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9, 2017

기초가 든든한가 Is your foundation solid?

누가복음 6:46-49 기초가 든든한가? (Is your foundation solid? 9/17/17 주일)
Irma 태풍이 지나가며 큰 피해를 남기다. 카리비안 열도의 하나 Barbuda 4만 에이커 1800명이 살며 300년 이상 문화를 이루고 휴양도시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았는데 지난 9 5-6일 태풍 얼마가 지나가며 모든 문화가 사라지고 한 사람도 살지 않는 섬이 되다. 주민들은 이웃 섬으로 대피하고 소수의 사람들이 남아 있다가 생명을 잃었다. 플로리다도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보았다.
이는 자연 현상이지만 이런 일이 인생에도 일어난다. 뜻하지 않은 실패와 좌절, 질병과 죽음, 배신과 이별, 고통과 슬픔이 임한다. 인생이 숫제 무너지는 것을 경험한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이겨내고 살아남아 제대로 사나?
예수께서는 건축가라 산살설교는 인생 집을 짓는 일을 말씀하신다 1)하나님 믿으라 (6:20-26) 2) 다른 사람 사랑하라(6:27-38) 3)자신에 대해 정직하라 (39-45) 오늘 본문은 결론으로 홍수가 나고 탁류가 몰아쳐도 넘어지지 않은 집을 짓는 법을 말씀한다. 폭풍 홍수는 인생의 시련이지만 마태복음에서는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마지막 심판이라 한다. 4:13그 앞에 결산할 때 우리가 벗은 몸으로 나타난다 사람은 속여도 하나님은 속지 않는다. 집의 기초가 든든하면 어떤 일이 있어도 견딜 수가 있다고 한다.

  우리 인생의 기초는 무엇? 사람 부모 자식 친구; 지능 기술 학벌 외모; 위치 돈 명예를 삶의 바탕으로 한다. 필요한 것이다.
몇년 전 Forbes 경제 전문지에 1923년의 실화가 기고되다. 시카고Edgewater Beach Hotel in Chicago에서 당시 미국에서 최고 재력을 가진 거장 9명이 모여 회의를 하다. 최대 강철회사 사장, 최대 공익회사 사장, 최대 개스 회사 사장, 뉴욕증권 거래소장, 국제 청산 은행장, 미국 곡물 투자가, 월스트릿 투자가, 세계 최대 전매 회사장, 하딩 대통령의 각료가 참석, 신문마다 이들이 어떻게 사업을 잘 하고 있는가 대서 특필하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인물들이다. 그로부터 25년 후 이들이 어떻게 되어 있나? 이름을 말하지 않아도 파산 또는 무일푼으로 죽은 자가 셋, 정신병자로 죽은 자 하나, 자살한 자 셋, 감옥에서 풀려난 자 둘이었다. 누가 이들을 부러워 하겠나? 무너진 인생이다
명성을 삶의 기초로 삼는 자가 있다. 이름은 참 중요하다. 사람이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미국 문학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의 하나 헤밍웨이, 플로리다 키웨스트 그의 집이 있다.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을 쓰고 1954년 노벨 문학상을 받다. 그런데 그가1961 7,2Ketchun Idaho새로 구입한 집에서 자살하다. 이유는 사고로 몸 다치고 건강 문제, 친구의 죽음 등으로 절망감 파라노이아 정신병을 견디지 못하였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나? 자기 인생 집의 기초가 약하였던 것이다. 돈이나 명성으로 되지 않은 것이다. 훼밍웨이는 부인따라 캐톨릭이라 하나 얼마나 신앙생활한 것은 알 수가 없다. 주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
예수께서 말씀한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면서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은 행하지 않나? 집을 잘 지으려면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여야 한다고 하다. 그래야 깊이 파고 기초를 반석 위에 세운 사람과 같다고 말씀한다.

1 내게로 오라. 인생 집을 잘 짓기 위하여 많은 것을 추구하나 참 길은 창조주요 생명의 근원인 예수께로 가는 것이다. 주께서 오라고 하심은 주님과 친근한 인격 관계를 맺자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다. 주를 알고 주의 인정을 받는 것이다.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능력을 행하였나이다(7:22) 그 때 주님이 말씀한다. 7:23 내가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주의 이름으로 일을 하기는 하나 주님과 친밀한 인격 관계를 맺지 않은 것이다. 기독교 복음은 규칙 제도 교리 암송 아니라 살아계신 주님과의 인격 관계, 죄로 하나님을 떠나 멀리 가 있다가 예수의 피로 씻음 받고 하나님과 화목되어 기쁨으로 가까이 온 관계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11:28) 짐을 풀어주시고자 한다. 짐을 맡길 수 있나? 맡기지 않으면 내가 내 짐을 그대로 지고 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믿고 신뢰하며 자기 짐을 맡길 수 있을 때 내가 가벼움을 느낀다.
어느 목사 사모가 처음 이민 목회에 사람들로 인하여 너무 시달리다. 젊은 목사와 사모를 사람 취급 받지도 못한다.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고 교회에 가고 싶지도 않으나 가지 않을 수도 없다. 사람을 피할 곳을 찾아 고장난 화장실에 들어가서 숨다. 냄새로 숨이 막힌다. 창문을 조금 열었더니 본당에서 찬송 소리가 들려 온다.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길이 길이 변함 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주님 이거 뭡니까? 나는 이런 슬픔에 잠겨 있다니요? 찬송에 이끌려 예배실로 가다. 눈물이 흘러 내린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한국 모교회 앞에 걸린 현수막이 보인다. 그 순간 등을 누르던 자기의 무거운 짐을 벗어서 그에게 넘겨 드리다. 그러자 그 속에서 기쁨이 솟아 오른다. 사랑이 일어난다. 힘들던 사람들도 주의 사랑으로 보게 되다. 큰 변화가 오고 그것이 평생을 이끌어 가는 힘이 되다. 주님과 인격적인 깊은 관계를 맺은 것이다.
목마른 자는 오라고 부르신다. 목마름을 느끼면서도 주께로 오나 내가 원하는 것과 다르다고 하여 주님이 주시는 생수를 외면한다면 주님과 관계는 맺어지지 않는다.

2  내 말을 듣으라. 귀를 기울이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주의 교훈을 이해할 마음을 가지고 받아드리며 듣는다. 무관심이 아니다. 비평할 생각 아니다. 나의 옛 생각 죄 교만을 몰아내고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받아드린다. 8:15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다. 3:16 그리스도의 너희 속에 풍성히 머물도록 하라. 119:11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다.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뇌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발견한 것은 설교나 강의를 들을 때 듣고 난 뒤 1시간이면 이미 50% 잊고 24시간이면 보통 70%, 일주일 내에 90%를 잊는다. Carnegie Mellon 대학 연구에 따르면 사무실 일을 하면서도 이메일 텍스트 페이스북 등으로 11분 집중, 학생은 오직 2분을 집중한다고 한다. 여러가지를 생각하다보면 잘 듣지도 않고 더욱 기억은 되지 않은 것이다. 이해하며 잊지 않은 길이 기록하여 다시 보는 것이라 한다. 들은 것을 잊지 않고 깨닫기 위하여 기록한 것을 다시 보며 생각을 하는 것이다.

3  들은대로 행하라. 이는 우리에게 과제다. 주께 오면 그가 우리 짐을 맡아 주고 우리를 만족하게 한다. 우리가 그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자 한다. 그리고 행동이 따라야 한다.  들은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살피며 행동하라 하신다. 주께서 말씀한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면서 왜 내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않나. 우리가 주라고 부르는 것은 그의 말을 따르겠다 함인데 들은 것을 행하지 않으면 내가 주라고 말하는 것이 진실이 아닌 것을 뜻한다. 그러기에 우리 마음을 아시는 주께서 내가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믿음으로 구원 얻는데 행함이 그렇게 중요한가? 2:8,9 너희는 그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선물이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한다. 사실이다. 그리고 다음 2:10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하여 지음 받고 우리로 그렇게 행하도록 구원 얻었다고 한다. 여기서 구원하는 믿음과 선행이 같이 간다. 행위가 믿음을 증명한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행함은 우리 믿음 고백이 진실임을 보이는 것이다. 하나님이 영광 받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받고 보상을 받는다. 행함 없으면 죽은 믿음, 참 믿음이 아니라고 한다(2:17,26), 행함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은 든든한 집의 기초를 놓는 것이라 하신다.
믿음은 행함에서 나타난다. 몸이 아파 의사를 찾아가니 잘 검사를 하고 약을 처방한다. 그것 먹으면 괜찮을 것이라 한다. 듣고 약을 사서 먹어야 도움을 얻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날이 아주 맑은 어느 날 노아에게 오시어 악한 세상을 홍수로 심판할 것이니 방주를 지으라며 세부사항을 말씀하신다. 노아가 순종하여 방주를 짓는다. 잣 나무로 짓고 역청을 바르라고 하였으나 비가 오지 않으니 역청 바를 필요가 없다고 하여 바르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겠나? 오늘 우리도 여기 없게 될 것이다.
에티오피아 명성 병원: 에티오피아가 한국전쟁 참전을 하여 도왔다. 서울 명성교회 담임 목사가 1993년 집회로 간 때 수상을 만난 적이 있어 에티오피아를 위하여 무슨 일을 하여 은혜를 갚을 수 있겠나? 병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음해 두 나라 정부가 합의하고 정부가 27천평, 22에이커 땅을 주어 2001년 병원 공사를 시작하다. 골조공사 1층을 올리고 우기가 시작되어 비가 내리니 건축 현장 바닥 땅이 부풀어 오른다. 골조 공사가 기울어진다. 현지에서 기초를 깊이 파라고 했으나 지질 성분을 모르고 보통처럼 기초를 한 것이다. 그곳 땅은 솜과 같아 물이 들어가면 부풀어 오르기에 기초를 깊이 해야 한다. 모두 새롭게 규정대로 하여 2004년 병원을 개원하고 나는 2011년 이곳 두번째 사역이 끝나면서2012년 의과대학 개학을 돕고 교수하기 위해 가서 일을 하게 되다. 우리 인생의 매뉴얼이 하나님 말씀이다. 매뉴얼대로 하지 않으면 다시 해야 할 때가 많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라 막12:29. 이 말씀을 따라 행함이 내가 살 길이다.
나폴레옹, 그는 불가능이라는 말은 어리석은 자의 사전에만 있다 하다. 내가 중학교에 다닐 때 그 말을 책상 앞에 붙이고 있었다. 얼마 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자 그것을 떼었다. 나폴레옹이 프랑스 황제로 구라파 전체를 삼키려 하다가 실패하고 그는 마지막 센 헤레나 섬에 귀양 가서 삶을 마감하게 되었다. 그 기간 그가 한 말은 유명하다. 나사렛 예수여 알렉산더 시저 샬만 그리고 나는 무력으로 세계를 통치하려 했으나 지금 그 통치는 간 곳이 없다. 그러나 당신은 사랑으로 세계를 정복하고 지금도 수 많은 사람이 당신 앞에 무릎을 꿀고 있다. 나도 당신 앞에 무릎을 꿇는다. 성찬에 참여하였다.
에티오피아에 있을 때 방문한 한 미국의사에게 의과대학 채플에서 말씀을 전하게 하였더니 자기 간증을 하였다.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대학에 가면서 교회를 떠나고 하나님을 떠났다. 학교에서 공부를 잘 하였는데 성적을 가지고 가면 아버지의 칭찬 인정을 받지 못한다. 85점이면, 왜 그것이냐? 야단을 맞는다. 95점을 맞아 학년에서 제일 높은 점수인데도 5점만 더하면 만점이 아니냐 하며 야단을 친다. 그런데 하나님을 아버지라 하니 그런 아버지 싫다고 하여 하나님을 떠나면서 교회를 떠나다. 마음대로 살다. 의대를 졸업하고 훈련을 통하여 외과 전문의가 되었다. 결혼하고 아들 하나를 낳다. 개업이 잘 되어 클리닉을 7곳에 열었다. 미국 의사 중 최고 수입 5 명의 하나가 되었다. 그는 의사로서 성공하고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아들이 부모를 떠나 집을 나가다. 얼마 후에 아내가 집을 떠나다. 큰 집에 혼자 남다. 밤마다 술을 마시고 들어온다. 맑은 정신으로 살 수가 없다. 완전히 인생 파산자다. 어느 날 술을 많이 마시고 자정이 넘어 집에 들어오며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바닥에 주저 앉으면서 하나님 계신다면 나를 죽이든지 만나 주시든지 하라고 부르짖으며 울음을 터뜨리다. 그런데 누군가가 그를 안고 품어주는 것을 느끼게 되다. 주님이 오신 것이다. 주님 품에서 흐느끼다 일어나니 마음이 새로워지다. 새로운 소망과 함께 꿈이 생기다. 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리라. 그가 가진 클리닉을 정리하고 의사가 없는 아프리카 지역에 의사와 의술을 보급하는 일을 하다. 삶이 새로워지고 힘이 넘친다. 기쁨과 감격이 있다. 그의 삶의 기초를 새롭게 하여 새로운 집을 지은 것이다.

구세군 창설자 윌리엄 부스 실명할 위험이 있다는 의사의 통보를 받다. 평생 주를 위해 일을 하였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나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말한다.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 나는 내 눈으로 하나님과 사람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을 하여 왔다. 시력이 없으면 없는대로 할 수 있는 일 하리라. 조금도 그의 인생은 흔들리지 않고 감사함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진행하였다. 그는 든든한 기초 위에 인생 집을 세웠다.
우리에게 마지막이 예견치 않게 온다. 홍수와 폭풍이 다가온다. 대비할 준비가 되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월터리드 병원에 입원하여 죽음이 가까이 온 것을 알고 빌리 그래함 목사를 초청하다. 대통령은 죽음에 대하여 불안해 하다. 그래함목사는 그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을 확인시키고 함께 기도하다. 대통령은 목사님 이제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였다. 확실한 믿음이 생긴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확실한 삶의 기초가 된다.


Conde Nast Traveler어제 날짜(9/16/17)로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로 미네소타를 선정하였다. 잠 잘자고 안전을 누리며 Minnesota nice를 실제로 누리는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주라고 한다. 정말 행복한가? 인생 폭풍에 대비하여 준비가 되어 있나? 예수 안에서 흔들리지 않은 인생, 행복을 누리지 않겠나? 주께로 오라 그의 말씀을 들으라 마음 깊이 받아드리라 그리고 들을 것을 행하리라 작정할 수 있겠나? 주님이 오시는 날 영원한 나라로 영접하시는 축복을 누리도록 하자.
동영상 www.kpcm.org 미네소타 한인 장로 교회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