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29, 2017

인생의 문제와 위기 Issues and Crises of Life

대하 20:1-4 인생의 문제와 위기 Problems and Crises of Life (10-15-17 주일)

인생의 많은 문제와 위기, 전쟁과 같다. 14:1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다 full of trouble, full of turmoil, 전쟁과 같다. 육적인 고통: 질병과 가난, 경제와 빚, 관계의 고통: 관계가 깨어지고 불신과 배신, 냇적인 고통: 외로움 두려움 절망 노여움 등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왜 이런 일? 누구 때문에! 죄로 인하여! 욥이 고난당할 때 친구들은 죄 없이 망한 사람이 어디 있나? 네가 죄가 있어 고난 당한다. 그러나 욥기는 죄가 없이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아도 고통을 겪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늘 성경의 여호사밧은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누워진 후 남쪽의 네번 째 왕 (875-850BC), 19장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나라에 있는 우상을 제거하고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을 구하도록 하다. 스스로 나라를 순행하고 레위 사람 제사장을 세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백성의 재판을 바르게 하도록 하며 나라를 새롭게 하다.
20:1 그 후에, 이런 일이 있은 후에 모압자손 암몬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함께 연합하여 여호사밧 왕을 치려고 하사손 다말 엔게디까지 왔다. 예루살렘에서 15마일 지점까지 왔다. 예루살렘 함락은 시간 문제인 것처럼 보인다. 여호사밧이 나라를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개혁을 하고 난 뒤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나가도록 하였는데 이런 위기가 다가온다. 하나님이 막아 주시지 않았다. 여호사밧을 치러온 모압 암몬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들이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 약속의 땅으로 갈 때 이들이 중간에 있었다. 하나님께서 그 땅을 치지 말라고 하여 그들과 싸우지 않고 돌아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들을 멸하지 않았는데 이제 이들이 여호사밧과 그 나라를 치려고 한다. 여호사밧이 큰 위기를 맞다. 어떻게 할까? 우리는 어떠한가? 하나님을 원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가 가진 군대를 동원할 수도 있다. 17장에는 그가 116만명 이상의 막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다. 가진 모두 자원을 동원할 수 있다. 그가 다른 나라의 도움을 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1  (겸손하게 하나님을 구하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나는 하나님의 소유)
그러나 왕은 이런 일을 하지 않고 두려워하며 여호와께로 얼굴을 향하다. 여호와를 구하고 백성들에게 전국적 금식을 선포하다. 여호와를 구함은 예배하는 자세, 금식은 나를 내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백성 앞에 서서 하나님께 기도한다. 모든 사람이 아내와 자녀와 어린아이까지 같이 모였다. 그는 원수 대적할 능력도 없고 어떻게 할 줄도 모른다고 한다. 원수의 공격을 당할 때 백성을 격려하며 염려 말고 나가 싸우자고 하며 왕이 앞장 서야 하는데 그는 백성들 앞에 서서 자기의 무능함을 그대로 보인다. 자기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인정한다. 백성이 무능한 왕이라고 하든지 상관 없이 그는 자신을 보며 하나님을 본다.
1)  그는 먼저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말한다. 조상들의 하나님, 하늘의 하나님, 권세와 능력으로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하나님, 그와 그 백성이 살고 그가 왕으로 다스리는 땅을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 지금 침략하여 오는 원수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멸하지 않고 남겨 둔 이들인데 그들이 하나님의 기업을 삼키고자 한다고 하며 이들을 대적할 능력도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여 오직 주만 바라본다고 주를 향한다. 그는 역사에서 아는 하나님, 동시에 스스로 체험한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고 그를 인정한다. 그는 하나님께 구하여 달라, 원수를 물리쳐 달라고 하지 않고 하나님이 누구며 자기가 누구 인가를 말한다. 하나님은 크고 능하신 하나님, 조상의 하나님, 우리 하나님이다. 자기와 백성 그 땅은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기업, 곧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이라고 말한다. 원수는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소유를 해치고 멸하려 한다. 하나님의 백성을 멸하려 함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다. 어려운 난관을 당할 때 그 어려움이 어떻게 왔든지 어려움을 당하는 내가 누구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하여 아버지의 매를 맞으며 아빠, 아빠 아들이 아파요! 한다면 그 아버지 마음이 어떠할까?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와 위기를 만난 때 하나님은 능하신 분, 나는 그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고전6:20예수께서 피흘려 사 주신 하나님의 소유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벧전 2:9 우리를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인정하면 주의 크고 영화로운 힘과 권세를 보게 된다.
유고슬라비아에서 호주로 인민 온 가정이 있다. 세르비아 계통 Boris and Dashka Vujicic 부부, 남편은 목사, 부인은 간호사다. 기다리던 임신을 하다. 함께 기도하며 간호사로 태아에 좋은 것을 다 하였다. 1982 12 4일 첫 아들이 태어나다. 아빠가 아이를 보는 순간 기절하듯 넘어지는 것을 겨우 붙들고 밖으로 나가다. 팔도 다리도 없는 아이가 나왔다. 왜 그런 아이가 생기는지 의학적인 대답이 없다. 엄마도  그 아이를 보려고 하지 않는다. 무슨 죄를 지어서인가? 용서 받지 못한 죄가 있나?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생기나? 너무 괴로워 믿음이 흔들리다. 그러는 가운데 하나님이 그 아이를 주셨다는 마음이 오고 그러면 내가 받아 잘 기르겠다. 정상으로 기르겠다는 생각이 들다. 팔도 다리도 없는 몸통에 왼발 하나가 붙어 있고 발가락 두개가 있다. 부부가 아이를 사랑하며 독립심을 기르겠다고 하여 1년 반된 때 물에 넣어 뜨는 훈련을 시키다. 발가락을 사용하여 드럼을 치게 하고 타이프를 치게 하다. 이를 닦고 머리 빗는 것도 하게 하다. 쉬운 일이 아니나 훈련을 시키다. 말이나 생각은 정상으로 한다. 하나님이 주셨으면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알다.

2)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 확인: 여호사밧은 하나님은 자기 하나님이요 자기는 하나님의 기업, 소유라고 인정하자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두려워말고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15). 하나님 백성과의 전쟁은 곧 하나님과의 전쟁이다. 너희가 싸울 것이 없다.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한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그렇게 하셨다. 애굽에서 그들이 나올 때 홍해를 건널 때 광야에서 마실 물, 먹을 양식이 없을 때 외적의 침략을 받을 때 항상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그들은 보았다. 하나님은 자기 사람을 지키신다. 예수께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7:18). 하나님의 사람을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을 대적한다. 하나님이 싸우시면 문제가 풀린다는 믿음이 생긴다.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20:20) 곧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음으로 따라가자는 것이다.

2  하나님이 전쟁하신다니 여호사밧이 할 일은 엎드려 경배하다. 백성들도 경배한다. 하나님을 높여 드린다. 찬양대를 세워 거룩한 옷을 입히고 찬양하게 한다. 성전에서가 아니다 전쟁터에 나가는 군대 앞에 찬양대가 나간다.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21).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인정하고 그를 높여 드린다. 찬양이 시작되자 하나님이 일을 하신다. 복병을 일으켜 모압 암몬 마온 연합군이 서로 대적하여 싸우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한다. 망대에서 보니 땅에 엎드러진 시체 뿐이었다. 왕과 그 백성이 나가 적군이 남긴 물건을 3일에 걸쳐 거두어 들이다. 그러자 주변 모든 나라가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 하므로 나라가 태평하고 사방이 평안하였다.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를 한 번도 실망 시키지 않으신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를 인정하고 찬양하면 하나님이 일을 하신다. 이런 일은 요셉에게 다윗에게 히스기야에게 다니엘에게 오늘 많은 사람에게도 일어난 일이다.
팔 다리 없이 태어난 아이의 이름은 Nick Vujicic 부모가 그를 정상으로 키우겠다고 하여 일반 학교에 넣다. 너무 괴로운 일이다. 클래스를 하면 보통은 자리에 앉지만 닉은 책상 위에 올라가야 거기서 타이프를 칠 수 있다. 놀림을 받으며 자존감 잃고 좌절 외로움, 견디기 힘들다. 삶이 부모에게 짐만 되는 것 같아 10살 때 자살을 하겠다고 물 속에 들어가다. 죽기 직전에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데 얼마나 실망을 드릴까 하며 나오다. 그리고는 생각을 다시 하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원망할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것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감사하자. 거울을 보니 팔 다리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눈이 아름답다. 그것으로 감사하다. 남이 가진 팔다리 부러워 않은다.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아는 것이 가장 큰 특권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구원하여 천국을 허락하신다는 믿음보다 귀한 것이 없다. 지옥 문까지 갔다가 돌아선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13살 때 장애자가 장애를 극복하고 다른 장애인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글을 엄마가 보여 주어 그것을 읽으면서 삶의 전환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다른 장애인을 도우리라. 7학년때 학교 장애인 후원 모금 위원장으로 일하였다. 대학에서 재정경영, 회계학 이중 전공을 하며19살때부터 사람들을 격려하고 동기를 일으키는 연설을 하기 시작하다. 그는 문제가 일어날 때 그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알다. LA로 이주 Life without Limbs 창설, 장애인을 후원하고Attitude is Altitude태도가 삶을 좌우한다는 이름으로 강연하다. 그의 강연을 듣고 마음이 끌린 Kanae여인과 2012년 결혼하다. “나는 아내의 손을 잡을 손이 없다. 그러나 그의 마음을 잡는데는 손이 필요 없다. 내가 그것을 붙잡겠다”. 그는 정상인이 하는 모든 일을 하다. 어릴 때부터 드럼을 치고 타이프를 칠 뿐 아니라 스놀크링, 서얼핑, 스노우보딩 심지어 골프도 하다. 그는 많은 강연을 하다. 58개국 3백만 마일을 다니며 4억 이상 사람들에게 강연을 하고 그가 쓴 책은 베스트셀러 되다. 수백만 사람들이 힘과 용기를 얻는다. 하나님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사도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박해하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그에게 붙잡히자 주를 증거하는 사명을 맡다. 주를 사랑하고 전하다가 그는 미움을 받으며 매를 맞고 빌립보 감옥에 갇히다. 토굴과 같은 곳이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나? 질문하고 믿음이 흔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실라와 함께 밤중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하다. 죄수들이 듣고 본다. 지진이 일어나고 쇠사슬이 풀어지고 감옥 문이 열리는 일이 일어나다. 간수는 죄수가 도망한 줄 알고 자결하고자 하자 바울이 가로막다. 우리가 여기 있다. 선생들아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겠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16:32) 그와 온 집이 세례를 받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인생은 전쟁과 같은 어려운 고난과 시련이 많다. 없는 사람이 없다. 예수 믿으면 고난 시련이 없는 것이 아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한다. 그러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16:33)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고난을 당하였기에 우리 고난을 아신다. 그리고 우리가 이기도록 돕기에 담대하라고 하신다. 닉은 내가 걷지 못할 때 그가 나를 데리고 가신다고 하다.
어떤 환난과 어려운 인생의 문제를 당하고 있나? 어떻게 대응하나? 내 힘 재주 지식 기술로 이겨 내려고 하나? 안 된다고 포기하고 낙담할 것인가? 태도가 중요하다. 하나님 눈으로 보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여호사밧은 자기의 무능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그가 어떤 분인지, 자기는 누구인지 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확인하다. 그러면서 그가 만난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인 것을 알게 된다. 누가 하나님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나? 믿음이 생겨 하나님을 찬양하다. 전쟁 응원이라 본다. 하나님은 승리자다. 바울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 곤고 박해 기근 적신 위험 칼이겠나? 우리가 죽임을 당하고 도살할 양같이 되어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느니라 more than conquerors정복자 이상이 된다(8:37). 죽음을 정복하였으면 무엇을 정복하지 못하겠나? 중요한 것은 겸손하게 그를 바라보는 것이다. 결과는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의 믿음이 더욱 강하여지고 그 나라에 안정과 평화가 오고 이웃 모든 나라가 하나님을 두려워 하게 되었다. 예수 안에서 문제와 위기가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의 평화로 전환되는 일을 경험할 수 있다.
(동영상은 kpc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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