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24, 2019

장서 처분 Disposal of a Library


장서 처분 The disposal of a library (1/24/19)
책과 장서란 목사나 교수 학자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다. 책에서 많은 정보와 자료, 지식을 얻고 그것으로 설교하고 가르친다. 책은 보배와 같이 귀하여 항상 옆에 두고 보게 되기에 책이 많을수록 힘과 권위가 있어 보인다. 나는 미국에서 목회하고 교수하며 모은 책이 적지 않았다. 네 벽이 서가로 가득하고 40년 이상 사역할 때 큰 자원이 되었으나 은퇴한 후에는 그 책들이 이전처럼 요긴하게 사용되지 않았다.
이 장서에 대한 나의 생각에 변화가 왔다. 작년 1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선교훈련 강의를 하던 중 졸도를 하였다. 내 아내를 포함하여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은 내가 죽은 줄로 알았다. 얼마가 지났는지 그들의 간절한 기도소리에 깨어났다. 나의 하루 하루는 내 의지가 아닌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만일 일이 일어나면 나의 생명과 보물처럼 여기던 그 모든 책들이 남은 사람에게는 버려야할 무거운 짐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다. 처음 미국에 올 때 한국에 두고 온 모든 책도 없어지고 말았다. 주인이 떠나가면 전적으로 그것은 남의 손에 달렸다. 내가 있는 동안 그 책을 요긴하게 사용할 곳을 찾아 기증해야 하겠다고 생각하다. 교회 신학교 대학교 도서관들에 연락하였으나 장소가 좁아 둘 곳이 없다고 한다. 결국 소시얼 미디어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며 원하는 자를 찾았다. 몇 사람은 자기가 가진 모든 책을 버렸다고 한다. 내가 갔던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단체와 버지니아 소재 선교단체에서 도서관을 만드는데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다. 도미니카는 실제로 운반이 어려운 것을 알다. 미국에 있는 선교단체 대표자와 몇 사람이 와서 내가 골라 낸 몇 권만 남기고 모든 책을 가지고 갔다. 그에게 서가는 필요하지 않기에 빈 서가만 남았다.
평생 구입하고 소장하여 아끼고 사랑하던 책이 모두 빠져 나간 빈 책장을 보며 내 심장이 빠져 나간 것 같은 아픔과 공허감을 가진다. 그러나 혼자 보고 즐기던 책을 이제 많은 다른 사람들이 이용하며 도움과 풍요함을 얻게 될 것이니 기쁘고 행복하다. 책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 것이다. 선교단체가 도서관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고 선교단체의 또 다른 기능을 살려주게 되니 감사한 일이다. 그간 강의나 설교를 준비하며 책을 참고하고 누가 어떻게 생각하고 무슨 말을 하는가를 보았으나 이젠 그럴 자료가 없어진 빈 책장이라 책장으로 달려가 어떤 책을 고를 수 없다. 이젠 지혜와 지식의 근본인 하나님 앞에서 그가 주시는 영감과 계시를 기다리며 그와 더 친밀하게 되니 나에게는 더욱 큰 복이라 말할 수 있다.

    
  

Sunday, January 20, 2019

너희가 살아 나리라 You will come to Life


에스겔 37:4,5 너희가 살아 나리라 (시카고 지역 성경 통독 1/14-17 여수룬 교회 개회 예배)
미주 제 66차 경 통독에 참여하신 것을 환영하며 66권 성경을 통독하는 동안 주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 이 통독에 참여하며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가?
추운 겨울 아침 히터가 나갔다. 파일롯 라이트가 나갔나 보니 기계가 달라졌다. 알 길이 없어 히터 앞 창을 열고 보니 안내문이 안에 붙어 있다. 개스를 끄고 전원을 끄고 서모스타트를 끄고 5분을 기다리라.  그 후 전원을 넣고 개스를 켜고 서모스타트를 적정 온도에 맞추라 그래도 되지 않으면 기술자를 부르라고 한다. 그대로 따라 해 보니 불이 들어왔다. 감사한 일이다.
좋은 히터라도 불이 나갈 때가 있다. 어떻게 하면 불을 다시 붙일 수 있나? 그곳에 써 둔 대로 매뉴얼 지시대로 하니 일단 불이 들어온다. 내 상식으로 해결할 수가 없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본다. 인생도 불꺼진 창과 같이 냉냉한 경우가 많다. 인생 실패 좌절이 있다. 어떻게 풀어나갈까? 술과 마약? 인생 매뉴얼을 찾으라. 창조자 하나님이 주신 매뉴얼을 찾으라. 하나님의 말씀 곧 우리 인생 매뉴얼에 모두 들어 있다. 하나님 말씀은 불이요 부셔뜨리는 방망이다 (23:29). 심령이 겨울 같이 차가워 얼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성경을 읽는 것은 주의 말씀을 받는 것이다. 그 말씀이 들어오면 불과 같이 우리 심령을 녹이고 방망이 같이 우리 심령의 죄악 세력을 능히 부셔트릴 수 있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는 실망과 좌절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기대가 모두 무너졌다. 그들에게 부활의 주님이 나타나셨 지만 그들이 알아보지 못하다가 음식을 나누면서 알게 되다. 나중 그들이 말한다. 그가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24:32). 성경 통독 통하여 주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받으면서 우리 심령이 뜨거워지는 것을 바란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잘 아는 말씀, 주께서 에스겔을 인도하여 어떤 골자기로 가는데 마른 뼈가 가득하다. 죽은지 얼마나 되었는지 살은 없고 뼈가 말라 있다. 생명이 없다. 바람에 서로 부딛히는 소리만 난다. 뼈는 서로 찌르고 서로 상한다. 이것이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 현상 이다. 이 뼈들이 살아나겠나? 에스겔이 상상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주의 주시는 말씀을 대언하라. 마른 뼈들에게 주의 말씀을 전하라 하신다. 에스겔이 대언하자 이 뼈들이 서로 연결되고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른다. 다시 대언하니 생기가 들어가 생명을 얻어 일어난다. 큰 군대가 되다. 이것이 이스라엘이라 하신다. 죽은 것 같으나 말씀이 임하자 살아 일어나 주의 군대가 된 것이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겠나? 살아 있다고 하나 우리는 말라 뼈만 남은 것 같다. 서로 부딛히는 소리만 나고 서로 찌르고 해치고 상하는 일을 한다. 개인관계와 교회에서 본다. 마른 뼈같이 서로 소리를 낸다. 말씀이 없어서인가? 강단마다 말씀이 많고 유투브, 시디 등 말씀의 홍수처럼 보인다. 하나님은 땅에 기근을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8:11). 말씀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듣는 자가 들어도 듣지 않은 것이다. 마음이 굳은 것이다. 목마른 심령에 말씀이 많이 임해도 마실 물이 없는 것도 있다. 홍수가 범람해도 마실 물이 없는 것이다. 여전히 기갈 상태다. 이런 형편에 주의 말씀이 임한다. 대언자를 통하여 임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직접 임할 때 우리가 살아난다. 말씀이 생명이기 때문이다. 1:4 말씀 안에 생명이 있다. 베드로전1:23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이라 한다. 말씀이 살아 있어 생명을 준다. 5:25 죽은 자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 나리라. 회당장 야이로의 딸, 나인성 과부의 청년 아들, 죽어 무덤에 묻힌지 4일이 된 나사로도 주의 말씀을 듣자 살아 일어나다. 그들이 하나님 아들의 음성을 들은 것이다.
내게 일어난 일을 간증하고 싶다. 1963년 대학을 졸업할 때 나는 폐인이었다. 두 폐에 큰 구멍이 나서 피를 토하면서 교사로 발령 받지도 못하고 군대에도 갈 수 없고 아무런 힘이나 의욕이 없다. 죽음을 내다본다.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내일이나 소망이 없이 죽어도 집을 떠나 죽는 길을 생각하고 마산 국립병원으로 가다. 늦게 도착하여 입원하지 못하고 하루 밤을 여인숙에서 지나게 되다. 혼자 외 딴 곳에서 죽음을 대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며 말씀을 읽는 시간을 갖다. 그 때 주께서 말씀을 주시다. 내게 주시는 말씀이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그가 나를 심히 경책하였어도 죽음에는 붙이지 아니하셨다 (118:17,18). 믿기 어려운 말씀이다. 내가 죽지 않은다고? 죽지 않은다. 그렇다면 살아서 무엇? 주의 하신 일을 선포한다. 그렇다면 왜 이런 고생을? 주께서 경책하셨지만 죽음에는 붙이지 않으셨다. 그 말씀이 내 마음 속에 들어온다.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온다. 마음에 소망이 오고 기쁨이 온다. 다음날 아침 병원에 입원하는데 내게는 기쁨이 충만했다. 좌절 슬픔 절망은 간곳이 없다.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지만 내게는 말씀이 살아 있다. 분명한 삶의 방향이 있다. 일단 장기 입원이나 6개월 후에 퇴원을 하다. 그 후 지금까지 55년간 응급실 외에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지날 수 있었음은 성실한 주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본다하나님의 말씀을 로고스라 한다. 그러나 내 마음에 다가온 말씀은 레마라 한다. 많은 말씀 중 한 말씀이라도 내 마음에 다가올 때 그것은 주께서 직접 내게 주시는 말씀 레마다. 그 때 그 말씀이 내게 역사함을 본다. 이런 경우가 참으로 많다. 성경 66권 전체는 로고스 다. 전체 66권을 읽을 때 그 많은 말씀 중에 한 말씀이라도 내게 부닥치면 그것이 레마의 능력으로 나타난다. 질병이 치유되고 새로운 생명을 주신다. 하나님이 말씀이요 생명이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임한다.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 이니라. 죽은 자를 살리고 병든 자를 고쳐주는 것만 아니라 실망과 좌절 죽고 싶어 자살하고자 하는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받고 일어나는 자가 많다. 말씀의 능력이다.
말씀은 죽은 자를 살리지만 살아 있는 자의 길을 인도하고 모든 잘못을 씻어주며 매일을 살아 가는 능력을 준다.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다. 15: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하신다. 매일을 살아갈 때 어떤 말씀이 우리를 이끌어주시나? 나의 상식과 지혜가 아니라 주의 말씀이 이끌고 힘을 주는 매일 곧 승리의 삶이 되기를 바란다.

                                                                    성경통독 참여자

                                                          에스겔이 본 골자기의 마른 뼈들


                                                  말씀이 임하자 마른 뼈가 살아 있는 큰 군대로

Thursday, January 17, 2019

인생 매뉴얼 The Manual for Life


인생 매뉴얼 The Manual for Life (1/17/19)
며칠 전 날이 추운데 집의 히터에 불이 나갔다. 4년 전 새것으로 바꾼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스스로 불을 붙이지 말고 안내를 읽으라고 되어 있다. 개스를 끄고 히터에 가는 전원을 끄고 서모스타트를 끄고 5분을 기다리라. 개스 냄새가 나지 않은가를 확인하라. 그 후 개스를 켜고 전원을 넣고 서모스타트를 적정 온도에 맞추라고 한다. 그대로 하였더니 불이 붙고 히터가 돌아가고 집이 따뜻해진다. 정상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다. 내가 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사실 내가 한 것은 제조자의 매뉴얼을 따른 것뿐이다.
불 끄진 히터는 히터가 아닌 것을 보며 인생은 어떠한가를 생각하다. 생명의 불이 붙어 제대로 기능하며 돌아가고 있나? 개인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이 제대로 살기 위하여 또는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하나? 인생 안내가 필요하다. 자신의 생각, 부모 형제 친구 스승의 조언과 삶의 모범, 경험 등이다. 사서삼경, 인생독본 등 어려운 책을 통해 배우고 많은 학문 기술을 발전시킨다. 그래도 인생은 여전히 어둡거나 더욱 혼란과 공허에 빠진다. 어떻게 할까? 모든 것을 끄고 잠시 기다리며 생각할 것이다.
히터가 고장난 때 내 마음대로 하거나 다른 제품의 안내를 받았다면 해결이 되었을까? 인생 문제도 근본적으로 생명 창조자인 하나님이 주신 매뉴얼로 돌아가야 한다. 매뉴얼은 무엇이라 하나? 인생은 관계다. 네 관계로 하나님을 인정(예배)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동물포함)을 다스리고 물질()을 사용하라고 한다. 사실 세상은 이를 꺼꾸로 하고 있다. 물질()을 숭상하고 자연을 학대 아니면 종이 되고 사람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다. 결과는 불 끄진 인생이다. 나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사는 인생에 생명의 열정과 힘, 사랑과 평화, 자유와 질서가 있는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길은 창조자의 인생 매뉴얼로 돌아가는 것 뿐이다. 인생 매뉴얼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다. 그것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그것을 읽고 알고 따라야 할 것이다.

Wednesday, January 9, 2019

물방울의 파급 Ripple Effect


물 방울의 파급 (Ripple Effect)


K-팝이 세계로 뻗어가더니 지난 9월 방탄소년단이 뉴욕 유엔에 등장함으로 절정에 이르다. 난 강남 오빠다로 싸이가 나타나더니 그것이 물결을 이루면서 미국의 군대만 아니라 온 세계 젊은이들이  K 팝 노래와 춤으로 자기를 발견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물방울이 호수에 떨어지며 파장을 일으겨 나가는 현상이다. 교회의 성장 발전도 그러하다. 2천년 전 갈릴리 시골 나사렛에서 시작한 예수 복음이 순식간에 로마 제국을 넘어 온 세계로 파장을 일으켰다. 로스앤젤레스 아주사 길에서 1906년 큰 부흥이 일어나다. 자기 속에 있는 잘못이 나타나 눈물을 흘리며 그것을 고백하고 인격과 생활의 변화가 일어나자 전국으로 뻗어가다. 1907 1월 평양 대부흥도 같은 맥락이다. 장대현 교회 지도자 길선주 장로가 죽은 친구의 재산을 정리하며 돈 100원을 가로채고 있다가 눈물을 흘리며 교회 앞에서 자기가 도둑이라고 고백하며 다음 날 아침 미망인을 찾아 갚겠다고 하자 놀라운 반응이 일어나다. 너도 나도 자기의 잘못을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삶이 새로워지게 된다. 평양만 아니라 순식간에 전국적으로 뻗어 가다. 사람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하심이다. 이런 부흥은 선교 운동으로 연결 되어 세계로 뻗어간다. 아주사나 평양의 부흥은 영국 웨일즈의 부흥을 목격한 자들의 증언으로 불이 붙게 되었다.
금년 1 21일은 민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일 기념 국가 공휴일이다. 미국이 흑인을 차별, 혹사한 것을 보상하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미국의 흑인은 노예로 경매를 당하는 인권이 전혀 없는 형편, 링컨이 해방을 선언하였지만 사회적 차별과 고통은 지속되었다. 킹목사는 성경에 근거하여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꼭 같이 존귀함을 알기에 흑백 어린이가 함께 노는 사회를 꿈꾸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흑인이 하나로 뭉치되 어둠과 미움은 어둠과 미움을 증가할 것 뿐이라 빛과 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을 일으키다. 흑인 위생국 직원 둘이 쓰레기 압축기계 압사를 계기로 데모가 한창인 때 그가 맴피스 테네시를 방문 중1968 4 3일 예기치 않은 갑작스런 초청으로 수천명이 모인 교회에서 나는 약속의 땅을 보았다는 마지막 설교를 하였다. 그는 모세가 느보산 정상에 서서 약속의 땅을 바라보기는 하였으나 들어가지는 못하였듯이 자신은 약속의 땅을 보기는 하나 함께 들어가지는 못할지 모른다고 하는 설교를 하고 다음 날 호텔 베란다에 섰을 때 저격을 당하여 세상을 떠났다. 그는 갔지만 40년 후 오바마가 미국대통령에 당선됨으로 킹 목사의 민권 운동이 열매를 맺고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지음을 받았다는 미국 건국 이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 방울 물이 큰 물결을 이루어 퍼져나간 것을 보여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이민자를 막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벽을 쌓으려고 한다. 불법이민자가 미국 내 각종 범죄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고 해서다. 미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는 마음이라 본다.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다. 한인은 미국 이민역사에 유례 없는 업적을 보였다. 이제는 우리만의 생각에서 벗어나 내가 앞장 서서 있는 곳에서 서로 용납하며 남을 배려 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물결을 일으킬 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보다 아름다운 곳이 될 것이다.

    
                                                                                  마틴 루터 킹 목사 

로슨앨젤레스 아주사 거리 부흥이 일어난 교회 모습 1906


 평양대부흥 발상 장대현 교회와 모인 사람들 (1907)




Wednesday, January 2, 2019

누구에게 맡길까? Whom to Entrust?


누구에게 맡길까? (1/2/19)
열심히 일을 하여 모은 돈을 어디에 맡길까? 어떤 은행 또는 투자회사를 정할까?  신실하게 도움을 많이 주는 곳을 찾을 것이다. 아파트나 집을 세로 준다면 누구에게 맡길까?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가면서 직원들을 불러 자기 재산을 맡기는데 그들의 재능을 따라 다섯, 둘 또는 하나를 맡기면서 그가 돌아올 때까지 그것으로 장사하라고 하였다. 다섯을 받은 사람과 둘을 받은 사람은 열심히 하여 받은 것을 배로 만들었다. 하나를 받은 사람은 손해 볼 것을 두려워 하여 묻어 두었다. 주인이 돌아온 때 앞의 두 사람을 크게 칭찬하며 영광을 같이 누리자고 하나 마지막 사람에게는 게으르고 불충하다면서 맡겼던 것을 빼앗아 잘 한 사람에게 더하여 주었다.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더 맡기는 것이 주인의 마음이다. 로스앤젤스를 중심으로 한 남가주는 사막성 기후로 비가 별로 내리지 않는 곳이다. 그곳이 황야로 남아 있을 수도 있었지만 지금 그곳은 많은 사람이 찾는 살기 좋은 낙원처럼 되어 있다. 누가 사는가에 따라 황야가 낙원이 되기도 하고 낙원이 황야가 되기도 한다. 
돈이나 재산, 땅만 아니라 시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꼭 같이 주어지고 시간은 돈이라 한다. 2019년 새해가 누구에게나 꼭 같이 주어졌다. 이는 내가 벌거나 원하여서가 아니라 주어지고 맡겨진 것이다.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내게 달려 있다. 성경은 시간을 아끼라 (5:16) 한다. 돈을 사업에 투자하듯이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라는 말이다. 어떻게 할까? 무엇보다 시간의 주인은 내가 아니기에 그 주인을 인정해야 한다. 그는 내게 시간을 줄 수도 있고 회수할 수도 있다. 일년 전 내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선교 강의를 하는 중 쓰러져 죽은 줄로 모두가 알았으나 그들의 기도 소리에 다시 살아났다. 그 때 삶이 끝날 수도 있었지만 새로이 기회가 주어지고 하나님이 내 시간의 주인임을 확인했다. 시간의 주인이 따로 있음을 분명히 알게 되면 매일 매시간에 대해 그에게 감사하고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살며 마지막 내 시간이 끝날 때 내가 어디로 갈지를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주어진 시간과 생명을 위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나 자신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풍성하게 하는 것이 큰 투자요 책임임을 알고 살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선악을 구분하고 정의와 평화 사랑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이렇게 살면 주어진 시간이 다섯 둘 또는 하나라 해도 우리에게 시간을 맡겨주신 주인이 복을 내리고 함께 기쁨의 자리로 인도할 것으로 믿는다
                                                      (캘리포니아를 방문중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