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20, 2019

생명과 의약 Life and Medicine


생명과 의약 Life and Medicine (3/20/19)
세상에 약이 많다. 인정된 약이 3700여종, 그 외에 인정되지 않은 것과 전통 의약을 포함하면 모두 1만종이 넘는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어떤 약을 복용한다. 건강 곧 생명 본연의 모습을 찾아 회복하려는 것이다. 생명은 건강하게 살 뿐 아니라 활발하게 활동하며 죽지 않고 뻗어가게 되어 있다. 피가 온 몸을 잘 돌아 몸의 구석 구석까지 산소가 공급되고  5 6부가 돌아가도록 힘이 있어야 생명이 유지된다. 몸만 아니라 정신, 정서, 관계도 건강해야 온전한 삶을 살게 된다. 약을 먹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생명 원래의 기능을 잃어버린 문제를 알고 대응함이다. 약을 먹는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은다. 음식, 운동, 휴식, 절제 등은 생명에 약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약을 먹으면 된다고 하며 당뇨병 환자가 단 음식을 입맛에 따라 마음대로 먹더니 결국 한계에 이르고 말았다. 살아 있는 조직은 활동하게 되어 있으나 사람이 병상에 오래 누워있으면 결국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운동은 활동이 부족한 부분을 활성화시킨다. 할 일이 많다고 일에만 집중하여 쉬고 잠자는 시간을 가지지 못하면 기계라도 오래가지 못한다. 절제는 좋은 것이라도 오용, 남용으로 오히려 해가 되지 않게 하고 좋은 것이 되도록 도움을 준다.
그래도 우리 생명은 한계가 있어 약하여 쓰러진다. 생명의 본질을 놓치고 떠났기 때문이다. 생명은 하나님이요 그의 말씀이다. 하나님과 그의 말씀은 생명과 활력이기에 그 말씀이 생명을 일으키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지만 사람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서 떠나 살기에 건강과 생명을 잃고 있다. 건강해 보여도 죽음에로 가고 있을 뿐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약을 주시다. 돌판에 사람이 지켜야 할 법을 써 주시고 그대로 따르면 살 것이라 언약하시다. 법의 약, 말씀의 약, 구약이다. 사람들은 그것을 따르지 않는다. 그 약을 먹어 내 것으로 삼지 않고 여전히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 하나님은 사람이 건강하게 생명 누리고 살기를 원하시기에 돌에 기록한 약을 폐지하고 새로운 약을 개발하여 사람의 마음판에 기록하시다. 마음에 새겨진 약은 내가 얼마나 생명을 떠나 있는가를 알게하고 생명을 원하게 하여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로 돌아가도록 돕는다. 하나님은 사람이 이 신약을 쉽게 갖도록 바로 옆에 친근하게 지나며 마음에 가까이 관계를 맺고자 사람이 되어 찾아 오시다.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시다. 이제 하나님 말씀과 예수를 마음에 받아드리기만 하면 온전한 건강과 영원한 생명에로 회복되고 그것을 누리게 된다. 약은 잃은 건강과 생명을 회복하게 한다. 참 건강과 영생을 주는 것은 오직 신약인 예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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