 있고 여리고가 앞에 놓여 있다. 이런 때 어떻게 하나? 모세 시대 사람들은 어쩔줄 모르고 모세를 원망하고 불평한다. 그런데 여호수아 시대에는 40년동안 배운 것이 있어서 그런지 백성들이 불평하지 않은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알고 있는 것 같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을 바라본다. 하나님의 힘과 도움을 구한다. 믿음을 자라게 하신다. 장애를 두신 이유라 본다. 그들을 멸망시키거나 돌아서게 함이 아니라 믿음을 굳게 함이다. 장애물을 극복하고 목적을 달하기 위하여 백성을 준비시킨다.

2 백성을 성결하게 한다. 요단을 건너기 전에 성결하게 하다. 성결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거룩하기에 백성을 거룩하게 구분하는 일이다. 그들이 죄를 회개하고 희생을 드려 죄를 용서 받고 하나님 앞에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쓰실 그릇이 되는 것이다. 요단을 건넌 후 여리고 앞에서는 백성들이 할례를 행한다. 이들은 광야에서 난 사람들이라 할례할 기회가 없었다. 할례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것을 확인함이다. 나는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고백하면 다음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하나님 백성이 어려움 당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다.

3 하나님의 언약궤를 앞세워 나가게 한다. 요단강에서나 여리고에서나 하나님의 언약궤가 중요하게 등장한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 말씀 약속이다. 하나님은 앞에 있는 가나안 땅을 이들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였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것을 모세 시대에 시행하기 시작 하여 이제 이루시고자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하면 아무도 그것을 빼앗거나 그것을 취소할 수가 없다.

4 장애물 극복의 방법은 인간 방법이 아니다. 요단강에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이 물에 들어서라 한다. 여리고에서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이 앞장 서서 여리고를 돌라 6일은 하루 한 번 제7일은 일곱번을 돌고 그 후에 나팔을 불고 소리 지르라고 하신다. 작전이 인간적 방법과 다르다. 이런 지시를 받을 때 응답은 우리에게 달렸다. 우스꽝 스러운 것으로 불신으로 무시할 수 있다. 아람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병을 고쳐달라고 엘리사에게 왔다. 엘리사는 나가 보지도 않고 요단강에 가서 일곱번 몸을 씻으라 한다. 고치지 못할 병이기에 아람에서 여기가지 왔는데 방식이 이상하다. 화가 나서 돌아갈 생각을 하다. 그런데 종이 그렇게 쉬운 것을 못하는가 한다. 사람은 너무 쉬우면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너무 어려워 우리가 하지 못할 일을 하게 하지 않으신다. 할 일을 하게 한다. 이것이 은혜다. 홍해를 건너거나 요단을 건너는 것, 아말렉에 승리하는 것이나 여리고에 승리 하는 것은 사람의 능력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다.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데서 라합의 집이 있는 부분은 그대로 남고 멸망하는 사람들 중에서 라합과 그의 온 가족이 구원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진 것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을 요구하시나 방식은 하나님 자신의 방식을 사용하신다.

5 하나님이 일을 하시지만 우리에게는 기다림이 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후 지금까지 500년을 가디리다. 애굽에서 나왔지만 광야를 지나면서 40년을 기다리게 하다. 여리고 성은 철통 같이 방비가 되어 있다. 6일동안 하루 한 바퀴씩 돌라 그러나 말을 하지 말라 조용하게 한 바퀴를 돈다. 제 7일에는 일곱 바퀴를 돌라 그러나 6바퀴를 돌때까지 말을 하지 말라고 한다. 6일이 된 때 또는 7일이 되어 6바퀴 돌 때에 말할 수 있다. 무슨 일이? 왜 이렇게 시간 낭비처럼 돌아야 하나? 하나님은 처음에 할 수 있지 않나? 그러나 기다리게 하신다. 왜 기다리게 하시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내하는 가운데 조용하고 침착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라 하신다. 출14:13 홍해 앞에서 두려워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모세가 말한다. 너희는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사30:15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라 시46:10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그 품에서 조용하게 기다림이다.

6 정복할 때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친다. 특히 첫 열매는 모두 바친다. 여기 여리고는 첫 열매다. 아말렉도 첫 열매라 주께 온전히 바친다. 하나님의 명령이다. 주께 바쳐진 것을 우리가 취하면 우리가 바쳐진 것이 된다. 우리가 죽게 된다. 아나이아 삽비라. 모든 것이 주의 은혜이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것 중에서 구별하여 드린다. 이미 성결케 하여 우리 자신을 바쳐드린 것이지만 우리가 얻은 것 중에서 주께서 구별하여 드릴 것을 드린다. 주의 것을 인정하고 구분하는 일이다.

하나님은 일을 하신다. 요단강도 마른 땅으로 지나고 강한 여리고 성도 힘 없이 무너지다. 사람의 힘이나 계획과 달리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본다. 하나님이 하신다면 하신다. 그의 약속 붙잡자. 금년 일년 동안에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있나? 한번 다시 우리를 성결케 하고 주께서 하라고 하시는 것을 행하며 시간이 걸려도 조용하게 인내로 기다리며 믿음을 기르자 주께서는 일을 이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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