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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5, 2026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 I in Him nd He in Me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 I in Him nd He in Me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신다는 말처럼 아버지 어머니를 떠나 우리 존재는 생각하기 어렵다. 어릴 때 아버지와 같이 지나며 그를 보고 배우고 따르며 성격도 그를 닮아간다. 이로서 아들을 보면 아버지를 안다는 말을 한다.
요한복음 14장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을 택하여 3년간 일을 하시고 떠날 때가 되어 간다고 하자 제자는 그가 어디로 가는가 묻는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으면 아버지께 갈 수가 없다고 하신다. 주님만이 영생의 어비지께 이르는 오직 하나 뿐인 길이라고 하자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한다. 예수께서 오래동안 그들과 함께 있었는데도 그들이 아버지를 보지 못하였나 물으신다. 그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그 안에 계시기에 그가 하시는 말이나 그가 행하는 모든 일은 바로 아버지 하나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며 자기와 아버지는 하나임을 말씀한다.
함께 생활하며 보고 배우던 제자들도 예수님과 하나님이 하나임을 알지 못하였다면 직접 뵙고 배우지 못한 우리는 더욱 힘들 것이다. 역사에서 예수님과 하나님이 하나라는 것을 믿지 못하는 지들의 논쟁이 많았고 이로 인하여 삼위일체 교리가 제정되기까지 하였다. 성부 성자 성령은 3위이지만 하나라는 것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하나님을 믿으면 아들 예수를 믿고 동시에 성령님을 체험하며 그가 주시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이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를 영접하여 모셔 들인다는 것이다. 마음을 열고 그를 초청하여 모셔 들이면 그는 들어오셔서 우리 안에 계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그가 내 안에 계시면 나는 동시에 그 안에 거한다. 내가 주의 사람이 되고 주의 생각을 생각하고 주의 말씀을 말하고 주님이 행하는 삶을 산다. 이것이 바로 주를 믿는 자의 삶이다.
내가 주를 믿는다고 하지만 정말 주님이 내 안에서 나를 통해 말씀하고 활동하시는가 하는 것은 스스로가 물을 일이다. 내가 주인이 되어 주님을 침묵하게 하는 때가 얼마나 많은가를 생각하며 회개한다. 주여 나의 마음을 주의 거처로 삼아 나를 다스려 주시고 주님을 나타낼 수 있도록 나를 지키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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