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9, 2017

주의 집을 건축하라 Build your Lord's House

주의 집을 건축하라 Build your Lord’s house (학개 1:7-11  9/10/17 주일) 미네소타 한인장로교회 
 1  신앙생활과 어려운 시련
오래동안 주를 믿는데 왜 일이 잘 풀리지 않나? 생각대로 되지 않고 경제가 어렵고 자녀가 부모의 원하는 길로 나가지 못하고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주를 믿으면 복을 받는다고 하는데 정말인가? 본문의 유대인들 나라를 잃고 바벨론 포로 생활 하다가 파사가 바벨론을 정복하자 파사왕 고레스가 유대인들은 돌아가 파괴된 성전 건축하라 하다. 주전536 5만명이 돌아오다. 열심과 감사가 넘친다. 스룹바벨 총독 여호수아 대제사장이 되다. 제단 쌓고 제물 드리다. 2년 후 성전건축을 위해 기초를 놓고 공사하다가 반대를 만나 중단하다. 14년이 지나면서 성전 없는 생활에 익숙해지다. 자기 삶에 바쁘고 자기 집을 짓고 가꾸는 일로 분주하다. 그런데 그들의 삶은 많은 것을 바라고 많이 뿌려도 수확이 적고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고 마셔도 흡족하지 않고 옷을 입어도 따뜻하지 않고 일한 삯을 받아도 구멍 뚫어진 주머니에 넣는 것 같다. 하늘이 이슬을 그치고 땅이 산물을 내지 않은 한재가 닥치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나?

2  하나님은 선지자 학개를 통하여 너희는 자기 행위를 살피라고 두번이나 말씀한다(1:5,7) 어려운 일이 일어날 때 자기를 살피는 것이 지혜다. 어디에 문제가 있나 자기 검진을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집은 황폐한데 너희는 각각 자기 집을 짓기에 바쁘다. 하나님의 집은 버려져 있는데 너희는 판벽한 집, 사치스런 화려한 집에 살고 있구나. 이들은 그동안 성전 건축을 중단하고 자기 일에 분주하였다. 아직 성전 지을 때가 아니다고 한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며 열심히 신앙생활한다. 제자훈련을 한다. 성경읽고 기도 사역한다. 어려움이 온다. 교회 안에서도 의견차이로 갈등이 있다 실망을 한다. 그러면서 직장 가족을 먼저 생각하며 주의 일은 뒤로 물러간다. 예배에는 참석하나 다른 교회 일은 하지 않는다. 잘 믿는 사람으로 헌신하던 사람이나 아직 때가 아니다, 내 때는 지나갔다. 하긴 해야 하는데 아직 때가 아니다. 집안 일을 먼저 하고 모게지를 먼저 물어야 하고 아이들 뒷바라지를 먼저 해야 한다. 내가 못하면 다른 사람이 할 것이다고 한다.
영국의 윌리암 케리는 근대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운다. 구두를 수선하면서도 주의 은혜를 받고 쿡 선장이 쓴 세계 여행기 책을 읽으며 주를 믿지 않은 자들이 사는 나라들을 지도에 표시하며 복음 전할 열정이 생긴다. 침례교 목사회에 가서 자기를 선교사로 보내달라고 요청하다. 젊은이 앉아요 주께서 사람 구원하려고 하면 자네가 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하시게 되요. 이것이 18세기 당시 형편이다. 그러나 케리는 포기하지 않고 더욱 기도하며 준비하여 다음 목사 모임에 가서 그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설득하다. 많은 사람이 내가  주의 사람으로 살기에는 아직 때가 아니다, 늦었다고 자기 정당화를 한다. 다른 누가 할 것이라 한다.
주님 없이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잘 살려고 노력한다. 솔로몬은 왕이 되며 1천 번제를 드릴 정도로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었다. 하나님이 무엇을 줄고? 지혜를 달라. 지혜만 아니라 부와 영화 쾌락에 있어 누구보다 앞선다. 부족한 것이 없다. 그가 원하는 것을 모두 할 수 있었다. 화려하고 사치한 삶으로 외교라는 미명으로 외국의 많은 부인을 데려오면서 그들을 따라가다. 그러는 가운데 그의 마음과 주를 향한 태도는 벗어났다. 주를 떠난 그의 마음은 이전과 달라졌다. 그는 모든 것을 가졌으나 만족이 없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 (1:2). 12:20 어느 부자가 농사하여 소출이 풍성하자 창고를 크게 짓고 모든 곡실 물건을 쌓다.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 하자. 하나님께서 말씀한다. 오늘 밤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나? 이것이 인간 일이다. 만족이 없으면 헛된 것을 느낀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위하여 하나님이 거하실 하나님의 집을 짓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나? 자기를 살피고 우선순위를 바르게 하라 하신다.

3   주님이 거하시는 집을 건축하라. 너희는 산에 올라가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산에 올라가 나무를 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스룹바벨 총독과 대제사장 여호수아 그리고 백성들의 마음을 성령께서 감동하니 그들이 작업을 시작하여 하나님의 집을 지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집이다(벧전2:5). 성령의 집이다(고전3:16). 주께서 거하신다. 14:16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리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 성령을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라. 성령이 와서 영원히 거처를 삼고 있나? 어떤 형편인가? 주께서 함께 하고 성령께서 거처하기에 합당한가? 아니면 주께서 거하기에 적합하지 않게 황폐하지는 않나? 주께서 무엇을 보고 우리를 주의 집으로 삼으시나? 우리의 외모, 경제수준, 업적, 이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을 보신다. 우리 마음을 주께서 거처로 정한다.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가 너희 마음에 거하게 하라. 우리 마음을 주께서 거하실 집으로 건축해야 한다. 노력을 하여야 한다. 개인 개인이 노력을 한다.
장로교 목사 Robert Munger 1951My Heart Christ’s Home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이라는 책을 썼다. 수백만권이 인쇄되었다. 그리스도인은 그 마음을 주님이 거하시는 집으로 만들고자 한다.  주의 집을 짓고 주님 거하기에 합당하게 하면 주께서 기쁘게 거하시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하신다. 주님이 기뻐하는 집을 어떻게 만들가? 외형이 아니다. 집의 구조를 잘 만들어야 한다. 집은 단간방도 있지만 여러 방이 있다. 우리 마음에 방이 여럿으로 되어 있다. 서재, 식당, 응접실, 작업실, 오락실, 벽장 등이 있다. 이런 방 하나 하나가 주님 마음에 들게 할 것이다. 일단 주께 맡기면 주께서 깨끗하게 하신다. 주께서 방문한 예루살렘 성전이 비둘기를 팔고 돈을 바꾸는 사람들로 붐볐다. 편리를 위한 것이라 하면서 기도하는 집을 도둑의 소굴이 되게 하였다. 주께서 모든 것을 청결하시고 기도하는 집으로 만드셨다. 우리 마음 주님의 집이 어떻게 되어 있나? 방 하나 하나를 살펴보자.
1)서재: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알고 생각 이론을 발전시킨다. 이것으로 집 전체를 움직인다. 내가 주의 사람이라도 내 생각은 육신의 생각일 수가 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않고 성령에 있다 (8:6-8) 육신의 생각은 자기를 내 세우는 교만이다. 고후 10:5 교만은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자기를 높인다. 4:6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교만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다.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이 겸손할 때 왕이 됬지만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이기자 교만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자 하나님이 떠났다. 다윗은 달랐다. 나는 주님을 필요로 한다. 나를 돕고 인도해 달라고 기도할 것이다. 겸손한 자와 함께 한다.
2)식당: 배고픔을 채운다. 식욕 욕망, 우리 필요를 만족시키는 방이다. 주님이 우리 식당  메뉴를 보고 싶어하신다. 돈 학위 명예 건강등이다. 세상에 필요한 것이라 한다. 요일2:16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 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사탄이 노리는 것이다. 아담은 아무 것도 부족한 것이 없는 에덴에 살다. 모든 것을 다 누리고 모든 열매를 다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의 선악과는 먹지 말라 먹으면 죽는다.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낙원이다. 마귀가 뱀을 통해 하와에게 나타나다. 왜 먹지 말라고 했나? 그것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것이기에 먹지 말라고 하였다. 그리고 보니 그 선악과가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러워 보였다. 바라 보다가 결국 먹게 된다. 정욕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주님이 계시게 하려면 성령께서 원하는대로 하여야 한다. 예수께서 광야의 시험을 당하다. 40일간 금식하다.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 온 세상을 보여주며 내게 한 번 절만 하면 모두 주겠다.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 천사들이 와서 발을 받쳐 주어 다치지 않을 것이다. 주께서는 이를 모두 말씀으로 물리쳤다. 다윗은 어떤 욕망?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 집에 살면서 그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 성전에서 사모할 것이라. 하나님을 사모했다. 목마름을 느끼다. 107:9 주께서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다. 주님은 말씀한다. 4:32,34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양식이 있다.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소원을 가지면 주님이 기쁨으로함께 하신다.
3)응접실: 편한 소파, 벽난로, 커피, 음악이 있다. 편안하고 마음을 기쁘게 하고 친구와 교제한다. 주님께서 아침마다 만나자 하신다. 내가 바빠서 시간을 줄인다 때로는 지나치고 놓친다. 어느 아침 지나가다 보니 주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너를 기다리고 있지. 이를 알자 아침 경건의 시간을 놓치지 않는다. 부담이 아니라 즐거움이다. 주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축복이다. 25: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있다고 한다.  
4)작업실: 내 기술 재능을 발휘하여 무엇인가 제작한다. 직업이 된다. 살기 위한 수단이 된다. 2:10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다. 주의 나라 확장 위하여 잃어진 생명 구하기 위하여 무엇?
5)오락실: 무엇으로 즐거움을 삼나? 음악 텔레비, 게임? 주와 함께 하는 즐거움, 행복과 만족,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다(16:3) 함께 모여 찬양하고 말씀공부하고 지나는 것이 즐거움이 된다.
6)벽장: 복도를 지나가며 여기 무슨 냄새나는 것이 있다고 하신다. 보여주고 싶지 않다. 비밀 스럽다.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다. 나의 숨긴 죄가 있다. 나의 부끄러운 지난 날이 있다. 이를 공개할 것이다. 2:37 오순절에 참석한 군중에게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주 예수를 증거하다. 그들이 마음에 찔려 우리가 어떻게 할꼬? 너희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 받고 죄 사함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 그날 3천명이 자기 죄를 고백하고 세례 받다. 냄새나는 벽장을 소제하다. 9:14 그리스도의 피가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님 앞에 내어놓는 것이다.
Chuck Smith목사 Calvary Chapel 60년대 초 히피 상대로 목회사역 하다. 어려움 실망을 만나 배를 타고 나가 자기를 살핀다. 주의 음성, 네가 가지고 있는 열쇠를 내게 맡기라. 넘겨 드리다. 이것 다인가? 속 주머니에 숨겨둔 것이 있다. 그것도 내게 맡기라. 그것은 누구에게도 주지 않은 것인데요. 그래도 내게 맡기라. 내어 드리다. 그러자 마음 편하다. 그 때부터 주께서 일을 하는 것을 보다. 천 개 이상의 지교회, 미국 기독교에 영향을 미치는 큰 일을 하다. 우리의 부족 냄새나는 것을 주께서 자기 피로 정결하게 하신다.
어떻게 주님이 내 마음을 자기 집으로 삼아 계속 계실 수가 있나? 내가 나를 기쁘게 하나? 주님을 기쁘게 하나? 항상 자신을 살펴야 한다. 성령을 소멸하지 않고 근심시키지 말라 (살전5:19 4:30). 우리 본래의 모습, 육신의 생각은 성령을 근심시킨다. 성령이 활동하지 못하게 한다. 주의 도우심으로 내 안에 있는 주의 집 방 하나 하나가 주님 계시기에 합당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내 시간 돈 생각 삶의 목표가 어떠한가? 누구를 닮고 싶고 누구와 가까이 지나나? 집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의 마음에 들면 주께서 거하신다. 14:23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함께 하리라.
4 주님이 함께 하시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나? 주께서 거하시는 집이 되면 주께서 기뻐하고 영광을 받으신다고 한다. 1:8내가 기뻐하고 영광을 얻으리라. 1:13 주께서 거하시며 하나님이 함께 하노라 하신다. 학개2:5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나니 두려워 말라  내가 모든 나라의 보배를 이르게 하리니 이 집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이 집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더 하리라 내가 이 집에 평강을 주리라 하신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면 모든 것을 가지게 된다. 천지를 짓고 다스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면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다. 일이 풀려 나간다. 34: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다. 8:31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어떤 일이 일어나도 넉넉히 이기게되어 주의 영광을 나타내게 된다. 중요한 것은 주님에게 첫째 자리를 드리는 것이다.
Time management 시간 관리의 전문가Stephen Coey (First Things First) 강의하며 모인 사람들 앞에서 큰 유리 병에 주먹만한 돌로 채우다. 가득? 자갈, 모래, 그리고 물이 들어가 채워진다. 무엇을 말하나? 아무리 바빠도 더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아니. 먼저 할 것을 먼저 하라. 큰 돌부터 넣어야 한다. 먼저 할 것은 하나님과 그의 나라라 하다. 주께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하신다 (6:33). 우리 마음의 구석 구석을 주님께 드리자. 내 삶의 키를 온전히 주께 드리자. 주님이 기쁨으로 거하며 주께서 원하시는 일을 이루어 우리 마음이 기쁘고 평안하며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삶이 되게 하자.

동영상 www.kpcm.org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