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 2026

팀웍 Team Work

팀웍 1869년, 뉴욕에서 브루클린 다리의 건설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수석 엔지니어였던 워싱턴 로블링이 심한 병에 걸렸다. 그러자 그의 아내 에밀리가 남편을 돕기 위해 나섰다. 남편의 설계도를 공부했고, 내용을 보완했으며, 남편의 직원들에게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에밀리는 그녀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식으로 남편을 도왔으며, 1883년 다리가 완공되어 개통되자 그 다리를 건너는 첫 마차를 탔다. 그녀의 남편은 아내의 “놀라운 재능”과 “일과 설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찬탄해 마지 않았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고 삽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우리에게 팀웍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내가 일찍 중국인들이 하는 것을 보았다. 뉴욕에서 한 교인이 중국인 소유의 건물을 구입하는데 클로징을 하지 못하고 있어 물었더니 구매하려는 건물 수유주가 열명이라 그 중 어떤 이는 유럽으로 어떤 이는 상해로 여행 중에 있어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우리 한인은 이런 일을 하기가 어렵고 한 건물의 소유주는 하나가 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한인이 건물 하나를 소유하는 동안 중국인은 열개의 건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이 협력하고 팀을 이루면 큰 일을 할 수가 있고 또 경쟁자를 대항하고 이길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낼 수도 있다. 팀웍을 위해서는 서로를 자기처럼 신뢰하고 용납하는 것이다. 팀웍의 큰 실례가 결혼이라 본다. 서로 다르지만 마음과 삶을 함께 하고 서로 받아주기 위하여는 나를 겸손하게 낮추고 자기 고집을 버릴 것이나 그러지 못하면 이혼하고 해어지는 경우가 생기지만 이런 일은 계속 반복하기도 한다. 하나님께서 팀웍을 하셨다. 천지를 창조하고 사람을 만드실 때 우리가 라는 말을 사용하시는 것은 팀웍을 보여준다. 예수께서 사역할 때 홀로 하지 않고 그는 12제자를 선택하여 함께 일하며 그들을 훈련하였고 그는 언제나 기도하며 아버지의 자문과 도움을 구하였다. 그리고 제자들을 내어 보내 일할 때에도 혼자가 아니라 둘씩 팀을 만들고 또한 그가 같이 하고 성령 보혜사를 보내어 함께 한다고 하셨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동역의 본을 보여주신 것은 주를 믿는 우리가 그렇게 살며 사역하도록 하심이다. 어떻게 팀웍을 할 수 있을까? 나의 능력이나 지혜가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내가 시력이 약하여 안경을 끼고 또 돋보기를 사용한다. 나의 한계를 알고 인정하는 것이 지혜다. 알고도 자기를 고집하면 이는 아집이요 독선이라 일을 성취하는데 제한을 가진다. 내가 나이 들고 여러 한계를 가지며 많은 도움을 받는 것처럼 다른 사람도 도움이 필요할 때 내가 나서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을 도울 수 있다면 아름다운 공동체와 삶을 누릴 것이다. 지금 살고 있는 윈드로 공동체가 바로 서로 살피고 돕는 분위기라 감사하며 적응하고 있다. 정원을 받아 처음으로 가서 땅을 파고 채소와 플랜트를 심고자 하는데 몇 사람이 와서 돌을 날라주며 도움을 준다. 짐을 들고 가면 들어주겠다는 제안한다. 모두가 나이 든 같은 형편에서 서로를 돕고 사는 것이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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