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27, 2018

내가 나를 어떻게? How Do I See Myself?


시편 139:11-18 내가 나를 어떻게? (How do I see myself? 8/26/18 주일)

한국을 방문하며 일어나는 일 가운데 하나, 공항에 도착하면 가족의 환영을 받으면서 먼저 가는 곳이 양복점, 양장점일 때가 있다. 옷을 제대로 입어야 사회에 수용된다는 것이다. 장신대에서 교수할 때 학교가 워커힐 아파트 옆에 있기에 차를 타고 나가면 아파트를 지나갈 때가 많다. 학교 차는 포니였다. 수위가 본체도 하지 않은다. 그러다가 어느 주일 교회에 설교 초청을 받았는데 벤츠차가 와서 타고 나가자 수위가 바로 서서 거수 경례를 한다. 속에 있는 사람은 같은데 겉 모양을 보고 대한다. 사람은 인정 받고 인사 받기 위하여 좋은 옷을 입고 벤츠를 타고 싶어한다. 아이들도 서로 만나면 아파트가 몇 평인가?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더욱 가치가 있어보이고 싶어한다. 여기서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떨어지면 실망한다. 미국도 다를 것이 없다. 오늘 자기 증오 문화가 발달해 있다. 첫째가 자기 외모다. 내가 왜 이런 모양인가? 인정받지 못하고 거절당하고 관계에 실패한다. 이런 것으로 인해 자기를 미워하고 그러다 보면 자기가 부담이 되고 세상에 짐이 된다고 생각한다. 소외 불안 고통 분노 절망감 등으로 살고 싶지 않아 자살로 생명을 끊는 자들이 많다. 미국 2016 45000, 살인사건의 3배로 10-34세까지는 자살이 사망 이유 2위가 된다. 수용되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다. 자기 외모에 만족하지 못하고 아무개처럼 되고 싶다. KAL을 탓더니 비행기 승무원들이 모두 비슷하다. 성형 수술을 한 것이다. 어떤 모습? ABCDE중에서 C 로 해달라 한다. 속은 나인데 외모는 C인 것이다. 외모만 아니라 우리 개인에 대한 기대가 있다. 부모가 원하는 사람, 내가 원하는 것이 달라 갈등을 겪는다. 음악 재능을 타고 났는데 아버지는 공업을 하여야 나라 발전에 도움된다고 권한다. 공업이 전혀 재미가 없어 평생 만족하지 못하고 전전한다. 공산주의는 개인의 개성보다는 그들이 원하는 도구가 되도록 훈련하고 만들어 나간다.
사람관계에 외모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와 다른 자를 대한 차별이 있고 수용 비수용의 척도가 된다. 한국에서 화교들이 많은 고생을 하였다. 놀림을 당하고 재산을 가질 수도 없고 항상 차별대우를 받았다. 다수와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에도 세상 어디 가나 볼 수 있는 현상이다.

1  놀라운 것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같은 사람이 없다. 외모만 아니라 인성도 그렇다. 심리학에서 발견한 것으로 크게 외향 내향, 그것이 또한 감각/직관, 사고/감정, 판단/수용 등으로 구분이 된다. 이렇게 모두가 다르고 모든 특성에는 장단점이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나?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다. 또 자기를 버리고 다른 사람처럼 되겠다고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어야 하지만 바꿀 수 없는 것은 수용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바꿀 수 없는 10가지가 있다. 부모, 신체 상태, 남여, 출생 순서, 종족, 출생 장소, 출생 시기, 정신 역량, 나이, 죽는 시기 등은 내가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지만 이것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기도 한다. 다윗은 이새의 8아들 중의 막내다. 그가 어리지만 들에서 아버지의 양을 치고 있는 동안 선지자 사무엘이 이새를 방문하여 아들들을 만나고자 한다. 하나님이 그의 아들 중에서 왕을 선택하겠다는 것이다. 맏아들 부터 일곱을 면접했지만 해당자가 없다고 한다. 아들이 모두 여기 왔나? 이새가 말한다. 막내가 있기는 하나 그는 볼 것도 없다는 것이다. 그를 데리고 오라고 한다. 다윗이 이새 앞에 오자 하나님 말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이루리라. 다윗은 출생 순서나 외모로 아버지로부터 잊혀진 상태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영접하신다고 고백하다. 사람은 외모를 보나 하나님은 중심을 본다(삼상16:7). 택함 받다.

2 하나님의 고안: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를 고백하고 있다. 하나님은 나를 모두 알고 계신다. 내가 하나님을 피하여 숨을 수가 없다. ? 그가 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부모가 나를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태에서 나를 짓고 내장을 지었는데 기묘하게 지었다. 정말 훌륭하고 멋지게 지었다. 형체 형질을 짓기 전에 모든 것을 책에 기록하였다. 아무렇게나 지은 것이 아니라 예정한 것을 책에 기록하고 그대로 지었다. 지음 받았다는 말은 뜨게질을 하고 수를 놓듯이 나를 만들었는 것이다. 러시아 센피터스버그 헐미티지 박물관 방문이 인상적이고 또 가고 싶은 곳이다. 캐터린 대제의 겨울 궁전이면서 세계 2대 박물관이다. 소장한 작품이 참으로 많다. 그 중에 수를 놓고 짜서 벽에 걸어둔 드레이퍼리가 너무 우아하고 아름답다. 모자이크로 된 화병이 참으로 기이하다. 벽걸이, 화병 하나를 만드는데 한 사람이 평생을 바쳤다고 한다. 한 사람이 황제를 위하여 예술품 하나를 남긴 것이다. 그곳 벽걸이나 화병의 수가 많은데 모두가 다 다르나 아름답고 귀하다. 벽걸이나 화병들은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존귀한 것이다. 보는 사람이 모두 감탄한다.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만든 것을 다윗이 고백한다. 나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고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그렇게 아름답게 만든 나를 주께서 일일이 알고 그것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안다. 다윗이 이를 안 것이 참으로 축복이다. 미국에서 1930년대 유명한 소련 스파이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귀순한 Whittaker Chambers 가 어느 날 두 살 난 자기 딸을 무릎에 안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는데 그 귀에 관심이 가다. 귀가 조개껍질처럼 생긴 모양과 소리를 받아 뇌로 전달하는 그 구조가 지금까지 그가 배우고 알고 있는대로 우연히 저절로 생겼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어 기독교의 입장을 듣고 받아드리며 변화를 받아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하나님이 고안하고 만들었다고 믿어진 것이다.
1)다윗은 하나님이 그를 특별하게 만들고 그를 모두 알고 어디서나 그를 지키고 함께 있음을 알자 하나님 눈으로 자기를 보게 되다. 나를 향한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 로운지요 그 수가 얼마나 많은지요? 우주의 조그만 점같은 존재, 바닷가의 모래 한 알같은 잊혀진 존재라 해도 주께서 아신다. 주께서 우리 머리털을 세신다고 하시다. 우리 몸의 3억이 되는 세포, 세포의 수많은 연결고리를 모두 아신다. 우리 지체 하나 하나에 대하여 생각하신다. 아버지가 딸을 바라 보며 사랑하듯이 주께서 우리 모든 부분을 보시며 만족하고 좋아하신다. 그러다 잘못된 것이 나타나면 던져 버리지 않고 고친다. 사람이 하나님 떠나 죄로 죽음에 처해지자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희생하여 구원하셨다. 나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셨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다. 그는 내가 너를 창조하고 지었다. 내가 너를 구속하고 이름불러 택하였다. 너는 내 것이다.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 (43:1,4). 이런 나를 생각하면 나의 가치가 나타난다. 자기가 자기를 받아줄 뿐 아니라 존귀함을 알고 자기 생긴 그대로에 행복감을 가지게 되다. 하나님이 나를 특별하게 만드시고 나를 사랑하는 것을 알면 내가 남과 비교 하지 않고 내 있는 그대로 받아드릴 수 있다. 이것이 사람 사는 대인관계에 기본이다.
지선아 사랑해 하는 책을 읽은 자가 있을 것이다. 이지선양 이야기다. 그는 유복한 가정 에서 자라나 이대 유아 교육과 4년 시절 2000 7월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오빠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도중 술취한 사람이 운전하는 차가 사고를 내며 7중 충돌을 하고 지선이 탄 차에 불이 붙었다. 오빠가 동생을 차에서 구하여 내었지만 전신 55%  3도 중화상 입다. 병원에 실려 가고 새벽 6시 교회 목사의 심방, 이 때를 위한 믿음이라는 말씀을 받다. 목사가 다른 말을 할 수가 없다. 지선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홀로 교회에 다니다가 외조모 폐암 진단을 받고 온 가족이 믿음을 갖게 되다. 지선은 7개월 병원에 있으며 40번 수술을 하다. 온몸에 성한 곳이 없다. 성한 피부를 떼어 옮겨 붙이고 손 엄지가락 둘 외에는 모두 한 마디씩 잘라야 했다. 얼굴 성한 곳이 없고 귀도 없어지다. 왜 죽지 않고 살았나 하는 마음도 잠간 있었으나 하나님이 그에게 지선아 사랑해 하는 사랑을 확인하며 자기가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다. 내가 연예인 처럼 무엇인가 다르기에 사람들이 나를 본다는 마음이 생기고 자기의 모습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일어나다. 어떻게 살아? 에서 살맛이 난다로 변화하다. 2004년 도미하여 보스턴 대학원 재활상담학, 콜럼비아에서 사회복지학, UCLA에서 사회복지 박사 학위 2017년 한동대학 교수로 취임하다. 그는 삶은 선물, 하루 한 가지씩 감사하는 일을 찾고 학생들을 이웃을 사랑하는 온전한 마음. 좋은 지식인 으로 양성하는 꿈을 가지고 일을 한다. 그의 외모에 아름다움은 전혀 없다. 그러나 이를 통하여 그에게 주신 귀한 뜻을 알고 감사하며 일을 한다. 내가 나를 어떻게? 자기를 받아드리는 것이 인간 관계에 가장 먼저 작용한다.

2)내가 나를 받아드리면 나를 만드신 하나님을 받아드린다. 그가 나를 특별하게 만들다. 세상 많은 사람 가운데 나와 같은 자는 나 하나 뿐이다. 그의 형상을 닮았다. 그가 나를 아시고 어디서나 나를 돌보시는 그 하나님을 인정하고 감사하고 찬양한다. 다윗은 아버지 이새가 잊고 버려진 상태였으나 하나님은 그를 인정함을 알다. 그가  충성스럽게 왕 사울을 섬기며 하나님을 사랑했다. 하나님을 모독하는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주의 이름으로 죽이자 사람들이 다윗을 인정하게 되니 사울이 그를 시기하여 죽이려 한다. 도망한다. 굴로 들로 숨어 다닌다. 다윗이 왕이 된 때에도 어려움이 많은 중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키자 맨발로 도망하여 피난을 갔다. 이런 형편에 한 번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원수를 저주하는 일이 없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고 있음을 믿음으로 찬양과 감사를 한다. 어떤 자매가 죽을 병이 들려 멀리 바닷가 병원 시설에 가서 많은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자기도 죽을 것을 내다 보고 있는데 내가 새벽 날개를치며 바다 끝에 가서 있을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드시니이다 (9) 이 말씀을 읽고 받아 드리며 하나님이 바다 끝 자기와 함께 함을 믿으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에게 감사를 드리게 되고 주의 은총의 손으로 치유를 받았다.

3)내가 나를 받아드리면 다른 사람을 받아드린다. 남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것은 내가 용납을 받지 못한 것의 반응이다. 하나님이 나를 받아주시고 내가 나를 받아드리면 나와 다른 사람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드릴 수 있다. 외모나 인성이 모두 다르다. 그의 좋은 점을 보고 용납한다. 어떤 사람이나 좋은 점 약한 점이 있다. 약한 점을 말하면 약하게 되나 좋은 점을 살려 인정하고 말하면 그 면이 살아 난다. 빌립이 예수를 만나자 자기 동리의 나다나엘을 찾아가 소개하다. 선지자가 말한 그 분을 만났다. 누구인가? 나사렛 예수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나? 와 보라. 그를 데리고 주께로 가다. 주께서 나다나엘을 보시자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다. 어떻게 나를 아셔요? 네가 무화과 나무 아래 있을 때 보았다. 그가 주님을 믿지 않고 비평적인 마음 가진 것을 알지만 그의 좋은 점을 말씀하다. 나다나엘이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임금이라 (1:49) 고백하다. 소외된 삭개오를 주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며 받아주시고 죄인과 세리의 친구가 되셨다. 받아줄 때 변화가 일어나고 살맛 나는 인생이 되게 한다.

4)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자기를 받아주면 원수에 대하여 너그러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다. 사울왕이 그를 죽이겠다고 추적할 때 다윗이 굴 속에서 그를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그의 옷자락만 베었다. 사울이 들에서 야영할 때 가서 그의 창과 물병만을 가지고 오다.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요 사울은 하나님의 세움을 받은 왕이기에 그를 하나님에게 온전히 맡겨드린 것이다. 사울을 부끄럽게 하다. 다윗이 피난을 떠날 때 시므이라는 사람이 저주하며 돌을 던진다. 장군이 그를 죽이겠다고 하자 그러지 말라 내 몸에서 난 자식도 나를 배반하는데 나와 상관 없는 그 사람이 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허락한 것이니 버려 두어라 그의 저주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리라. 자기가 원수 갚을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기에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을 보여준다.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7:1). 사람과 사람이 피를 흘리고 싸울 일이 없는 것이다. 이런 관계가 일어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3 하나님이 나를 만드시고 나를 사랑하심을 알면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간다. 다윗에게 내 뜻을 이루리라 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 이스라엘을 주께로 인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함께 나라를 인도하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그 땅, 그 나라를 이룩하다. 지금도 이스라엘은 다윗 같은 지도자가 나타날 것을 기대한다. 요셉은 형들로 부터 남의 나라에 팔려 갔으나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고 그를 통하여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충성하였다. 하나님이 그 뜻을 처음부터 이루는 것이 아니다. 고난과 훈련을 통하여 우리를 다듬고 일을 하신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도 예수께서 고난을 통하여 아버지가 주신 인류 구원의 일을 이룩하신 것이다. 고난중에도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었다. 사도 바울은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 그의 생각, 전통에 맞지 않은 예수의 복음을 용납하지 못하여 믿는 자를 박해하였지만 예수님은 그를 원수로 정죄하지 않고 그를 자기 사람으로 붙잡았다. 주의 이름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다(9:15). 바울의 고백은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시어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려 하시다 (1:15) 바울은 자기가 죄인의 괴수같은 원수 노릇을 하였지만 주께서 사랑으로 그를 택정하신 목적을 알자 그가 아시아와 유럽으로 전도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설립하는 일을 하다. 무엇을 위한 인생인가? 릭워렌 목사 목적을 위한 인생 왜 내가 살고 있나? 책을 쓰고 최고의 베스트 셀러가 되다. 사람은 목적을 찾는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목적 내가 사는 목적이 무엇인지 그것을 알고 살아 가는 것이 행복이요 만족이다. 나는 처음부터 완성품 아니다. 만들어 가고 다듬어 가는 과정을 거친다. 고난을 통해 만든다. God is not finished with me yet.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을 본다. 믿음의 사람들이 걸어간 길이다. 하나님은 시작하신 일을 이루신다 (1:6)

사람은 함께 산다. 관계를 맺고 산다. 가족 친구 교회 사회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하여는 내가 나를 어떻게 하나가 기본이다.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르기에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내가 살려고 하면 항상 부담이다. 하나님이 나를 특별하게 만든 하나 뿐인 존재인 것을 받아드리고 동시에 주께서 나를 사랑하여 자기 생명을 바쳐주실 정도로 나를 귀하게 받아주신 것을 생각하고 나를 받아드릴 수 있으면 그 때에 긍정적인 관계가 시작이 된다. 동시에 내 삶의 목적을 확인하고 그것을 이루어 나가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루어가고 있다. 완성되지 않았지만 언젠가 이루어지는 날을 보며 꿈을 가지고 달려가면 그것이 행복이요 삶의 보람이다. 나의 어떤 형편에서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어 나를 사랑하고 돕고 계심을 알면 살 힘이 생기고 주어진 일을 수행하는 즐거움을 가지게 된다. 주의 은총이 함께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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