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30, 2019

살아계시기에 Because He Lives


살아계시기에 Because He Lives (4/28/19)
예수께서 부활하심으로 영원히 살아계신 주가 되셨다. 그가 살아 계신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살아 있으면 만나게 된다. 그가 찾아가서 만나주신다. 내가 죽었다가 살아난다면 제일 먼저 누구를 만나고 싶을까? 주님의 심정이다. 주를 잃고 슬퍼하며 상심하는 자, 소망을 잃고 고통하는 자, 믿지 못하여 의심에 눌린 자를 만나시다. 부활하신 주님은 문을 닫고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음식을 같이 나누고 그리고는 보이지 않게 떠나셨다. 그는 시공에 제한 받는 육체가 아니기에 누가 주를 만나겠다고 어느 곳에 찾아가서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베드로는 주님이 모든 백성이 아니라 미리 택하신 증인 곧 모시고 함께 음식을 먹던 소수에게 나타나셨다고 한다. 주님이 그를 모욕하고 처형케 한 종교 지도자들에게 나타나 자기를 과시하고 그들을 굴복시킬 수 있겠지만 그러지 않았다. 그가 박해자 포행자 중 한 사람 사울을 만나신 것은 오직 그를 자기 증인으로 쓰시기 위함이다.
   주님은 지금도 사람을 만나주신다. 주를 만나면 생각과 삶이 달라진다. 기쁨과 소망이 있고 관점이 새로워진다. 주께 헌신한 자들이 교회, 선교지, 어디서나 주의 사환과 증인으로 일을 하면서도 약함과 질병, 환난과 고통을 만나고 기도 응답이 늦어지고 일의 열매가 없어 실망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주께서 말씀이나 기도 중에 이들을 만나고 새 힘을 주어 일어나게 하시는 경우가 참으로 많다.
    살아계신 주님은 지금도 일 하신다. 그가 세상에 계실 때 하시던 일을 직접 또는 주의 사람을 통하여 행하신다. 그는 주를 믿는 자와 함께 하여 평안을 주시고 도움과  필요한 것을 공급하며 또 시험과 환난에서 지키고 보호하신다. 날마다 경험하는 일이다. 그는 살아계시기에 우리와 교제하기를 기뻐하고 우리가 주를 사랑하여 주의 몸된 교회에서 봉사하고 나아가 주의 이름을 높이고 복음을 전하면 더더욱 기뻐하신다.
    살아계시기에 주님은 온 세상을 통치하신다. 그는 창조주 하나님과 하나로 그가 만드신 모든 것을 관리하고 다스리신다. 주께서 피 흘리고 세워주신 그의 몸된 교회를 사랑으로 관리하고 지키시기에 주의 눈이 자기 교회를 항상 살펴보고 계신다. 주께서 주를 믿든지 믿지 않든지 모든 사람과 만물을 주장하시며 언젠가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바꾸실 것이다. 이로서 주께 찬양드리며 높여드릴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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