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3, 2019

어머니 나의 어머니 최고의 어머니 Mother, My Mother, Best Mother


출애급기 2:1-10 어머니, 나의 어머니, 최고의 어머니 (5/10/19 주일)
오늘 어머니 주일을 맞아 어머니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든 어머니들에게 주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우리가 가장 먼저 배운 말이 엄마요 우리가 가장 많이 말하는 말이 엄마일 것이다. 시나 소설 노래에 엄마가 많이 나오고 성경에 위대한 엄마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 만큼 엄마는 소중한 인물이다. 테오도르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은 어머니는 나라 위해 싸우는 군인보다 더 훌륭한 시민이다. 다음 세대를 기르고 양육하는 어머니는 사회에서 가장 귀하고 어떤 사람보다 더 중요한 위치라고 하였다. 5월 두 째주일을 어머니 날로 정한 것도 그런 연유다. Anna Jarvis 13남매의 하나로 자기들을 키우는 엄마가 많은 고생하면서도 별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엄마가 세상을 떠나 1908 5 10일 장례식을 하며 엄마가 좋아하는 붉은 카네이션 사용하였다. 앤나는 사회 운동가로 캠페인을 벌린 결과 1914 5월 두 째 주일을 어머니 주일로 지키도록 미국 의회가 결의하고 Woodrow Wilson 대통령이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표시하는 날로 서명하여 오늘에 이르다. 어머니의 역할이 참으로 크다. 위대한 인물 뒤에는 위대한 어머니가 있다는 것이 공통적인 사실이다. 오늘 읽은 출애급기 2장 모세의 출생과 양육에 대한 내용도 같다. 모세, 당시 세계 최대 강국으로 인정되던 에집트에서 종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킨 그 인물 뒤에 요게벳이라는 어머니가 있다. 모세는 그를 향하여 어머니 나의 어머니 최고의 어머니하고 불렀을 정도로 그는 위대한 어머니다모세가 어떤 의미에서 그의 어머니를 어머니 나의 어머니라고 부를 수 있었을까?

어머니: 어머니를 통하여 모세라고 하는 생명이 태어났다. 어머니가 아니면 누구라도 이 땅에 태어나지 못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마리아를 통하여 태어났다. 3:20 아담이 그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고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되었다. 여기 어머니 원어는 엠이라 하는데 생명이라는 의미다. 우리 말과 히브리 말에 때로는 공통점을 발견하는데 우리 말 엄마는 엠 움에서 나왔다. 움이 돋는다고 하면 새로운 생명을 말한다. 그리고 움은 간직하는 창고를 말한다. 움 속에 간직하고 있던 생명이 싹으로 나오는 것이 바로 엄마다. 엄마는 생명이다. 생명이 저절로 태어나지 않은다. 임신 후에 10달 동안 태는 생명을 잘 품고 있다. 품지 않으면 생명이 태어나지 않는다. 모세가 태어날 당시 에집트에 사는 히브리 사람들에게는 큰 화가 미치고 있다. 이전 요셉을 알던 시대는 지나고 새로운 시대가 왔다. 히브리 사람들을 노예로 삼고 고역을 시키다. 그들 수가 많아지고 강하여지니 두려운 대상이 되다. 이들이 반란을 일으키든지 아니면 다른 나라와 연합하여 공격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것을 알고 남자 아이들을 제거하고자 산파에게 남자 아이가 나면 죽이라 명령하다. 산파가 하나님을 두려워 하여 죽이지 못하다. 히브리 여인은 건강하여 산파가 이르기 전에 해산 하였다 한다. 그러자 왕은 남자 아이가 나면 강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 내린다. 역사에 이른 일이 또 있을까? 많은 어머니는 태어난 아들을 강에 던져 악어의 밥이 되도록 하는 것보다 차라리 낳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유산을 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도 많은 이들이 유산을 한다. 그러나 모세의 어머니는 유산 생각을 하지 않다. 일단 생명은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귀한 선물(127:3) 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받아드린다.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존중한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자세다. 어머니는 보호자다. 생명이 잘 피어나도록 보호한다. 엄마는 움이라 움속에 감추어 두면 겨울의 눈보라 찬 바람 몰아쳐도 보호가 된다. 아무리 어린 생명이라도 엄마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다. 13:34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엄마의 태만 아니라 엄마의 가슴도 그런 보호처다. 엄마 품에 있으면 안전과 평안을 느낀다.
엄마는 자기의 모든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준다. 태 속에 생명이 발육할 때 영양이 고루 고루 필요하다. 뇌와 심장, 뼈 등에 필요한 모든 영양이 공급되어야 한다. 엄마는 자기에게 있는 가장 귀한 것을 서슴 없이 자녀에게 공급한다. 이로서 생명이 자라도록 한다. 임신 열 달 동안 입덧을 하여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고생을 해도 태아는 먹을 것이 필요하니 엄마 몸에서 뽑아간다. 자기는 먹지 못하여도 아이들께는 먹이는 것이 엄마의 삶이다. 이런 희생적 사랑과 공급을 통하여 태 속의 아이는 자라고 품속의 아이는 자라난다. 어머니는 큰 위로와 삶의 힘이 된다. 어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엄마 품에 기대기만 하면 마음이 안정되고 새로운 힘을 가진다. 이것이 어머니다.

2  나의 어머니: 생명이 태어나면 그를 가슴에 안고 무릎에 안아 기른다. 젖과 먹을 것만 아니라 인생 교육을 한다.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교사다. 자신을 알고 인격과 인성이 자라게 한다. 모세의 엄마가 모세를 낳았을 때 어떤 마음일까? 나일강에 던져 넣으라는 왕의 명령이 있지만 석달 동안 숨겨 키웠다. 그가 준수한 것을 보고 석달 동안 숨겼다고 한다. 11:23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았다고 한다. 잘 생겼다, 아름다운 아이다 하는 것은 행7:20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때 보기에 좋았다고 하는 그 말이다. 바로가 볼 때는 쓸모 없는 위험스런 아이인지 몰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보존해야 한다. 그래서 석달 동안 움속에 숨겨 기르다. 그리고 왕의 공주를 위한 유모로서 젖을 뗄 때까지 길렀다. 어떻게 길렀을까? 품에 안고 자기 가진 제일 좋은 것으로 먹이지만 동시에 무릎에 앉혀 말을 하며 교훈을 한다. 그가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자, 존귀한 자라는 것을 인식시킨다. 자기가 귀한 존재임을 알게 한다. 어떻게 그가 공주의 양 아들이 된 것이며 히브리 사람의 역사와 함께 지금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알린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며 네 후손이 이방에서 400년동안 종살이를 할 것이나 그 후에 약속의 땅 가나안을 주어 정착하게 할 것이라 했다(15:13). 지금이 400년이 된 때라는 것 등을 말하였을 것이다. 어머니무릎에서 자기가 누구며 어떤 형편에 있으며 자기가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리고 모세는 공주의 아들로 애굽 왕궁에서 모든 문물과 지도력을 배우다. 애굽의 큰 영화를 누릴 수 있지만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더 좋아 (11:25) 하는 것은 바로 엄마의 그런 교육이 있어서다. 어머니의 무릎은 가장 훌륭한 학교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고 난 뒤에도 꼭 같은 일이 있었을 것이다.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네 속에 있는 거짓 없는 믿음은 네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그것이 네게도 있는 것을 본다 하다 (딤후1:5).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우고 알았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 얻는 지혜를 준다 (딤후3:15). 무릎에서 자기를 알고 인격이 형성되고, 믿음이 자라고 자기의 인생 사명을 배우게 된다.
Gettysburg에 가면 링컨 대통령을 생각한다. 그의 유명한 연설문은 민주주의의 기반이 된다. 그는 미국이 서부로 개척하여 나가면서 참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때 태어나다. 그 아버지는 자기 땅이 없이 여기 저기 다니며 농사를 짓다가 주인이 나타나면 쫓겨나는 경우가 많았다. 어린 링컨은 아버지 심부름을 하지만 당시는 학교도 없고 공부할 기회도 없다. 집에서 4마일 떨어진 곳에 학교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엄마가 아들을 보내고자 하면 아빠는 반대다. 농사 짓는 사람이 공부하면 무엇하나? 엄마가 설득하여 학교에 다니게 하나 또 이사를 한다. 링컨이 학교에서 공부를 한 것은 모두 2,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다. 그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여 많은 책을 읽다. 어머니 낸시는 신앙이 좋았다. 아들을 믿음 으로 양육하며 정직하게 살도록 가르친다. 링컨이 아홉살 때 어머니 낸시가 35세에 소에게 닥친 유행 질병으로 죽다(1818 10 5). 죽기 전에 아들 아브라함에게 유산을 남긴다. “이것은 내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 받은 성경이다. 내가 100 에이커 땅을 남기는 것보다 이 성경을 네게 남기는 것이 더 기쁘다. 이 말씀 읽고 그 진리대로 살아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라.” 링컨은 성경을 읽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최고 선물이라 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할 때 링컨 성경에 손을 얹어 선서하다. 또한 링컨은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남북전쟁 때 링컨은 병사를 위로하기 위해 전쟁 현장을 방문할 때도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사령부 막사에 흰 손수건이 걸려 있으면 그 시간은 링컨이 자기의 사령관 하나님과 대면하고 있는 시간이다. 누구도 그를 방해할 수 없다. 전쟁이 끝난 후 고백한다. “북군의 승리는 기도의 승리다. 우리에게 남군의 로버트 리 같은 명장이 없은 것이 오히려 다행이다.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더욱 의지할 수 있었다”.  그의 이런 바탕이 어머니 무릎에서 시작되었다.
피츠버그에는 카네기 멜론 대학, 뉴욕에는 카네기 홀이 있다. 앤드류 카네기 이야기다. 카네기 가정이 스카트랜드에 대대로 살다가 파산하여 미국으로 이민온 것은 앤드류가 13 1848년이다. 테이블보를 만드는 삼촌이 살고 있는 알레게니로 오다. 파산 직전 사업을 아버지가 물려 받아 물건을 만드나 누가 사지 않으니 살기가 어렵다. 어머니가 처녀 때 아버지를 도와 하던 구두 만드는 일로 가정을 도우며 아들 앤드류를 잘 기르고자 하다. 삼촌이 부모에게 제안하다. 앤드류가 똑똑하니 바구니에 잡화를 담아 선창에 가서 팔면 수입이 좋을 것이라 한다. 어머니가 벌컥 화를 내며 내 아들놈이 깡패들 속에 들어가 장사 하라고요? 차라리 내 아들을 강물에 던져 버리는 것이 낫겠다며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고 삼촌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는 모두 한탄하며 울음을 터뜨리다. 엄마가 아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말한다. “세상에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우리는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상사람으로부터 존경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올바른 일만 해야 할 것이다”. 이 사건이 앤드류의 평생 삶에 영향을 미친 큰 일이었다. 앤드류는 회사에 취직하고 다음 펜실바니아 철도회사에 들어가 일을 하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사업 시작하고 그리고 피크츠버그에 카네기 강철회사 설립, 후에 다른 회사와 합병하여 US 강철회사 설립 미국 철강 65%를 생산하다. 그가 돈을 버는 것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고 다음에 그것을 공익에 사용하는 일이었다. 1898 카네기 홀을 위시하여1900년 카네기 공과 대학을 설립하고 카네기 교육진흥재단, 카네기 재단을 설립하다. 이런 일은 모두 어머니의 무릎과 생각에서 시작되다. 가치관을 바르게 배운 것이다.
모세는 어머니 무릎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생각하며 상 주시는 이를 바라보는 것을 배웠다 (11:26). 무릎에서 나를 발견하는 내 어머니가 된다. 우리 자녀는 무엇을 배우고 있나?

3  최고의 어머니: 모세의 어머니는 때가 될 때 아들을 떠나 보내는 일을 과감하게 실행하다. 내게 소중하기 때문에 항상 내가 품고 있을 수만은 없다. 때가 되면 떠나 보내고 갈라지는 아픔을 겪어야 한다. 열달 동안 태 속에 있던 아이를 태에서 내어보내야만 한다. 엄마라는 말 엠은 생명이란 의미와 함께 분리, 출발(21:21)이라는 의미도 있다. 태 속이 아무리 안전하고 좋지만 그 속에 계속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다. 태와 작별하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 석달을 기르다가 더 이상 숨겨 기를 수가 없다. 바로가 명한 대로 나일 강에 던져야 한다. 그는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바르고 아기를 담아 나일 갈대 사이에 두었다. 갈대상자는 노아의 방주와 같은 말이다. 방주 속에 있는 사람은 모두 홍수에서 구원을 받고 보호될 것을 믿었다. 엄마가 아들을 갈대상자 방주에 태워 떠나 보낼 때 완전히 하나님의 손에 맡겨 드리며 구원을 바라보다. 하나님께서 선하신 뜻대로 인도하여 달라는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 마침 바로왕의 공주가 시녀들을 데리고 강가에 왔다. 그 상자를 발견하고 가져오게 하여 열고 보니 히브리 아이가 있다. 아버지 왕의 명령을 안다. 아버지 명령대로 하면 그 아이는 죽어야 한다. 그러나 순간 공주의 마음에 불쌍한 생각이 든다. 사랑이 일어난다. 엄마의 마음이다. 아버지의 명을 거역하고 아이를 자기 아들로 삼는다. 누나 미리암을 통하여 모세를 나은 엄마가 유모로 채용된다.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믿음으로 나일강에 버리며 하나님께 맡겼더니 그 아들이 도로 돌아왔다. 이제 왕의 공주의 보호를 받는다. 젖을 떼자 다시 그를 공주에게로 떠나 보낸다. 주의 손을 바라본다. 강에 던짐 받아 죽을 모세가 공주의 아들로 왕궁에 들어가니 더 이상 히브리 남자 아이를 강에 던지라고 하는 명령이 설 수가 없다.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왕궁의 특별 보호를 받으며 그곳에서 마음껏 자라고 문물을 익힌다. 사람들을 인도할 수 있는 지도력과 함께 능력을 쌓는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엘가나에게 아내 둘이 있다. 브닌나는 아들을 낳았는데 한나는 애기가 없다. 브닌나가 한나를 노엽게 한다. 남편이 아무리 잘 해 주어도 마음이 차지 않는다. 한나는 슬픔을 안고 기도하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아들을 주시다. 이름을 사무엘이라 하다. 그가 젖을 떼기까지 기르다가 젖을 뗀 후에 제사장 엘리에게로 데리고 가서 주께 바쳐 드리다. 어떻게 그런 귀한 아들과 헤어질 수 있나? 자기보다 더 큰 능력과 사랑, 자기의 기도를 응답해 주신 하나님을 믿은 것이다. 주께서 선한 뜻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놀라운 일, 우리가 생각하고 기도하는 이상을 이루신다. 모세는 위대한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애굽에서 자기 백성을 해방하여 내었다. 그리고 그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지킬 하나님의 법을 받고 그들과 하나님 사이에 언약을 맺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다. 사무엘은 어려운 이스라엘 나라 형편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첫 왕 사울과 다음 왕 다윗을 세우는 일을 하였다. 내 품에서 떼어 하나님의 품에 맡길 때 최고의 어머니가 된다.
토마스 에디슨은 발명왕이라 불린다. 그를 학교에 보냈으나 3개 월만에 부모가 호출되다. 당신 아들은 우리가 가르칠 수가 없다. 알아듣지 못한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되는가 물으니 도무지 머리가 이상하게 된 아이다. 다른 학생 학습에 지장이 된다. 집으로 데리고 가라 한다. 어머니는 큰 충격을 받았다. 집에 오자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주신 선물인데 학교에서 가르치지 못한다고 하니 누가 가르칠 수 있나요?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 아이가 학교에는 가지 않지만 지하실서 많은 실험을 한다. 아버지가 반대하였으나 어머니의 설득으로 실험을 한다. 철도에 취직하여 객차에서 일을 하면서도 시간만 되면 실험을 한다. 결국 1300 이상의 특허를 낸 발명왕이 되다. 1931 10 84세로 죽자 징례식날 후버 대통령은 전국민에게 1분간 전기를 끄고 그에게 애도를 표하도록 했다.
때가 되면 자녀들은 떠난다. 태를 떠난 아이는 무릎을 떠나고 집을 떠난다. 섭섭한 일이나 하나님께 맡기는 때다. 하나님의 크신 뜻을 이루는 기회다. 하나님께 맡겨드리나? 집과 부모를 떠나야 강한 사람이 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자녀를 기르고 돌보는 이런 엄마의 마음이 어디서 왔나? 하나님에게서 예수님에게서 왔다. 우리에게 생명 주시고 자라게 하며 예수 안에서 중생하게 하고 주의 사람으로 양육받고 보호 인도 받으며 세상으로 나가 주의 사람으로 살도록 하시는 주의 마음이다. 이를 위하여 주께서는 교회를 세워주셨다. 교회를 어머니라 한다. 이 교회에서 생명이 태어난다. 새로운 사람이 주를 영접하고 주의 자녀로 태어난다. 자녀를 낳지 못하면 입양이라도 하여 엄마 역할 해야 한다. 어느 장로는 새가족 교실에 참여하여 처음 믿는 사람을 보면 자녀로 입양하여 돌보며 양육한다. 세례 받고 자라 집사되고 장로 되게 성장시킨다. 교회에서 말씀을 배우고 훈련 받아 자라난다. 자라나면 나가서 사역하게 된다. 너희는 가라 가서 복음을 전하라 하신다. 나중 그 장로는 러시아로 가서 일대일로 복음을 전하여 80명을 주의 사람으로 만드는 일을 하였다. 초대교회가 예루살렘 중심으로 든든하게 서 간다. 모두가 교회에 머물기를 좋아한다. 하나님이 그들을 떠나게 하신다. 박해가 오자 머물러 있을 수가 없다.  떠나면서 생명의 복음을 전파한다. 땅끝까지 생명을 나누는 일을 한다.

오늘 어머니 주일을 맞아 어머니를 치하한다. 집에서나 교회에서나 생명 배태가 그렇게 힘들어도 믿음으로 참다. 무릎에 기르기가 힘들어도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바른 진리로 가르치고 인도한다. 그리고 때가 되면 내어 보낸다. 하나님의 뜻에 맡겨드리면 내가 생각하고 기대하는 이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물로 만들어진다. 주께서 원하시는 인물을 만들어 인류를 위하여 아름답게 사용할 것이다. 주께 찬송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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